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의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은 투쟁개념이 작용하기 때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8권 PDF전문보기

공산당의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은 투쟁개념이 작용하기 때문

그럼, 어떤 것이예요? 공산당이 주장하는 것이 나은 거예요, 우리 무니가 주장하는 것이 나은 거예요? 「무니요」 어째서? 그건 여러 가지 말이 있을 거예요. 간단한 말로 불변이라 할 때에, 그게 맞는 말이라구요. (웃음) 무니는 밤에도 무니고, 낮에도 무니고, 아침에도 무니고, 점심때도 무니고, 저녁때도 무니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속과 겉이 같다 이겁니다.

그러나 공산당은 전부 다 선전은 좋게 하지만 행동은 나쁘게 합니다. 오늘날 민주세계에 대해, 외부에 대해 선전하는 것은 절대 믿을 수 없다 이거예요. 공산당은 믿을 수 없어요. 전부 거짓말이다 이거예요. 그들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행동합니다. 그들의 행동은 투쟁 관념 밑에서 나옵니다. 투쟁이라는 그 관념 밑에서 행동한다 이거예요. 상대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여기는 공포와 공갈과 위협을 가지고 영향을 미칩니다. 협박 공갈을 해요. 공산당 방식은 전부 다 전화로 협박하고 말이예요, 전부 다 테러로 협박한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니 안팎이 다르다구요, 전부 다. 말하는 것과 행동이 다르다구요. 그러면서 거기에는 투쟁개념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투쟁개념이 있다 이거예요. 행동과 말하는 것이 다른 것은 투쟁 개념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투쟁이라는 개념이 작용한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리고 그들이 보는 발전과정은 직선과정입니다. 직선상에서 플러스 마이너스가 투쟁해 가지고 또다시 플러스가 생겨나고, 또 더 큰 플러스가 생겨나면 마이너스를 중심삼고 투쟁해 가지고 더 커져 가게 된다는 겁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지만 그런 이치가 없다구요. 투쟁해 가지고 더 큰 것이 생겨날 이치가 없다는 거예요.

싸워 가지고 더 큰 게 나오는 법이 있어요? 「없습니다」 작아져요. 작아진다구요. 작아지는 게 원칙인데 어떻게 돼서 이렇게 큰 플러스가 생겨나느냐 이거예요. 그러니 그 논리는 틀린 거예요. 틀린 거라구요. (웃음) 그건 투쟁관념이 아니라 화합관념, 융합관념에 있어서만이, 융합 작용에서만이 더 큰 것이 나온다 하는 논리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학교에 가서도 말이예요. '싸움하지 말라' 하는 건 왜 그래요? 싸움하면 어떻게 돼요? 망하는 거예요. '하나돼라! 하나돼라!' 그러지요. 그것이 교육의 일반적인 표어가 된다구요. 그것이 교육의 기초예요. 공산당 이론은 파괴 이론이예요. 이 논리는 순환법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없다 이거예요. 순환한다는 건 높이 올라가는 것과 낮은 것이, 상부구조와 하부구조가 화합하고, 주고받아야 돌아가지요. 그런데 여기에는 순환 논리가 없어요. 이것은 투쟁이예요, 투쟁이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상부구조와 하부구조의 투쟁이다 이거예요.

그러한 변증법 논리는 우주법칙에 위배됩니다. 일부분의 발전과정에 있어서 현상적인 사실은 적용될는지 모르지만, 모든 운동세계에는 적용이 안 된다 이거예요.

예를 들면, 나무에 꽃이 피는데, 그 영양소가 돌지 않고 꽃이 필 수 있어요? 그것이 저 밑창으로 가야 된다구요, 밑창. 뿌리까지 갔다 와야 된다 이거예요. 운동하는 데 있어서 장성(長成)이 있고, 발전이 있는 거예요. 우리들의 심장도 그렇게 운동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 알아야 돼요. 모든 보물은 그 보물 자체가 상대에게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