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가진 사람이 주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가진 사람이 주인

자, 위하는 길에서 참사랑이 커 가느니라, 이렇게 결론지었다구요. 그러면 통일교회의 전통의 기지가 어디냐? 전통의 기지는 위하는 사랑을 세우는 데가 될 것입니다. 위하는 사랑, 남편은 아내를 지극히 위하고, 아내도 남편을 지극히 위하고, 지극히 위해 가지고 하나됐는데, 또 자꾸 위하다 보면 삐익 올라가든가 삐익 내려가든가 하지요. 그렇잖아요? 자꾸 밀어대면 이것이 납작해지거나 튕겨져 가지고 위로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 얘기했듯이 부부는 어디로 가야 된다구요? 부부는 어디로 가야 된다구요? 우리 통일교회의 길은 딱 결정이 됐다구요. 부부는 가정의 부모가 돼야 돼요. 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자녀와 일가 문중의 주체가 되어 종족을 위해서 희생하라는 것입니다. 희생하 라는 것은 위하라는 거예요, 위함을 받으라는 거예요?「위하라는 것입니다」 위하라는 거지요. 그래서 뭘하는 거예요? 그 종족에 흐르는 사랑의 주체의 자리에 서라는 거예요. 이게 무서운 거예요.

오늘날 대한민국도 그렇지요. 문 아무개라는 사람 대해서 옛날에는 뭐 '쌍놈 ! ' 이랬지만, 요즘에는 애국자라는 말이 붙었더구만. 제일 나쁜 사람으로 알았는데 말이예요, 요즘에는 애국자 뭐 어떻고 야단이예요. 나는 애국자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렇지만 이 법 하나 알았다구요. 이 세계에서 하나님의 사랑권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민족을 위하여 희생해 가는 길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나라는 자연히 내 대상이 되든가 주체가 되든가 둘 중의 하나로 결정되게 마련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사랑이 높고, 사랑이 넓고, 사랑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게 될 때는 주체 대상이 거기서 갈라지는 거예요. 세계를 찾아가려니 그래요, 세계를.

오늘날 미국 같은 나라가 내 원수라구요. 원수인데 지금까지 돈 쓴걸로 하게 되면 통일교회에 쓴 것의 몇 배는 될 겁니다. 지금 영화 하나 만드는 데에도 통일교회 재산의 3배를 갖다 투입했다구요. '오 인천'이라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말이예요. 그거 누구 때문에? 맥아더 영화 만들어서 내가 뭐 돈 벌자는 거예요? 미국 국민을 위해서 있는 정성 다 퍼붓고, 있는 재산 다 털어 넣고, 여기 한국을 죽도록 고생시키고, 일본을 죽도록 고생시키고, 구라파를 죽도록 고생시키며 '해라, 해라 ! 너희 나라와 통일교회의 이름을 전부 다 팔아서라도 해라!' 그랬다구요. 그거 누구를 위하여? 미국을 위하여. 미국을 왜? 미국은 지금 뜻 가운데서 세계적인 주체의 자리에 섰기에 미국을 위해서 사랑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위하는 사랑을 하는데도 못 받게 될 때는 하나님이 주체자가 되어 가지고 바꿔치는 겁니다. 반드시 바꿔치는 거예요. 뒤넘이치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일본이 나를 반대하다가는, 지금도 반대하지만, 뒤넘이치는 거예요. 이 모든 세계는 참사랑을 가진 사람이 주인이 되는 거예요. 그건 왜? 천리가 그렇게 돼 있어요.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단계적 과정에서 그 법도는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이 직장에 가서 일하게 될 때도 '아이고, 내 월급얼마다' 그러지요. 여기 리틀엔젤스 선생 월급 얼마 주나? 30만 원? 아, 월급 30만 원 보고 일한다? 그게 아니라는 거예요.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하는 거예요. 나는 단체에 있지만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하는 거예요. 일하는 데는 어떻게 하느냐? 위하고, 진지한 순수한 사랑을 중심삼고 투입하고 가는 거예요. 위하고 가는 거예요. 사랑의 정열을 퍼붓고 가는 거예요.

그 이후의 수확은 내가 안 하더라도 대한민국이 할 것이고, 대한민국이 수확을 못 하거들랑 세계가 할 것이고, 세계가 수확을 못 하거들랑 영계가 할 것이고, 영계가 수확을 못 하거들랑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틀림없이 한다고 보는 거예요. 철칙이다 이거예요. 대담하다구요. 무서운 게 없다구요.

위하는 사랑에는 적이 없다구요. 적이 나타나도 쳤다가는 손해배상을 물어야 된다구요. 그런 사람 쳤다가는 동네에서도…. 동네를 위해 희생 하는 사람이 있는데. 희생하고 봉사하고 동네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을 그 누가 건드려 보라구요. 동네가 전부 다 통합해 가지고 일시에 그의 편이 되는 거예요. 위대한 힘이, 창조의 힘 이상의 힘이 여기에 개재되어 있다는 거예요. 무자비한 힘이 여기에서 발발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 많지만 말이예요, 나를 지지하는 사람도 참 많다구요. 레버런 문은 미국에 절대 필요하다고 하면서 결사적으로 나를 위해서 싸워 줄 사람이 많이 생겼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거 왜 그래요? 위하는 사랑의 대상권이 완전한 마이너스가 되거들랑 완전한 플러스는 생겨나게 마련이예요. 우주 원칙이 그렇습니다. 완전한 플러스가 있는 데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창조하게 마련이라구요. 이것을 아는 사람은 걱정할 게 없다 이거예요.

가끔 우리 간부들을 떡 보게 될 때 그런 원칙으로 심통을 한번 들여다 보는 거예요. 여기 보희, 재석이 왔구만. 쓱 한번 재 보는 거예요. 저놈의 자식들 심통이 어떤 건가, 일을 하더라도 자기를 위해서 하나 남을 위해서 하나, 쓱 보는 거라구요. 선생님을 위해서는 하겠다고 하면서도 딴 사람을 위해서는 안 하겠다 하면 그건 낙제예요. 선생님은 세계를 위해서 이 놀음 하고 있는데, 세계를 위해서, 형제를 위해서 선생님 이상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지요.

그런 관점에서 몇 점짜리인가 전부 점수를 내고 있습니다. 어디 가다가는 '이것이 또 내려가는구나. 70점, 아 60점, 50점, 아 이거 40점 이하로 내려가는구나' 하는 거예요. 그럴 때는 불러다가 한번 기합을 주는 거예요. '이 자식아' 하고 벼락을 내리는 거예요. 그때 잘받아 넘기면 용서받는 것이고 불평하게 된다면 거기서 끝장보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렇다구요. 오늘날 영계를 통하는 사람들도 '너 사랑한다. 너 사랑한다' 하니까 '아이고, 나 사랑한다 했으니까 좋다' 이런다구요. 하나님이야 그렇지요. 너를 사랑한다 하지, 네가 나를 사랑해라 하겠어요? '하나님이 너를 사랑한다' 그거 맞는 말이예요. 그러면 자기도 그와 같이 희생해야지요. 천지를 창조하신,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이 '너를 사랑한다' 하면 자기는 그 이상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데 바람을 타 가지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니 너희들 나를 사랑해야 한다 이러면 다 망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