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1 선생님의 건강비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1권 PDF전문보기

문1 선생님의 건강비결

문 : 항상 보면 정정하신데 어떻게 해서 그렇게 건강하신지 그 비법을 좀 말씀해 주십시오. (웃음)

답 : 제가 본래 태어나기를, 부모를 참 잘 만나서 좋은 혈육을 받아 이렇게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지금 현재 무게로 말하면 2백 파운드, 한 백 킬로그램 나가요. 감옥에 있을 때, 흥남감옥에서 생활하면서도, 그러한 수욕의 고난길을 걸어가면서도 190파운드라는 무게를 지니고 있었어요. 뼈도 굵고 무게가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조가 낳아 주신 공적으로 말미암아 그렇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거기에 덧붙여서 여러 가지 일을 하다 보니 내 자신이 신변보호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대에는 하지 않은 운동이 없었습니다. 운동을 했기 때문에 내 몸이 어디가 나쁘다 하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오늘의 건강을 유지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운동법이 있어요. 다 가르쳐 주었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군요. (웃으심)

또,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정신적 신념입니다. 높은 곳을 갈 때도 높다고 생각하지 않고, 낮은 곳을 갈 때도 낮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평범한 정신적 안정점을 취하는 거예요. 그거 어려운 말이예요. 그 정신적 안정점이란 도대체 무엇이냐 이거예요. 아무리 복잡하고,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지금까지 60이 넘도록 거쳐 나오면서도…. 내가 일생동안 투쟁의 역사를 걸어왔습니다. 왜정 때에는 왜정의 관헌들과 투쟁을 해 그때에도 옥중생활을 했습니다. 또 이북에 가서도 옥중생활을 했고, 남한에서도 옥중생활을 했고, 지금 또 미국에서도 옥중생활을 해야 할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가는 표준이란 것은 중공을 거쳐서 모스크바까지 가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길을 출발한 출항의 출발이 어떠한 강건너가 아니예요. 방대하고도 넓은 대양을 건널 뿐만 아니라, 대양을 건너 대륙을 넘어갈 수 있는 기준을 갖고 나가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비할 수 있는 정신적 안정점을 취해야 됩니다.

그러면 그것이 또 문제 돼요. 그것을 어떻게 취하느냐? 그것이 신앙심입니다. 절대자가 있다면, 그 절대자와 나와의 관계…. 그 절대자가 안정할 수 있는 어떤 장소가 있을 것입니다. 그 안정할 수 있는 자리에 동참할 수 있으면 그것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말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 어딘가에 자리를 잡고 있을 것이다 이거예요. 인간 세계의 역사를 통하든가 종교기반을 통해서 섭리를 해 나가신다면 어디에 근거하고 나가는데, 그 근거로 할 수 있는 길이 하나님이 지상에 바라는 안정점일 것입니다. 그 안정점에 있으면, 약한 자지만 원대한 섭리의 목적을 대하고 갈 때에는 안정된 길로 따라갈 수 있기 때문에 그 길이 안정하다고 보는 거예요. 어려운 말입니다.

또, 그다음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