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할 수 있는 것은 고생하는 것밖에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9권 PDF전문보기

자랑할 수 있는 것은 고생하는 것밖에 없어

여러분, 대한민국은 나의 혈족이예요. 나와 한 동포예요. 여러분들을 고생시켜서라도 서양 사람들을 전부 다, 흑인세계의 사람들을 전부 다내가 도와 주는 것이 하늘이 원하는 일이예요. 그러면 앞으로 그 나라 그 민족의 후손들이 여러분의 아들딸을 데려다가 하나님같이 모시는 날이 을 것입니다. 그것을 내가 알고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요전에 36가정 무슨 순회사들 돌아다니면서 전부 다…. 그 순회사들이 뭐 한 게 있나요? 아무것도 없다구요. 내가 돈을 대주지, 지방에 순회 나가게 되면 껌둥이, 노랑둥이, 파랑둥이 할것없이 전부 다 몰려와 가지고 말씀 듣겠다고 말이예요, 오늘 여기에서 선생님 만나 가지고 말씀 듣겠다는 사람보다도 더 목을 빼고 그래요. 그들이 한국 말이나 아나요? 통하는 말이 없어요. 그저 말을 몰라서 말이예요, 보통 두 나라 통역관을 세워야 된다구요. 어떤 때는 세 나라 통역관을 세워서 이야기하니 '짜다'라는 말을 하면 그게 '짜다'라는 말로 통역되겠어요? '자다'라는 말로 통역되거든요, '자다'라는 말로. (웃음)

그래 가지고 가만히 들어 보니까, 하나 알게 됐다는 것이 '아이구, 우리보다 고생했구나' 이거밖에 없다구요. 우리보다 고생했구나 ! 아는 것은 그거밖에 없어요. 말은 듣고 다 잊어버리고 '아이고, 우리보다 고생했구나' 그거 하나 알고 그저 이러구 있다구요.

그거 누구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서부터 '당신들이 흑인 세계, 혹은 백인세계, 이 머나먼 나라를 위해서 미래의 희망을 품고 꾸준히 희생을 치르면서 위하는 사랑을 펴 나왔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들이 이 은사권 내에 들어왔다' 하는 감사의, 감격의 마음이 싹트는 거라구요.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구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무얼 했어요? 고생한 것밖에 없어요. 전체를 위해서 고생한 것밖에 없어요.

레버런 문도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다구요. 무엇을 했느냐? 하긴 뭘해요? 욕먹었지요. 뒤에는 그저 욕 간판이 수천 개 붙었다구요, 알겠어요? 계산해 보면 좁쌀 포대는 작다고 본다구요. 일생 동안, 60평생 그저 어디 가든지 손가락질이예요. 레버런 문이 좋아서 점심 보따리라도 싸 가지고 와서 선생님 뭐 어떻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전부 다 손가락질하고 그랬어요. 동네에서 쫓아내지를 않나? 미국 가면 미국에서 쫓아 내려고 하고, 일본에 가면 일본에서 쫓아내려고 하고, 독일에 가면 독일에서 쫓아내려고 야단이예요.

자, 그런데 뭘하고 다니느냐 이거예요. 도둑질하지 않았다구요. 남의 유부녀 겁탈하지 않았다구요. 돈을 전부 다 강탈하지 않았다구요. 위하려고 했다구요. 위하는 사랑을 해주려고 했어요. 그들이 밤잠을 자거들랑 나는 밤잠을 안 자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한다 이거예요. 눈물을 지어준다 이거예요. 그것이 하루 이틀,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가지고 반드시 대상이 나타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젊은이들은, 안테나가 높은 양심적인 사람들은 반드시 대상형으로 집결되는 거예요. 차 버리든 어떻든 몰려들어 오는 거예요. 쫓아내도 몰려오는 거예요. 천지 이치가 그렇다구요.

선생님이 이번에 여기 와서도 '한국으로 와라' 하고 명령했어요. 그러니 이제 70개 국의 젊은이들이 몰려올 거라구요. 그런데 다른 사람이 '한국으로 와라' 한다고 해서 한국에 오겠어요? 한국이 어디인데? 자기 나라 대통령이 '야, 우리 백성들 한국 가서 결혼하게 얼른 가라' 하고는 뭐 제사상 차려 놓고, 소를 열 마리 백 마리 잡아 놓고 전부 다 모아 가지고 백날 제사해 보라구요, 갈 사람이 하나라도 있나.

여기 누구 한국에 훌륭한 사람이 대통령이 됐다고 해서 '세계의 젊은이들아, 결혼해 줄께 여기로 와라' 해보라구요. 올 사람 누가 있어요?

그거 무엇 때문에 찾아오는 거예요? 내가 수완이 좋아서? 아니예요. 다 그들을 위해서, 그들을 위해서 그런다는 걸 안다구요. 결혼해 가지고 뭘할 것이냐? 하늘 가정을 이루어 가지고, 세계를 위할 수 있는 가정, 하늘땅을 위할 수 있는 가정을 만들겠다고 하는 걸 알기 때문에 오는 거라구요.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

여기서도 부처끼리 손 잡고 다니나? 둘이 손 잡고 다녀?(웃음) 손잡고 다녀? 손 안 잡고 다니지? 둘이 다닐 때 손 잡고 다니나, 안 잡고 다니나?「잡고 다닙니다」 그래, 난 그거 보게 되면 욕하지 않을께. 잡고 다녀도 괜찮다구. 남들은 욕할는지 모르지만, 남의 색시를 붙들고 다니고 남의 신랑 붙들고 다니는데, 그거보다 더한 짓도 하는데 부부가 손잡고 다니는 거야 뭐 어때요.

거 다니는 건 무엇 때문에 다니는 거예요? 다니는 데 있어서는 놀러 다니지 않는다구요. 우리는 나라를 위해서 가려는데 부인이 못 따라오니까 남편이 잡는 것이요, 바쁜 길을 가려는데 따라오지 못하니 부축을 해서 데려가기 위해서 잡는 것이다, 그거 얼마나 멋져요. (웃으심)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남편이 꽥꽥거리더라도 빨리 가자고 그러는 거예요. 그런 패들이예요. 그게 다르다구요.

세상과 우리 통일교회가 다른 것이 하나 있다구요. '뜻' 하게 되면 이의가 없다 이거예요. 이의 있어요? 아니 결혼을 이의 없이 한 패들이 무슨 이의가 있겠어요?(웃음) 뜻 때문에 결혼한 패들이 무슨 이의가 있겠어요? 인생에 있어서 제일 귀중한 것이 결혼인데, 결혼에 이의 있어요? 결혼 이상 중요한 게 뭐 있어요? 그런데 문 아무개라는 건달꾼 같은 선생한테 맡겨 가지고 뜻이라고…. 거 진짜인지 가짜인지 다 알아요? 모르거든요. 진짜 같아 보이기도 하고 가짜 같아 보이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살아 보면 안다구요. 그래도 가만 보면 생긴 것은 그렇게 생겼어도 자식들을 낳더라도 다 죽지 않지요. 많이 죽질 않는다 이거예요. 나는 그렇게 본다구요. 내가 상통을 보면 좀 알거든요. 통일교회에 이익되고 대한민국에 이익되게 다 묶어 준 거라구요.

그래, 요즘에 잘들 살으우?「예」 잘사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놈의 자식들, 당장에 떼어 가지고 이번 합동 결혼식에 참석하게 만들자, (웃음) 자, 그건 농담이고, 그만했으면 알 거라구요. 원칙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