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9권 PDF전문보기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어

여러분들, 그 마음을 빼 버릴 수 있어요? 암만 빼 버려도 또 들어온다구요. (웃음) 자꾸 빼어 버려도 또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나는 마음과 더불어 안 살래야 안 살 수 없는 물건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웃음) 영계가 있어서 영원히 죽지 않고 산다면 그 영원한 세계에서 영원토록 그 마음이 내 속에서 그런 작용을 하겠어요, 영계에 가서는 정지하겠어요?「작용합니다」

그러면 이 마음 세계로부터 언제 해방되느냐? 해방의 날이 언제냐?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마음이 언제 '아, 이제는 모든 소원 다 이루었다. 이 이상 필요 없다 꽉찼다' 할 수 있겠어요? 여러분들은 감옥에 갇힌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자, 남자의 마음하고 여자의 마음하고 같겠어요, 틀리겠어요?「틀립니다」 어떻게 틀려요? 이게 중요하다구요. 어떻게 틀리느냐 이거예요. 자, 여기 여자가 있고 하나님이 있고 남자가 있는데,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먼저 잡을래요, 남자를 먼저 잡을래요?「하나님」(웃음) 그러면 하나님은 남자를 먼저 취하실까요, 여자를 먼저 취하실까요?「남자」(웃음)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어떤 걸 먼저 취하실까요?「남자」 하나님은 공평한 하나님이예요, 불공평한 하나님 이예요?「공평한 하나님입니다」 불공평한 하나님이지요?「공평한 하나님입니다」 여러분 말대로 공평한 하나님이라구요.

그러면 남자를 먼저 취하면 하나님께서 여자가 불평하는 줄 아시겠어요, 모르시겠어요?(웃음) 지혜의 왕인 하나님은 남자를 먼저 취하면 여자가 불평하고, 여자를 먼저 취하면 이 도적놈 같은 남자가 불평한다는 걸 아실 거라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한 손에 한 사람씩 잡으실 것입니다. 잡아 가지고 끼끼끼…. (웃음) 그것밖에 방법이 없다구요. (박수)

그런 결과가 될 것이 틀림없다는 원칙을 두고 볼 때, 여자와 남자들은 하나님과 먼저 가까워야 되겠어요, 사람(남자, 여자)하고 먼저 가까워야 되겠어요? 「하나님」「둘다 같이」(웃음) 그러면 하나님은 하나님을 먼저 취하기를 바라시겠어요, 둘이 하나되어 같이 하나님을 취해 주기를 바라시겠어요? 어떤 거예요? (여러 가지로 대답함) 국민학교 아이들도 대답할 텐데 그걸 대답 못하고 있으니, 이거 무니들이 머리가 나쁘구만. (웃음) 브레인워쉬 (brainwash ;세뇌하다) 되어서 그런 모양이지? (웃음) 어떤 거예요? 「같이 취하기를 바랍니다」

이것 (남자, 여자) 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하나님도 가까워진다는 논리를 세울 수 있습니다. 그거 맞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거 틀림없는 거라구요. 둘이 가까워지고 가까워져서 하나되면 하나될수록 하나님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가까워진다 이거예요. 그러면 남자 여자가 순수하고 깨끗한 사랑으로 완전히 하나되었다 할 때는 하나님이 '오!' 하며 도망가시겠어요, 하나님도 '억 !' 하시겠어요? (웃음) 도망가겠어요, 여기에 빠지겠어요?「빠집니다」 하나님 자신도 모르게 빠져 가지고 '아, 좋다. 누가 먼저라도 좋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하실 거예요. (웃음)

그러면 왜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어요? 하나님은 사랑을 갖고 있어요, 안 갖고 있어요?「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무슨 사랑을 갖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봤어요?「예스」 그 '예스'라는 것은 메이비 (maybe;아마)의 뜻에서 예스지, 리얼리티(reality;진짜) 예스가 아니다 이거예요. (웃음)

하나님에게 사랑이 있겠어요, 없겠어요?「있어요」 없다구요. 「있습니다」 (웃음) 어떻게 설명해요? 나는 없다고 하는데, 있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래요?「원리」 뭐가 원리예요?(웃음) 그렇게 대답하면 빵점이예요. '아,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었다는 것을 성경에 틀림없이 가르쳐 주었으니, 내 형상은 아담 해와인데 아담 해와 가운데 사랑이 있는 것은 틀림없으니 귀납적으로 하나님에게도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웃음) 이렇게 대답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이 사랑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러면 우리 사람들이 갖고 있는 사랑하고, 하나님이 갖고 있는 사랑은 질적인 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겠어요? 본질적으로 말이예요. 어때요? 그것이 틀리겠어요, 같겠어요?「같습니다」 틀림없어요? 그러면 본질이 같으니까 서로 하나되려고 할까요, 서로 반대하려고 할까요?「하나되려고 합니다」 서로 반대하지요?「아니요」 암만 선생님이 훌륭하다 하더라도 여러분이 '노' 할 때는 여러분에게 '미안합니다' 해야 된다구요. (웃음)

이렇게 볼 때, 여자로 생겼으면 왜 남자를 찾고, 남자로 태어났으면 왜 여자를 찾겠어요? 왜? 간단하다구요. 내가 남편을 원하고 아내를 원하는 것은 하나님을 점령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기 위한 거라구요.

여자는 남자를 통하고 남자는 여자를 통해서만이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할 수 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