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만한 사랑의 훈련을 하려면 3대가 한 집안에 살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8권 PDF전문보기

원만한 사랑의 훈련을 하려면 3대가 한 집안에 살아야

그럼 자기 상대는 뭐냐? 반 쪽밖에 안 된다구요, 반 쪽밖에. 만약에 이게 갈라진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부모를 버리겠느냐, 자기 상대를 버리겠느냐, 자식을 버리겠느냐? 부모를 버리겠느냐, 상대를 버리겠느냐 할 때는 부모를 취하고 상대를 버려야 돼요. 또, 자식을 중심삼고 자식을 버리겠느냐, 상대를 버리겠느냐 할 땐 상대를 버려야 돼요. 왜? 수직이 중요하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부모와 하나되려고 하는 것이 센터가 되고, 자식과 하나되려고 하는 것이 센터가 돼요. 알겠어요? 둘이 갈라진 땐 내가 센터가 돼야 돼요. 센터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해서 살다가 이혼하게 되면 여자가 집을 나오는 거예요. 그 집에서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사랑을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하고 아들딸만 사랑하면 쫓아내지 못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자기 남편보다도 아들딸과 부모를 사랑하겠다 하면 절대 그 집에서 쫓아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미국 여자들, 알겠어요? (웃음)

요즘에 미국 여자들이 부모 쫓아내고, 아들딸 쫓아내고 우리끼리 잘살자고 하는데, 이게 뭐예요? 또, 어떤 여자들은 아들딸도 안 낳으려고 한다구요. 이 선생님 말이 동양사상이 아니라 원리예요. 창조원리라구요. 여기에 합격 안 되는 날에는 추방당해요. 추방당하는 거예요. 우주가 추방하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가는 데는 어디서나 막힌다구요. 어디서나 막히는 겁니다.

배움의 길에서는 선생님이 부모의 자리에 서는 거예요. 학교에서는 선생이 부모의 자리에 서고, 회사에서는 사장이 부모의 자리에 선다구요. 이러한 것이 원리원칙인데 이것을 사탄이 제일 싫어해요. 그래서 공산당은 이것을 계급이다 해 가지고 부모계급, 학교계급, 학생계급이라고 해서 투쟁관념을 말한다구요.

그래서 부모와 부부와 자녀를 갈라 놓기 위한 그 술책이 세계적인 사상인만큼 그것은 사탄사상이라는 것은 틀림없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공산당을 추방해야 되겠다고 통일교회는, 선생님은 말하는 거예요. 공산당을 추방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현재 미국의 가정제도라든가 사회풍조는 틀렸다구요. 그거 싫다는 거예요. 우리는 그런 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구요.

그러면 여기서 물어 보자구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물어볼 때, 어떤 걸 좋아하겠나요? 전부 다 같이 사는 게 좋겠나요, 전부 다 갈라지는 것이 좋겠나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식들 전부 다 갈라지는 것과 같이 사는 것 중 어떤 것을 원하겠나요? 「같이 사는 거요」

그래서 이와 같은 3대, 종적인 3대를 중심삼고 횡적인 3대를 중심삼고 살아야 돼요. 한 집안에서 3대가 연결되어 살아야 돼요. 종적으로도 그렇고 횡적으로도 3대가 연결돼야 돼요. 이건 뭐냐?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3대가…. 아들딸도 이다음에 상대를 찾을 때는 할머니 할아버지 있고, 어머니 아버지 있고, 아들딸 있는 그런 원만한 가정에서 상대를 찾아야 돼요. 아내를 얻어 오더라도 그런 가정에서 얻어와야 된다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남편도 그래야 원만하다는 거예요. 그래야 낮은 것도 알고, 높은 것도 알고, 전후 좌우 다 잴 줄 아는 그런 원숙한 남편이 되고, 아내가 되는 거예요. 그런 원만한 구형의 심정권을 서로 훈련하는 거예요. 그러한 사랑의 훈련을 하는 거예요, 사랑의 훈련을. 심정의 훈련을 하는 겁니다. 사랑권, 심정권…. 그래서 동서남북을 다….

그거 왜 필요하냐? 그것은 영계에 가 가지고 필요해요, 영계에 가서. 할아버지를 모시고, 부모를 모시고, 자녀를 모시는 것같이…. 그래야 나를 중심삼고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 자녀, 좌우도 통하고, 나 중심삼고 세계 모든 존재와 통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 할아버지는 하나님 대신 믿을 수 있다는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