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연은 우리를 환영하지만 사람들은 싫어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8권 PDF전문보기

미국의 자연은 우리를 환영하지만 사람들은 싫어해

내가 미국에 오자마자 미국의 유명한 곳을 40일 동안에 다 돌았어요. '야야, 미국아! 내가 빨리 도는 게 좋지?' 그러니까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 그저 밤낮 달려라, 달려라 그랬어요. 운전수는 달려라, 달려라 하니 죽을 지경이지요. 그걸 모르니까 '아이구, 으으으' 죽는 소리만 해요. (웃음) 그러다가는 '아버님, 지금은 휴식시간입니다' 그래요. 그거 왜? 한밤중이기 때문에. (웃음) 그래서 '이미 밤이 지났다. 2시다. 우리 휴식이 끝났다. 1시, 2시, 3시도 아침이다. 쉬는 시간이 없다' 이랬어요. (웃음)

1시, 2시, 3시에는 다른 차가 없다구요, 차가. 그래 있는 속도를 다 낼 수 있으니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때는 경찰도 없거든요. (웃음. 박수) 그러면 그야말로 전속력으로 밟아요. (웃음) 여러분도 다 그렇지 않아요? 그런 의미에서 내가 미국의 챔피언이예요. 달리는 데도 챔피언입니다. 50개 주를 이렇게 다닌 사람은 미국 역사 200년 가운데서 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박수)

자연을 그렇게 한바퀴 돌았으니 이젠 50개 주를 하늘의 이름을 가지고 또 방문해야지요, 50개주를 전부 다. 땅이 나를 좋아하고 그리워하니 땅을 찾아 주고, 그다음에 사람이 그리워할 것을 아니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찾아가서 사람을 만나 줘야 된다 이거예요. 자, 그렇게 만나러 가는데, 여기에서는 그렇게 좋은 마음을 가지고 가는데 '레버런 문, 왱 왱 왱 왱 왱' 하고 다 야단합니다. 여기 미국에서 '문!' 하면 '레버런 문' 생각하게 되어 있다구요. 얼마나 싫은지 말이예요. (웃음) 그만큼 유명하다구요.

자, 그러면 미국 자연은 나를 환영하는데 미국 사람은 어떻소, 미국 사람은? 미국 사람은 나를 반대해요, 환영해요? 「낫 예트(Not yet;아직 환영 안 해요)」 거 '낫 예트'라면 장래 희망성이 있지요. '낫 예트'라는 말은 장래 희망성이 있다는 말이 아니냐. 나는 여기에 머물러 있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여러분은 선생님이 머무르는 것이 좋아요? 「예」

보라구요. 레버런 문을 싫어하는데, 유대교인이 싫어하고, 기독교인이 싫어하고, 미국 정부가 싫어하고, 공산당이 싫어하고 말이예요, 어느 누구 한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무니들이요」 여러분들, 반대하는 무니 못 봤어요, 법정에서? 나는 여러분들을 믿지 못해요. (웃음) 지금까지 똑똑한 녀석들은 전부 다 그렇게 했다구요. 잘났다는 녀석은 전부 다 그러고 있다는 거예요.

자, 이래서 '통일교회가, 레버런 문이 주장하는 종교는 종교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얼마나 우리를 반대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택스이그젬프션(taxexemption;면세) 전부 다 필요 없다. 다 빼앗아라!' 하고 야단하고 있다구요. '레버런 문을 추방하자!' 하면서 재판을 하고 다 그런 거라구요.

아래서부터 이렇게 나쁘고 말이예요, 조금 올라가면 또 조금 나쁘고, 조금 올라가면 또 조금 나쁘고, 조금 올라가면 또 조금 나쁘고, 조금 더 올라가면 또 조금 나쁘고, 올라가면 점점 반대로 이렇게 될 것입니다. (웃음. 박수) 통일교회 가는 길이 이렇게 돼요. 이런 길로 왔다 이거예요. 이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거예요. 그런데 요것이 직선입니다, 직선.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반대한다고 왔다갔다하는 사람은 도태시켜야 돼요. 제거해야 한다구요.

자, 여기 지방법원에서 싸우는 것은 전부 다 불합격, 고등법원에서도 불합격, 대법원에 가서는 합격! (박수) '합격' 할 때 통일교회 교인들은 다 기진맥진해 있다는 거예요. 얼마나 지쳐 있는지 기진맥진해 있다구요. (웃음) 「아닙니다」 '나는 홈 처치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환드레이징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요? 「아닙니다」 지금 그렇잖아요? 활동이고 뭣이고 '아이 라이크 피앙세, 오운리 라이크 피앙세(I like fiancee, only like fiancee;나는 약혼자를 좋아한다, 오직 약혼자만을 사랑한다)' 그러잖아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