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가지고 위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9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가지고 위해야

아까도 말했지만 말이예요, 오늘날 민주세계 공산세계가 전부 자기를 위주하기 때문에 돌아가지 못하는 거예요. 민주세계가 공산세계를 위할 수 있고 공산세계가 민주세계를 위할 수 있으면…. 그것 뭘 가지고 위하게 만드느냐? 철학 가지고 안 된다구요. 지식 가지고 안 된다구요. 권력 가지고 안 된다구요. 돈 가지고 안 된다구요. 사랑 가지고 위해야 됩니다. 원칙에 통할 수 있는 사랑을 가지고 위해야 돼요. 역사와 일치될 수 있고 현실과 일치될 수 있고, 우리 본성의 마음이 환영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의 요소가 있어야 되는데 그건 사랑밖에 없다 이거예요. 간단한 문제예요.

이제 더 얘기는 안 하겠어요. 그러면 이제 하나님의 전통의 기지를 세워야 하는데 어디서 세우느냐? 자기를 좋아하는 자리에서는 절대 못 세웁니다. 그걸 알아야 해요. 가정에 세운 그 기지는 하나님이 영원히 임재해서 살 수 있는 기지가 못 됩니다. 그 가정의 기지를 밟아 치우고 라도 종족의 기지를 닦아야 할 운명에 놓여 있다 이거예요. 종족의 기지가 잡혀졌대도 그 종족권 내에 하나님이 들어와 살 수 없다 이거예요. 종족을 밟아 희생시켜서라도 민족 기반을 닦아야 되고, 민족 기반이 닦아진 후에는 국가 기반을 닦아야 되고, 국가 기반을 닦은 후에는 세계 기반을 닦아야 되고, 세계 기반을 닦은 후에는 천주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천주 기반을 닦은 후에 사탄을 굴복시켜 사탄을 사랑하고 나서야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돌입할 수 있다는 이 엄청난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참된 부모의 사랑, 참된 부부의 사랑, 참된 자녀의 사랑이 도대체 뭐냐? 우리의 사위기대에서 말이예요. 부모는 자식을 위하는 것이요, 남편은 아내를 위하는 것이요, 남편과 아내는 자식과 자기 부모를 위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이 깃들게 될 때 그 가정이 참다운 가정이 되느니라 ! 그걸 알아야 되겠어요. 남편이 자기를 위주하고 아내가 자기를 위주하는 가정은 아무리 사랑권이 이루어진다 하여도 사탄 지배권 내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서로서로가 위하고 밀어 줘야 돌아가지 잡아당겨 가지고는 안 돼요. 잡아당겨 가지고는 돌려 줘야 돼요. 잡아당겨도 좋은데 잡아당긴 후에는 이리 돌려 줘야지요. 돌려 주면 마찬가지라구요.

오늘날 타락한 세계는 잡아당기면서 전부 다 '나, 나' 그럽니다. 돈도 나, 권력도 나, 지식도 가, 모든 것이 나…. 이것이 사탄세계입니다. 돌려 줘야 합니다. 밀어 주든가 돌려 주든가 해야 됩니다. 요즘에 통일교회 돈이 많다고 하는데, 레버런 문이 돈이 많을 게 뭐예요? 돈 없는 따라지라구요. 나는 언제나 돈이딸려요. 언제나 돈이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은 뭐 미국에서 영화 만드는 데 6천만 불을 들였다고? 이러지요. 그래요. 6천만 불 들어갔다구요. '6천만 불이면 얼마야? 우리 고생시킬 게 뭐 있나? 아이구, 선생님은 그렇게 돈을 쓰고, 우리 가정은 요렇게 매말라 죽을 지경이고, 보리밥 한 끼도 못 먹겠다. 우리가 배고픈데도 몰라주고 뭐야? 이렇게 불평들 많이 했을 거라.

불평한 사람들 손들어 봐요. 내가 다 알고 있다구요. '아이고, 이번에 오면 돈 좀 갖다가 우리 어려운 집 좀 도와줄 거라'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요. 국물도 없다구요, 국물도. (웃음) 내가 아는 철학으로 볼때는 국물도 없다는 겁니다. 어떻게 긁어다가 세계를 먹여 살리겠느냐 이거예요.

애국자는 자기 집 여편네 보물도 도둑질해다가 나라를 살리겠다 하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집에 있는 여편네 보물을 훔쳐 가고. 농밑에, 단스 밑에 잔칫날 입겠다고 넣어 둔 옷을 꺼내다가 팔아 가지고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 사람들을 애국자라고 한다구요. 그거 맞아요. 안맞아요?「맞습니다」 자식을 죽을 자리에 처넣고 나라를 위하겠다고, 가정을 희생시키고 아내를 희생시키고 가겠다고 나라를 붙들고 허덕인 그런 사람들이 죽어 무덤만 남겼을지언정 그 국가의 국민이…. 자식이 없고 아내가 죽어 없어졌을망정 북망산천에 있는 그 무덤에 꽃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게 성현들이 가르친 도리인데, 왜 그래야 되느냐? 원칙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원칙이 그렇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내가 지난해에 와 가지고 36가정으로부터 72가정…. 120가정까지 했나 그때? 「430가정」430 가정까지 동원 ! 동원 명령을 했다구요. 한방을 터뜨려 봤다구요. 이놈의 귀신 새끼들 어떻게 되나 보자, 이놈의 통일교회 패들 몇 퍼센트나 동원하나 보자 하고 말이예요. 동원 안 하는 것은 전부 다 사탄 새끼예요.

그때 몇 가정이 동원 안 됐다구? 「55가정」 그거 왜 동원 못 시켰어? 그건 협회장이 자기만 천국가고 그 사람들은 지옥가도 좋다는 말이구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 노력하면 뭐해? 때가 다 지났는데. 해가 지기 전에 노력해야지, 해가 져서 밤중인데 무슨 노력이야? 아, 손님이 저 산을 넘어가는데 암만 부르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말이예요. 민족을 위해서 동원 ! 회사에 돈 바가지 보고 들어왔어, 이놈의 자식들? 내가 그렇게 가르쳐 주지 않았다 이거예요.

그래 세상에서 보게 되면, 그런 면에서는 통일교회 선생님이 무서운 사람이예요. 동원명령 하고 전부 다…. 그때 여러분이 동원을 해주었으니 대한민국에 그래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고 여기에 희망이 없으면 찾아들지도 않을 거라 이거예요.

그래 요전에 1년 약속했는데 1년 기한이 찼으니 '아이구, 걱정이구만. 이거 선생님 오면 이거부터 해결해 줘야지' 이렇게 생각하지요?(웃음) 솔직한 얘기지. 내가 모르나? 다 훤히 보이는 걸. 우리 선생님이 오게 되면 조금 도와주고 어떻게 해주겠거니 이러는데 국물도 없다구요. (웃음) 왜? 여러분 가정을 도와 줄 돈이 있거들랑 종족을 도와 주고, 안믿는 김씨 문중을 도와 주는 것이 의로운 길이예요. 그것이 보다 위하는 길이 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