모스크바 타도를 위해 나서자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8권 PDF전문보기

모스크바 타도를 위해 나서자는 것

저 주동문이가 수완이 얼마나 좋아요. 얼굴이 저만하면 뭐 한판 차릴것 같은데. (웃음) 그래서 내가 붙여 줬는데 말야, 그건 마지막 때 써먹기 위해 붙여 줬다구. 「예, 알겠습니다(주동문씨)」 너희 아버지는 이북 들어가 있고 너는 남한에 있으니, 아버지를 구할 때는 '아버지 잘못 했지요?' 하면 '옳다!' 하게끔 해야 돼. 「예」 이론적으로 굴복시킬 수 있는 능력자를 만들고, 실력적으로 굴복시킬 수 있는 능력자를 만들어야 이 나라가 삽니다. 공산주의에 대해서는 내가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고향땅에 한번 가서…. 죽기 전에 고향땅 한번 들어가 봐야지요. 그렇지 않으면 아이구우 객사를 해 가지고…. 고향에 실려가 가지고 묻히는 건 나 싫다고 생각한다구요. 그것이 조국통일입니다. 그건 3천 7백만 민족의 소원입니다. 그 일을 단축시키기 위해서 모진 고통과 수난 길을 자청해 가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의인들이 가는 길이요, 애국자들이 가는 길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아카데미고 뭐고 없다 이거예요. 크리스찬아카데미든 원리연구회든 전부 하나예요, 하나. 이 하나에 의해 대한민국이 같은 정신으로 뭉치게 되면 대한민국에는 제 2의 해방의 날이 옵니다. 삼팔선, 누구의 힘에 의해서? 제 3의 힘의 세력을 누르고, 우리의 자주적인 힘을 가지고 삼팔선을 해방해야 되겠습니다. 문제없다구요. 그걸 위해서 내가 지금 게릴라 훈련을 지시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 127개 국의 젊은이들을 전부 훈련시키고 있어요. 여기에 밥만 먹여 주고 말이예요, 병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일선지구에 몇 개 국의 부대를 파송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곤란하지요. 곤란합니다. 그건 나밖에 할 수 없는 거예요, 나밖에. 미국에서도 그래요. 고위층의 사람들도 아는 사람들은 말이예요, '레버런 문 혼자만이 자유세계를 살리려고 한다. 일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밖에 없다' 이런다구요. 이렇게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래서 공산당들이 전부 다 죽으려고 그러지요. 자, 이제 한번…. 우리가 옛날에 백 명이 성명서 내고 죽는다고 야단했지요? 그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요즈음에 와 가지고 그때 성명서 냈다고 한 교수들도 있는 모양이더구만요. 그거야 그때고 이제부터 진짜예요. 공산당 선언하듯이 말이예요, 학자세계에서도 민주세계에서도 새로운 선언이 대학가에서부터 우렁차게 울려 나와야 됩니다. 4·19혁명 때보다도 더 놀라운 사건이 일어나야 돼요. 이정권 타도가 문제가 아니예요. (웃음) 모스크바 타도를 위해 나서는 거예요. 사탄세계를 추방하자고 나서는 거라구요.

알겠어, 미스터 손? 「예」 밤낮없이 뛰어야 되겠다구. 나도 이제 미국가게 되면 홍길동이가 되어 가지고, 여기 번쩍 저기 번쩍 해야 되겠어요. (웃으심) 그래서 이제 구라파 절반에 5월 10일까지 전 이동명령을 내렸어요. 완전히 풍토를 만들어 놓아야 되겠습니다. 민주당 후보가 결정될 때까지, 제 2의 민주당 대통령 후보자를 만들어서라도 시켜야 되겠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미국은 망합니다. 미국이 망하면 자유세계가 망하는 거예요.

이제는 백악관의 수뇌들이 레버런 문이 말하는 것이 옳다고 실감할 수 있는 자리에 왔어요. 그거 누가 좀 더 이야기하지요? 그거 이야기하라구요. 「오늘 저녁 7시에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응? 「오늘저녁 7시에, 그 자리에서도 좀 보고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어디서? 「서울 클럽에서 10주년 기념 케익을 자르도록 했습니다」 그럼, 그렇게 해요. 「예」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내가 '오, 인천'을 만든 것도 미국 사람한테 전부 문제가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워싱턴 타임을 만든 것도 레버런 문은 자기를 위하고 통일교회를 위해서가 아니고 슬퍼하시는 하나님과 자유 세계와 미국을 위해서다' 이러는 거예요. 언제고 그렇게 설명을 하면 뒤바뀌게 돼 있다구요. (웃으심)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은 이제 레버런 문 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 믿는 사람들은 이제부터 좋을 거라. 춘풍에 돛을 단다는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오, 인천은 개봉이 되었습니까?」 개봉했었지. 그러나 너무 반대가 심했기 때문에 일단 중지했어요. 「한국에는 안 들어와요?」 지금 중지하고 있어요. 공산당들이 뭐…. 「공산당들이 방해하니까…」 「그렇지요. 그 영화는 뭐 공산당을 정면에서 걸어치는 영화거든요(박보희씨)」 「우리 나라 정보부에서 그 정보를 알면 자진해서 들여올 수 있을 텐데요, 반공영화로(윤세원씨)」 「우리 나라에 들어올 수가 있지만 지금 우리 나라에 들어오는 것보다는 세계적으로 한번 판을 치고 들어오는 것이 낫지요. (박보희씨)」 그렇지요.

「크리스찬 교수들도 연락되는 분들은 같이 좀 나오게 할까요? (손대오씨)」 그러면 더욱 좋다구. 그렇다고 내가 간다고 생각하지 말라구. 나는 안 나타나려고 하니까. 「예」 미안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해서. 난 솔직한 사람이예요. 쓰면 쓰다고 하고 달면 달다고 해요. 그게 종교지도자의 특징입니다. 알면서도 할말을 못 하면 그건 아주 추풍낙엽이지요. 내가 이런 말을 하기 때문에 반대받는 거예요. 정면으로 대들고 해야 할 것은 들이 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