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4 한국의 장래, 한국의 입장, 앞으로 인류문화가 어떻게 될까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1권 PDF전문보기

문4 한국의 장래, 한국의 입장, 앞으로 인류문화가 어떻게 될까요

문 : 선생님께서 이때까지 세계적으로 해오신 일이 보통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하나님의 힘이라든가 다른 어떠한 영적인 힘이 있어서 이러한 일을 이룰 수 있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 하나는 제가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 이야기 듣기로는 외국에 있는 통일교회 신자들이 한국에 오면 김포 비행장에 내리면서 먼저 땅에다가 키스(kiss)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지도자 문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해서 키스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여기에 대해 외국 사람들이 저한테 물어 볼 때에 저는 통일교회 원리에 대해서 잘 모르고, 또 깊게 공부한 일도 없고 해서 잘 모른다고 했는데, 그 질문을 간접적으로 하겠습니다.

그것은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많은 사업을 하시고 계시고, 하나님의 뜻이 선생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마는 어떤 계기, 또는 어떠한 계시를 통해서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제가 한 25년 전에 대학을 다닐 때 토인비 교수를 직접 만나 본 일이 있습니다. 그때 그분 말씀 중에 앞으로 인류의 문화는 구라파가 아니라 동양에서 이루어져서 앞으로 세계 문화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 지어서 생각해 볼 때에 선생님께서는 한국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또 아까 여러 가지 보고를 들은 것 중에서 일반 인간으로서는 그야말로 거의 불가능한 일을 많이 하셨는데, 한국의 장래, 한국의 입장이, 또 세계와 관련지어서 인류문화가 어떻게 되어 가겠는지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답 : 이 문제는 세계사로 들어가 이야기를 해야 되겠고, 또 방대한 내용이 되겠는데, 이것은 여러분이 통일교회 원리라든가 그 배경을 알면 하나님의 섭리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과정에서 종교를 통해, 종교들과 연결시켜 가지고 다리를 놓아 왔는지, 다리를 놓아 가지고 문화를 통해 가지고 종교와 문화, 그다음에 사회의 모든 현상─거기에는 경제문제라든가 정치문제 등 제반 문제─은 우리 인간들이 모르는 대목적을 중심삼고 엮어 나간다는 것을 알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엮어 나가는 것인데 그것을 모른다 이거예요. 종교인들은 종교 자체 전부를 볼 수 없고, 정치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좋아 자기 출세를 위해서 하지만, 결국은 이 대우주 운행에, 하나의 섭리권에 싸여서 한다고 보는 거예요.

정치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면, 세계사적인 어떤 노정에 서서 하지만 그걸 모른다 이거예요. 자기가 나가다가 언제든지 출세를 더 하고 싶고, 모든 정치 생명도 연장시키고 싶은데 비운에 부딪쳐 가지고 깨져 나간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일가뿐만 아니라 일당이 깨지고 일국이 망치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든지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느 누가 원하겠어요? 이 원치 않는 일이 비일비재로 일어나는 것은 왜 그러냐 이거예요. 간단히 말하면 그래요. 이런 이야기 하면 속된 얘기 같지만, 이상한 얘기지만 사람은 '오늘 운 좋다!' 그러잖아요? 윤박사도 그런 말 가끔 쓸 거예요. '아, 오늘 운이 좋았다!' 그럴 거라구요.

도대체 운이 뭐냐? 그런 말은 개인도 하고, 부처끼리도 합니다. 또 가정에서도 '우리집 운 좋다! 우리 회사 운이 좋았다!'라고 말해요. 또 대한민국이 어디 나가 가지고 축구경기를 하는데, 아시아 대회 같은 데 나가 가지고 적수를 대해 기술적인 면이나 모든 조직적인 편성에서 보면 밀리는데 이기면 '우리 팀이 운이 좋았다!'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또 그다음에는 한 국가가 외교무대에 나가서도 그런 말이 통하는 거예요. 그리고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대치된 입장에서 정치문제를 논의하는 무대에서도 그런 말이 성립된다고 보는 거예요.

이 말은 일반 사회에 처한 인간들이 구성되어 있는 이 역사시대에 어떤 사람이든지 이 과정에 끌려 나가고 있다는 말이예요. 종교인이나 비종교인을 막론하고 그런 운명길을 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이 있는데, 여러분 대한민국이 안 망했으면 좋겠지요? 이게 소원이예요. 안 망하면 좋겠는데, 망해서는 안 되겠는데…. 김일성도 '아이고, 우리가 망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거예요. 남한을 침략을 하든 어떻게 해서 통일해 가지고, 저 만주로부터 중공까지 영향 미칠 수 있는 큰 사나이라면 그런 배포를 가지고 생각할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조총련 확대와 더불어 이제 미국 교포권까지 손대고 나가고 있는 거예요. 북괴면 북괴 자체도 그런 생각을 하고, 남한은 남한대로 그런 생각을 한다 이거예요. 그래 싸우는 거예요. 그래 싸우면 어떻게 되느냐? 이게 문제예요.

그러면 국가의 운세와 세계의 운세가 있다, 세계의 운세와 천운이 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럴 때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무엇인지 모르지만 자기도 모르게 결정했는데 천운에 맞게 결정한 사람이라구요. 그렇게 되었을 때는 국가가 망할 수 있는 자리지만 존속할 수 있는 길이 생긴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지도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옛날에 유대교를 보게 되면, 선지자들이 주권자를 대해서 충고를 많이 했습니다. 내가 카터 정부에 대해서…. 카터 그 쥐새끼 같은 녀석이지. 내가 공직에 있는, 일국의 자유세계를 책임지고 리드하고 있는 미국 행정부 대표를 대해서 공석에서 카터 자식이라고 했다구요. 내가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예요. 이것은 국가에 실례되고, 자유세계에 실례되고…. 외국 사람이든 어떤 사람이든 국가에 대한 예의를 갖추어야 할 것을 알지만, 이거 안 되겠다 이거예요. 당선 그날부터 공석에서 선전포고하고, 4년 동안 매일같이 공격했어요. 'FBI, CIA 말해라! 나 레버런 문은 미국 조야에서 조소와 비난을 받지만 내 말은 역사적인 선언으로 국회 의회록에 기록되는 것이다. 보고해라!' 이러면서 해 나왔거든요.

대한민국 대사관에 통고한 비밀문서가 전부 다 지금 내 손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 뒤를 보면…. 한국 사람 정신 차려야 돼요. 이런 세부적인 이야기는 정치문제가 되기 때문에 말 안 하겠는데, 단적 결론이 뭐냐 하면 카터 대통령 자신이 대사관으로 공문 낸 것이, '레버런 문은 우리의 정적이다'라는 거예요. '정적이다! 때려 눕히자' 한 거예요.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네가 꺾이나 내가 꺾이나 해보자 한 거예요.

그래서 레이건 대통령을 지지하는 데 있어서 지금 미스터 박을 보내가지고 백만 표 이상을 약속했습니다. 그때 공화당은 뉴욕주를 민주당에 넘겨주고 사무실은 자물쇠를 채우고 다 포기했습니다. 뉴욕주, 필라델피아가 있는 펜실바니아주, 그다음에는 하버드대학이 있는 매사추세츠주 이게 전부 다 민주당 기지다 이거예요. 이게 다 에드워드 상원의원 기지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코네티컷, 그다음에 프레이저 의원의 미네소타, 이 5개 주는 공화당은 자물쇠를 채우고 다 포기했던 거예요. 그런 것을 우리가 나가 가지고 다 뒤집어 엎었어요. 이것이 근대 정치사에 있어서, 선거 운동에 있어서 비화로 되어 있어요. 비밀 화제가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했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했는지 여러분들 모르지요? 했다 이거예요.

요즘에는 뉴욕 주지사 선거니 무슨 시장 선거니 야단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자네 시장을 해먹으려면 우리 이스트 가든을 방문해!' 그런 농담을 하고 그랬어요. 아마 올 거예요, 오라고 하면. 우리 신문사가 여기 뉴욕시에 뉴스 월드가 있고 말이예요. 노티시아스델문도가 있는데, 서반아어계가 3백 만에 가까워요. 이들은 표에 있어서는 지극히 약자들이예요. 손바닥에 침을 뱉고 '너에게 투표할 테니 내 손바닥에 침뱉은 것을 핥아라' 하면 그것도 핥을 패들이라구요. 그러한 배후의 일화가 있습니다.

그러면 왜 그런 투쟁을 하느냐? 내가 핍박 받을 것을 다 아는데 왜 하느냐 이거예요. 손해 볼 것 나 안다구요. 대한민국, 한국의 장래를 위해서 한다구요. 목적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참 많습니다. 이제는 세계의 석학 세계에 유명한 사람도, 노벨상을 탔든 뭐 어떻든 말이예요, 나를 만나겠다고 2시간씩 기다려도 안 만나 주고 가만히 있어도 불평 못 합니다. 그만큼 내가…. 뭐 내가 유명한 사람이 아닙니다. 보통 평범한 사람인데, 그러한 풍토를 만들었습니다.

이제부터 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절대가치를 중심삼고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쭉 과학자대회를 해 나왔는데, 이제부터는 문화혁명 기반을 닦아야 되겠습니다. 세계백과사전, 모든 사전들이 다른 것을…. 불교국가가 다르고 말이예요, 공산국가에는 완전히 신개념이고 종교개념이 없다구요. 또 현재 민주세계를 보더라도 희미하다 이거예요. 신에 대해 불확실하다 이겁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제2세 젊은이들이 얼마나 피해를 받고 있습니까? 그 누군가가 금을 그어야 되겠다구요. 과학자들이면 세계적인 고명한 과학자들이 모여 가지고 신은 반드시 있다는 것을 연구해 가지고 증명할 수 있어야 돼요. 못 하겠으면 설명으로써 어떻게든지 인정해 놓아야 돼요. 절대가치 기준인 신을 중심삼고 새로운 재출발점을 확립해 놓지 않고는 안 됩니다 그것에 세계의 존망이 달려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것을 하기 위해서 12년 계획을 중심삼고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11차 대회까지 한 것입니다. 이제 12차 대회를 끝내면서 진짜 출발을 해야 되는데, 이것이 방대한 계획이예요. 이래 가지고 그 백과사전을 중심삼고 세계 모든 사전을 정비해 나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후대에 있어서 하나의 세계로 지향할 수 있는 문화 풍토권을 조성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게 방대한 사업이지요. 이게 꿈같은 얘기지요. 꿈같은 이야기지만 이제는 가능한 권내에 들어왔습니다. 전문분야, 각 분과, 분야에 세계적인 고명한 스승들, 혹은 교수님들 10만을 규합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거 참 놀라운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모임을 가질 적마다 내가 언제나 염려하는 것은, 한국에 있는 고명하신 교수님들이 이런 무대에 나가 가지고 주도역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데, 여기에 누가 하겠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내가 한국 사람이니 될 수 있으면 한국 교수들을 내세워서 하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그러려면 세계 모든 교수들의 신임받을 수 있는, 욕을 먹든가 반대를 받든가 선무공작을 하든가 해 가지고 닦아진 실질적 실적의 조건이, 세계 어느 학계의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한국 학자들의 기반이 있어야지 그것이 없으면 안 된다고 봅니다.

자, 이 모든 전부는 한국 하나 살리자는 거예요. 내가 지금 그래요. 작년에 과학자대회를 하면서, 지금 법정투쟁 하고 있는 나를 한국정부가 환영하지 않는 것 잘 알지요. 그런데 무엇 때문에? 무슨 선전 삼아서 이 과학자대회를 한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려는 것입니다, 교수들과 연결시켜 가지고.

여러분들 작년에 책 4권 발간하지 않았으면 말이예요, 내가 아주 창피를 당할 뻔했어요. 여러분은 수고스럽게 했지만, 벌써 기반이 레버런 문 중심삼고, 통일사상을 중심삼고 혹은 통일신학교를 중심삼은 책이 수십 권 나와 있습니다. 앞으로는 반대하는 사람들이나 기자들이 이것을 안 보고 반대하면 학자세계에서 전화해 가지고 신문기자들 불러서 기합 주게 되어 있습니다. 전부 제자들이거든요.

이러한 환경으로 넘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두고 볼 때에, 이거 왜 이런 놀음을 하느냐?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해서입니다. 미국에 공산당을 방어할 수 있는 기지를 만들고, 일본에 만들고…. 대한민국이 살길은 하나밖에 없다구요. 하나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제는 김일성하고 한국정부하고 타협해 가지고 남북통일 안 됩니다. 절대 안 됩니다. 보라구요. 체질이 다른 중공이 있지요. 소련이 있지요. 또 일본이 있어요. 일본은 경제왕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 확장 정책을 꿈꾸며 옛날 제국주의의 재출발을 실현화시킬 단계에 들어와 있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정책에 대해 반기를 든 입장이거든요. 그다음에는 또 미국이 여기에 가담했다 이거예요. 이 4대 강국 틈바구니에서 살아 남는 길은 한국만으로는 절대 안 됩니다. 레버런 문은 벌써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는 누구를 끌어 넣느냐? 여기에 누구를 몰아넣느냐 이거예요. 중공도 안 됩니다. 소련도 공산당이니까 안 돼요. 그 공산당 체질을 알아야 됩니다. 그건 벌써 국제 세계에 자본주의를 타도하여 세계 제패하겠다는 것은 이론적 결론으로 딱 나와 있어요.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개의치 않는 다고 나와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소련과 공산당은 주권자가 갈리면 언제든지 합쳤다 갈라졌다 한다구요. 이걸 봐야 돼요. 이게 원수라고 볼 수 없는 거예요. 서로 대치권 내에 있다가도 자기들보다 강력한 적이 나타날 때에는 언제나 합하는 것입니다. 이게 공산당의 전법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에, 한국의 남북통일은, 뭐 총선거 자기들 마음대로 하나요? 요즈음 김정일이 중공에 가 가지고 여러 가지 무슨 타협을 했다는 소식도 듣고 있지만 말이예요, 정보기관을 통해 듣고 있지만 말이예요.

그런 움직이는 모든 배후에는, 결국은 종주국들이 다 있다구요. 그렇게 보게 되면 북괴의 종주국이 중공이 될 수도 있고, 소련이 될 수도 있다 이거예요. 한국도 약소민족이니 종주국이 있다 이거예요. 옛날에는 일본이 종주국이었는데 이제는 미국에 떡 달려 있거든요. 미국에 달려 있다 이거예요. 미국에 달려 있는데, 이 미국 사람들이 언제 후퇴할지 모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만일 중공을 흡수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한국은 언제든지 내놓는다고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미국이 중공을 흡수할 수 있는 길만 열린다 하게 될 때는 한국도 김일성한테 넘겨줄 수도 있고, 소련한테 넘겨줄 수도 있다고 보는 거예요. 중공한테 넘겨준다고 보는 것입니다. 싸움 안 하고도 그럴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언제든지 팔려 갈 수 있는 입장이라구요. 싫다고 암만 하더라도 별수 있어요? 옛날에 흑인들이 백인들의 시장에 누가 팔려가고 싶어서 팔려갔나요? 약자의 설움이라는 것은 할 수 없다는 거예요.

내가 외국에 나가게 된 동기도 그거예요. 현재 일본이라는 나라는 기독교국가가 아닙니다. 이게 잡종교 국가예요, 잡종교. 야오요로즈노가미(やおよろずのかみ;뭇신들)라 해 가지고 팔만대신에서부터 명태 대가리까지 신으로 믿는 나라예요. 거기는 잡종교권이라구요. 그리고 미국은 기독교문화권에 서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안 맞아요.

일본이 앞으로 미국과 하나되는 데 있어, 물론 자유세계 노선은 같이 나가지만 이질적인 내용이 얼마든지 있다 이거예요. 내용이 다르다는 것은 국가 이익이 좌우될 때는 언제든지 변천해 간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니 어떻게 미국을 중심삼고 일본을 묶느냐 하는 것이 지금까지 내가 생각했던 것입니다. 해방 후에 모든 국민들은 독립되었다고 만세를 부를 때 나는 독립만세를 불러 보지 못했습니다. 한국의 이 지정학적 풍토를 두고 볼 때에 4대 강국의 틈에서 비약하지 않으면, 도약하지 않으면 살길이 없다고 보았기 때문에 만세를 불러 보지 못했습니다. 나는 나대로 출발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나온 것입니다.

그렇게 해 나와 가지고 지금 내가 하는 것이 무엇이냐? 통일교회가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일본, 풍토가 다른 이색 종교권 내에 들어가 가지고 기독교사상화운동을 한 거예요, 기독교사상화운동. 이제는 상당한 기반을 닦았습니다. 일본 조야가 손댈 수 없는 풍토를 닦아 놓은 거예요. 그러한 과정을 거치기 위해서는 배후에 참 나 나름대로 고충이 많았어요. 일본의 저명한 정치인들을…. 내가 종교인인데 정치인 만난다면 그렇지 않아도 반대받고 있기 때문에 사람을 시켜서 자민당 원로들 접선 문제로부터…. 일본에서 뱅퀴트 할 때가 1978년인가요? 「1975년입니다」 그러면 몇 년 전인가요, 7년 전이구만. 그때 제국호텔에서 뱅퀴트를 했는데 전국에서 최고의 네임 밸류를 가진 사람들이 한 1,700명 모였어요. 거기에서 기시노부스케 전수상이 실행위원장이 되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기시 전수상이 뱅퀴트에서 레버런 문 연설하는 데 실행위원장이 되었다 이거예요.

그것이 말은 간단하지만 그 배후의 역사라는 것은 참 피눈물 나는 일이 많습니다. 그건 책으로 몇 권도 될 거예요. 사또 수상까지도 전부 다 배후로 엮어 가지고…… 그때 형제끼리 싸우고 있었다구요. 내가 화해 붙이는 공작에서부터 참 일화가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문 아무개 색마가 되어 유부녀 강탈해 가지고 도망다닌다고 소문이 나면서 말이예요, 일본 정계 고위층분들하고 만난 것은 누구도 몰랐어요. 뱅퀴트 때 후꾸다 전수상이 나를 소개하는 연설을 하게 되어 있었어요. 그때 대장대신, 오오구라다이진(大裝大臣), 대장대신이 되어 가지고 긴급 경제정책 국가 대표들을 모아 가지고 국책, 경제문제에 대한 회의를 하는 시간과 딱 맞서게 되었어요. 그래서 후꾸다 전수상이 우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 그 회의를 하다 말고 중간에 와서 연설한 사건이 있었어요. 그때 뱅퀴트에서 아시아의 위대한 분이라고 연설했는데, 공산당에게 아주 반박받는 것이었어요.

자, 그런 놀음으로부터 지금까지의 배후에 엮어져 왔어요. 이제는 상당한 기반을 잡았어요. 자위대면 자위대 막료 내부에도 15년 전부터 손대 왔습니다. 도망 다니면서 말이예요.

지금 자민당은 원로들을 중심삼고 어떠한 문제가 벌어졌느냐? 일본을 자민당에서 끌고 나가고 있는데, 그 원로급과 청년층을 연결시킬 수 있는 중간계층이 없어요. 이것을 무엇으로 메우느냐? 이것을 무엇으로 메우느냐 이거예요. 지금 여기에 고민하고 있다구요. 정치변동시대에 들어와 나까소네니 후꾸다니 대두하고 있지만 이 시대가 지나가고 나면 그다음에는 참 곤란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정부의 이 원로들이 우리에 대해 신망이 대단합니다. '당신네 단체 아니면 안 되겠소' 하면서 당신네가 판정승했다는 게 판명났다는 것입니다. 지금 그런 단계에까지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러한 정치 풍토를 중심삼고 거국적인 조직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해 가지고 스파이 법안을 내가 7년 전부터 제시한 것입니다. 일본 동경도에 유명한 오가다 변호사라고 있는데, 이 사람이 동경도의 변호사 회장입니다. 이 사람을 구슬러 가지고 5개국 선진국을 방문시켰어요. 그래 가지고 이 스파이 법안을 내가 전부 다 코치했거든요. 지금 이 스파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국회에 싸움이 붙었습니다.

그래서 전지방 자민당 요원들을 재조직 편성하는 놀음이 벌어졌어요. 그냥 두면 안 되겠거든요. 사상무장을 해야 돼요. 이제 승공연합을 중심삼고 교육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이러한 저변활동과 더불어….

일본과 한국을 보게 되면, 일본 조상이 한국이지요? 백제문화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건너간 문화를 이어받아 지금의 일본이 되어 있는데 말이예요. 이놈의 자식들, 조상을 몰라보고 큰소리해? 그러니 조상을 가르쳐 줘야 되겠다 해서 요즈음 매달 리틀엔젤스 회관에서 350명씩 데려다 교육을 하고 있어요. 이제는 한 달에 두 팀씩, 네 팀씩 데려다가 교육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제 그 운동을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저변기반을 확대시키면서 경제계와 정치계를 엮어 가지고 거기에 기독교사상 문화권의 모자를 씌워 놓아야 돼요.

그거 왜 그러느냐? 그래야 이 거국적인 미국과 연결시킬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지금 현재 미국 정책 방향과 일본 정책 방향이 다릅니다.

이러한 때에 소련과 중공이 각축전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아시아 제패와 더불어 자본주의와 투쟁해 가지고 최후의 승리를 가져오는 나라가 공산주의 세계제패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러니 중공은 중공대로 아시아를 제패하지 않으면 안 되고, 소련은 소련대로 아시아를 제패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런데 고마운 것은, 아시아 민족은 32억이 살고 있어요. 그리고 소련은 백인국가입니다. 풍토적으로 볼 때에 불리한 입장에 처해 있어요. 그렇지만 군사적 분야나 정치적 분야나 모든 면에서 중공을 능가하고 있는 것이 현재 소련의 입장이예요. 그래서 소련은 어떻게 하든지 일본만 잡아 삼키면 금후의 태평양 무대를 중심삼은 미국과의 대결에서 선두권을 쥔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러한 환경을 중심삼아 가지고 현재 등소평이 미국과 대등하게 춤추고 있는 문제라든가 모든 배후의 여러 가지 정체문제가 개재되어 있는 거예요. 중공도 일본과 연결하고자 해요. 김일성을 통해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내리밀어 가지고 어떻게 해서든지 남한까지 딱 잡아 놓으려고 한다구요. 이곳은 완전한 요새지니만큼 이곳만 장악하면 일본은 자기수중에 들어온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또 소련은 소련대로 그렇게 생각하고 말이예요.

만약에 일본하고 김일성이 딱 한 패 되면 소련은 어떻게 되느냐? 한국에 추파를 던진다 이거예요. 정치에 전문가인 선생님들은 잘 아시겠지요. 추파 던지면 이것 참 곤란해진다구요. 한국은 멋도 모르고 팔려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만 된다면 미국은 뽑아진다 이거예요.

지금 한국이 남북으로 갈라져 있지만 동서분립이 벌어지는 날에는 일본은 싸우지 않고 소련권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북해도를 예를 들어 말하면…… 알래스카 이 지역이 수산물이 많은 세계적인 어장지대거든요. 이 북해도에서 어업을 나가려면 일본의 북해도 어업조합의 승인을 맡아야 되고, 영해권을 넘어가려면 소련의 승인을 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200해리 문제에 걸리기 때문에. 일본 해협은 없거든요. 이러한 조건 밑에서 소련의 영역권 내에 벌써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에, 만약에 그렇게 되게 되면 소련은 싸우지 않고 한반도를 전부 수중에 집어넣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인도양에 기반을 두고서, 인도를 안고 인도지나를 통해 가지고 대만을…. 대만의 장경국이 소련대학 출신입니다. 그래서 이 한반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동해안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본은 자동 포위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일본은 갈 데가 없다고 보는 거예요.

이러한 여건 하에서 그런 때가 되기 전에 어떻게 하든지 미국과 연결시켜야 되겠다 이거예요. 미국 내에 있어서 청년운동과 더불어 제2기독교화…. 기독교를 움직여야 되겠는데 이 기독교가 반대하고 있어요. 이번 재판도 1년 반 내지 2년, 1983년까지로 봅니다. 늦어도 1984년까지로 보는데, 그러면 통일교회 핍박시대는 넘어가지 않나 보는 거예요.

지금 미국의 젊은이들이 갈 길이 없습니다. 이미 민주세계 제도에 다 지쳤어요. 기독교문화권에서 다 지쳤습니다. 이런 것은 생각지도 않는 거예요. 지금까지 공산주의에 대해서 날뛰다가 지쳤거든요. 현재 이러한 완충지대에 들어와 있어요.

그래서 우리 원리연구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 300개 대학에 총공격을 명령하고 나왔습니다. 엘드리지 클리버(Elderidge Cleaver)라는 사나이가 블랙 팬터즈(Black Panthers)라 하는 단체를 만들었는데, 이들은 공산주의 아니고는 미국을 혁명할 수 없다고 하는 흑인 패예요. 이래 가지고 흑인들이 학살, 강간, 은행갱을 하고 그랬기 때문에 미국의 FBI, CIA의 아주 두통거리의 사나이였습니다. 이 사람이 어떤 동기에 의해서, 환상 가운데 예수를 만나 가지고 기독교로 돌아섰습니다. 공산주의 이론체제의 세계관을 갖고 있는 사람이 기독교에 들어와 보니, 이것은 엉터리 중에 그런 엉터리가 없더라는 거예요. 믿을 수 없다 이거예요, 한다하는 신학자, 한다하는 유명한 부흥사를 안 만난 사람이 없어요. 절망중에 허덕이다가 우리 원리를 알게 된 거예요. 자기 혼자 공부를 한 것입니다. 나는 만나 보지도 못했지요.

도깨비같이 해 가지고 자기는 이제 레버런 문의 제자가 되었다는 거예요. 무니 되었다고 선포하고 있는 차제에 있어요. 공산당의 현재 살아 있는 세계적인 사람들 안 만나 본 사람이 없어요. 쿠바의 카스트로로부터 북한의 김일성, 중공의 모택동까지 전부 다 만났다구요. 그리고 옛날에 저 누구인가요? 흐루시초프도 다 만나 봤다는 거예요. 자기 딸 이름을 김일성이 지어 주었다는 거예요.

공산주의 이론을 중심삼고 볼 때에 세계에 그거 하나밖에 없다고 보아 왔는데 현재 정치체제로 보나, 방향으로 볼 때에 안 맞는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싫증을 느끼고 있는 도중에 예수님이 환상 가운데 나타나 이제 기독교로 돌아섰거든요.

자, 이래 가지고 인생문제나 철학문제를 중심삼고 사상적인 관점에서 종교적인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허덕이다 우리 통일교회 원리를 알고는 완전히 돌아섰습니다. 이래 가지고 선전포고 하는 거예요. 공산당들에게 이제 대학가에서 무니들이 활동한다고 지금 전면적인 공세를 하고 있습니다. 40일 코스로 유명한 대학을 중심삼고 매일 한 학교씩…. 이제 40일 끝났어요. 이제 2차에 들어가 가지고 3백 개 대학을 중심삼고 휩쓸어 가지고 미국 대학가에 있어서 공산당들 브레이크 거는 운동을 벌이는 거예요.

자, 이렇게 해 가지고 뭘하자는 것이냐? 기독교청년회 YMCA를 재편성하자는 겁니다. 지금 학내에는 YMCA가 다 없어졌거든요. 사회YMCA, 이것은 뭐냐 하면 산업선교를 하는 공산당 떨거리예요. 전부 다 YMCA 책임자들이 공산당 발판이 되어 움직이고 있는데, 이것을 뒤집어 놓자는 운동을 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새로운 YMCA 편성을 하고 있는 거예요.

대사회의 YMCA 회관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학 교수라든가, 우리와 관계된 지방의 유지들을 중심삼고 새로운 풍토를 조성하자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일본과 아시아에 연결시켜서 이 한국에 끌어 붙여야 돼요. 미국 행정부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떠나지 못하도록 하는 놀음을 해야 돼요. 그러니 이 문 아무개는 도깨비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상원의원이니 하는 고위층을 안고추는 놀음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내적인 환경, 외적인 환경이 갖추어 들어오기 때문에 신문사를 만들었어요. 이 신문사를 만들자마자 무엇을 지시했느냐? 40대 신문 편집국장들과 발행인 부부 동반해서 일등기 편으로 모스크바를 방문시켰어요. 그런데 시일이 안 맞아서 29명 갔었나? 「예」 이번에 갔다 왔다구요. 이게 문제가 컸다는 거예요. 비자를 안 내주어도 걸리고, 내주어도 걸리고…. 자유세계, 민주세계에 이름이 나 있는, 워싱턴 타임즈의 대표 레버런 문이 이런 일을 했다고 해서 소련에서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이거예요.

이런 환경을 중심삼고 앞으로 뭘할 것이냐? 언론계를 동원해 가지고 뭘할 것이냐? 정상회담을 개최해야 돼요. 중동문제에 있어서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자체 이익을 구하고, 아랍권 중에서 애급이면 애급 자체 이익을 구하는, 2대 이질적인 대치이익을 추구하는 정치회담은 인류 장래에 피해를 주면 줬지 공익을 주지 못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론인들은 세계복지화운동이라든가, 세계평화운동 타이틀을 중심삼고 공정한 취지와 더불어 세계 공익권에 서 있는 정치국가형태부터 지지해 가지고 육성해야 돼요. 이 운동을 해야 돼요.

이번에 소련 갔다 온 것을 하나의 계기로 해 가지고 중공을 갈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뭘할 것이냐? 선진국가에 있어서, 독일이면 독일 전체 부처가 20개 부처라면 그 20개 부처를 대해 가지고 취재단을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구라파 전체 이익을 구하게 해주는 거예요. 구라파 지역의 한 국가는 구라파 지역의 평화 목적을 향하는 데 있어서 지장되는 정치풍토를 견지하자, 교육하자 하는 운동을 해 가지고 딱 네임 밸류가 붙는 날에는 영국, 불란서, 미국 자체로부터 다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어떻게 되느냐? 유명한 언론인들이 규합된다고 봐요. 틀림없이 규합될 것입니다. 내가 과학자대회를 통해서 교육했으니만큼 틀림없이 그렇게 된다고 봐요. 지금 언론인대회가 5회째인데 7회까지 가게 되면 한계선은 넘는다고 보는 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는 브레즈네프하고 레이건 대통령하고의 회견을 우리가 주선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서두르는 것이 무엇이냐? 이게 참 꿈같은 얘기예요. 서미트클럽(Summit Club)이라고 하는 전수상협회를 만들었습니다. 포드대통령, 닉슨 대통령을 내세워…. 이거 끝나게 되면 발기회를 할 단계에 이르렀어요. 세계에 수상직을 지냈던 모든 사람들의 협회를 만드는 거예요. 일본만 하더라도 몇 사람 돼요. 기시로부터 후꾸다, 미끼, 이번 수상까지, 한 국가에 평균 두 사람, 세 사람 있습니다. 그러니 이 세 사람만 하나되게 되면 현재 대통령은 언제든지 요리할 수 있어요.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수상협회를 만들려고…. 지금 전부 다 규합이 되어 가지고 착수시켰어요. 그래서 그 회의를 여기 도깨비 같은 문 아무개가 주선하면 유엔총회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래 가지고 전부 다 이런 배경권을 만드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무엇을 만들 것이냐? 법사협회를 만드는 거예요, 이번 재판이 끝나면 말이예요. 미국에 유명한 변호사들은 나에게 다 몰렸어요. 내가 지금 2백 내지 한 3백 명 변호사와 관계맺고 있어요. 꿈같은 얘기예요. 사실 말하면 여러분은 이해가 안 될 거예요. 어떻게 그런 일을 했나, 그건 설명할 시간은 없지만, 그렇게 했다는 것은, 하고 있다는 사실은 사실입니다. (웃으심)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인데, 법사협회를 왜 만드느냐? 이걸 가지고 공산당까지 취재하는 것입니다.

일간지, 이제 신문 만들려면 한 달이면 만들 수 있어요. 그런 인적자원을 끌어들일 수 있는 정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 그걸 만들면 세계판사 검사 변호사들이 언제든지 경쟁하며 가입하게 돼 있습니다 그렇게 가입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내가 다 닦아 놓았다는 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소련에 무슨 정치범 재판 사건 있으면, 세계적인 판사진을, 검사진을 파송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샅샅이 뒤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폭로를 하는 거예요. 세계 공산당을 까부수는 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모스크바 대회를 선언했기 때문에 그 준비를 위해 소련 위성국가에 전부 다 조직편성 해 가지고 다 집어넣었어요. 수상협회를 만들어 가지고 한다하는 사람들 한 50명을 내가 지도하는 단장이 되어 가지고 모스크바 들어가겠다고 하는데 비자 안 내줄 수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 언론계로 울타리를 쳐 가지고 차 버리는 거예요.

자, 꿈같은 얘기인데 믿겠으면 믿고 말겠으면 말고, 여러 고명하신 선생님들 식견이 있겠으니 판단은 자유롭게 하고 한번 들어 두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웃음) 여러분이 옛날에 듣기에는, 20년 전에는 듣기를 문 아무개 홍길동이니 뭐 해 가지고 세상에 제일 나쁜 사람으로 들었지요? 그런데 요즘에는 애국자 났다고 해 가지고 5천 년 역사까지 들이대고 뭐 위대한 문총재 어떻고…. 옛날의 그 문과 오늘의 문이 다른 게 뭐 있어요.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느냐? 그것은 시대적 차이예요. 역사적으로 뭐라고 할까요? 비정상이라고 할까요? 사회적 환경 여건이 이상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보조가 안 맞는다 이거예요. 이것이 흘러가면서 투쟁을 해 가지고 세력 기반이 균등기준을 넘어서 능가기준에 이르게 되니까 여러분 교수들도 오늘날 문 아무개와 관계맺겠다고 하지, 그렇지 않으면 사실 노골적인 얘기로 어느 누구 하나 머리 내밀겠어요.

여기 정박사 있지만, 옛날에 큰소리하고 다닐 때…. 씨익 웃기를 잘한다구요, 정박사가. 내가 친하니까 농담도 하지만 말이예요. 그 옛날의 사연들, 힘들었던 것 다 안다구요.

자, 그러면 이렇게 해 가지고 뭘하자는 것이냐? 결국은 아까 어르신네가 물으신 것은 대한민국을 살리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내가 모모 인사를 만나 가지고 이북에 대한 이런 시급한 문제를 5도 사람들을 중심삼고, 함경남북도, 평안남북도, 황해도 사람들을 중심삼고…. 총선거 문제가 반드시 나온다고 볼 때에, 경상도 사람들이 평안도에 가서 무슨 선전 준비를 하겠어요? 함경도에 가서 하겠어요? 안 됩니다. 전라도 사람 가지고 안 됩니다. 충청도 사람 가지고 안 됩니다. 이런 것을 내가 벌써 예상하고 1967년에 정보부에 제언했던 거예요. 나한테 맡기라고 말이예요. 내가 교육해 가지고 빨갱이 잡아먹을 수 있는 배수진을 쳐 주겠다고 한 거예요.

이렇게 흐르고 흐르고 흘러 가지고 지금에 와서 이 나라의 모든 정세가 위급한 입장인 것을 볼 때에 내가 지금까지 수고한 것이 원통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내가 5도 대회를 통해서 어떤 사람하고도 이야기했지만, 이것은 관(官)이 협조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레버런 문이 승공연합 만들어 가지고 기반 닦았다고 무서운 존재라고 브레이크 거는 판인데….

이남에 이북 사람이 한 9백만 가까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3분의 1에 가까운 거예요, 삼천만을 전체 인구로 잡으면 말이예요. 방대한 수예요. 이제 남북으로 갈려 있던 삼팔선이 개문되어 들어간다고 할 때 누가 먼저 들어가겠어요? 함경남북도, 평안남북도, 황해도 사람들이 이제 타향살이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거기서 말뚝을 박고 죽든 살든 공산당을 쫓아내고 말겠다고 할 수 있는 사상무장을 하고 들어가 가지고 인친관계를 중심삼고 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닦지 않고는 김일성이 문 열고 나올 때 어떻게 되겠어요? 시급하다는 것입니다.

그 대신 협회 조직해라 이거예요. 교육은 내가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건 정부도 믿을 거예요. 대학생들, 원리연구회까지도 전부 다…. 내가 벌써 제언하기를 대한민국 대학가를 사상무장해 가지고 공산주의 소화할 수 있는 정신기반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반드시 침범당한다고 했어요. 요즘에는 나 왔다고 하면 그런 연락을 하고 통보하지만, 대학가 책임져 달라고…. 이제는 책임질 때가 지났습니다. 그렇지만 그 무엇을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훌륭한, 고명하신 백철 박사 같은 양반이 대학교 총장이라면 내 말 듣고 할지 모르지요. 배짱이 있거든요, 평안도 사람이니까. (웃음) 전라도 사람은…. 전라도 교수들 안됐지만 졸음도 오고, 길어져 지루하니까 농담으로 한번 들어 두라구요. 전라도 사람, 충청도 사람, 경상도 사람은 안 됩니다. 평안도 기질 안 가지고는 김일성과 맞서 싸울 수 없다고 봅니다. 평안남북도를 막아내야 되겠습니다. 그다음에는 함경남북도를 막아내야 되겠고, 황해도를 막아내야 되겠습니다.

자, 이게 종교 지도자라고 하는 레버런 문이 이런 책임을 하겠어요? 여기 정치학 박사들 많겠군요, 훌륭하신 분들 말이예요. 그런 분들이 팻말을 들고 모가지를 내놓고 생사를 같이하며 애국운동 해 가지고 내 앞에서 전부 다 했다면, 내가 이런 고생을 안 할 텐데 안 하니까 할 수 없다구요. 이렇게 해서라도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나온 역사에는 일화가 많습니다. 여러분이 믿지 못할 일화가 많아요. 그것 공개하면 도망갈 거예요. '저 사람이 저거 살아있는 사람인가, 도깨비가 나타난 것인가?' 하고 말이예요. 그런 꿈같은 비화, 비화가 아니라 우화가 많아요. 지금까지, 이 자리에 나올 때까지 죽을 길, 뭐 거꾸러질 길 많았지만 어찌저찌하다 살아 남아 가지고 이 자리에 왔거든요, 이제는 최후의 고지까지 다 왔어요. 이제는 내가 쓰러져도 레버런 문은 역사상에 그 어떠한 위인보다도 세계사에 있어서 위대한 일을 한 단 하나의 사람이라는 결론이 나와 있습니다. 이런 일은 내가 자랑하는 게 아니라 그러고 있다는 거예요, 한 일을 두고 볼 때에.

결국 이런 말 하는 것은 실례될지도 모르지만, 다 아는 처지인데 뭐. 다 60세 되고, 이제 쓴맛 다 보고, 아들딸 다 시집 장가 보내고, 뭐 공동묘지에 입회할 길을 가야 할 텐데 뭐. 우리 교수 백 명만 단결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뭐 할아버지니 아저씨니 하는 말을 들을망정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같은 사람 한 사람이 세계를 중심삼고 이런 일을 했는데, 대한민국 손바닥만한 것을…. 그렇게 하면 아무 문제 없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유명하잖아요. 여기 윤박사만 하더라도 주장이 대단해요. 자기 주장이 참 강해요. 이런 난세에서는 나라를 구해 놓고 보아야 할 텐데 말이예요. 그래 단결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예요. 현정부를 중심삼고 단결해야 하는 것이 소망이지만, 안 될 때는 대학가를 중심삼고, 국민을 중심삼고 단결운동을 누군가가 해야 된다는 거예요. 종교를 통하든가, 무엇을 통하든가 빠른 길이 있으면 타고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길잡이를 세계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미국과 일본과 한국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이러는데, 내가 몰이해 받아 왔어요. 뭐 한국 대통령 해먹으려고 그런다고 하면서 기성교인들 지금까지 35년 동안 나 죽으라고 기도했지만 나 안 죽었다구요. (웃음)

보라구요. 내가 우스운 이야기 하나 하지요. 하나님이 참 멋진 하나님이라고 봅니다. 농도 좋아하고 장난도 좋아하십니다. 신비세계에 들어가면 이런 일이 있다구요. '야야, 문 아무개야! 기성교회 목사들이 너 죽으라고 기도하는데 한번 들어봐라' 하며 나에게 들려주는 거예요. '야! 저런 사람들이, 종교 지도자가 그럴 수 있나.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예수님의 교훈이 엄연히 살아 있는데' 할 정도로 말이예요. 그 종단은 내가 망치지 않아도 하늘이 제거한다고 보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합심만 하면, 아까 말하던 천운을 따라서, 개인운이니 가정운이니 전부 다 넘어가 가지고, 이제 대한민국이 살 수 있는 것은 남북의 국가운에 따르지 않고 세계운을 넘어 천운을 따라서 하나될 수 있는 길만 있으면 절대 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주도국이 된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 여기에서 여러분에게 실례의 말을 드리는 이 문 아무개입니다. 아시겠어요? (박수)

그러면 그 천운을 누가 아느냐? 아마 윤박사도 나보다 잘 모를 거예요. 백박사도 나보다 잘 모를 거예요. 나 그렇게 봅니다. 그건 이미 세계무대에 판결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요전에 법정 투쟁하는데 내가 공증대에 서서 손을 들고 선서하는데 말이예요, 우리 통일교회 내 제자였지요. 나를 때려 잡으려고 하는데 내가 수고하지 않을 수 없어서 법정 증언대에 섰어요. 거기서 묻는 것이, '당신 예수를 만나고 석가를 만났다고 하는데 그것이 사실이요?'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당신 내 말 듣겠소?' 하고 반문했어요. 참 재미있는 일화가 많습니다. 이래 가지고 언론계에 쇼킹한 뉴스가 되어 미국이 한번 뒤넘이쳤습니다. '석가를 만나고, 예수를 만나고, 모세를 만났다!' 하며 언론계가 대서특필해 가지고 한번 벌컥 뒤집혔어요. 그런 사태가 벌어졌어요. 여러분은 잘 모를 거예요. 굉장한 사건이었습니다.

레버런 문 누구 누구 만났다고 대서특필했다구요. 레버런 문이 모세, 석가, 예수, 다 만났다고 떡 썼는데, 회회교가 가만히 보니까 섭섭하거든요. 거기 간부들이 본부에 찾아와 가지고 '그러면 레버런 문 마호메트는 못 만났느냐' 이거예요. 그래 마호메트도 만났다고 하니 '그러면 그렇지!' 하던 사건이 있었다구요. (웃음)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 말은 무슨 말이냐? 여러분이 갖지 않은 안테나가 있다 이거예요.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합동결혼식도 해줄 수 있는 거예요. 전기는 플러스 마이너스 닿지 않아도 자장을 통해 통합니다. 아시겠어요? 쓱 가면 알아요. 그런 의미에서 누구보다도 차원 높은 세계에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안테나에 가까운 경력을 가진 하나의 수수께끼 사람이 아니냐. 그런 의미에서 오늘 여러분은 연구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지 않았나 봅니다. 백박사도 좀더 연구해야 된다구요. (웃음) 아, 이제 영계에 갈텐데, 가게 되면 내 멱살 잡고 '너 문 아무개 나에게 왜 그런 말 한마디 안 했어!' 그러면 어떻게 해요. 「왜 한마디도…. 하셨지요?」에이! 그러니까 좀더 연구하고….

결론을 짓자구요. 이제는 싫든 좋든 이 문 아무개는 세계무대에서 도망갈 수 없어요. 아시아 근세사에 있어서나, 정치사에 있어서나, 문화사에 있어서나, 공업사에 있어서나 뺄 수 없는 수수께끼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여러분들 산업박람회 하는 데서 통일산업에서 만든 제품 보았지요? 이거 40년 계획해 가지고 독일을 물기 위한 준비를 해왔어요.

거기에도 비화가 참 많습니다. '창원 단지를 살릴 수 있는 길은 그 누구의 힘 가지고도 안 될 것이다. 나 욕 먹고 쫓기고 몰리던 문 아무개의 힘이 필요할 것이다'고 생각한 거예요.

지금 독일 공장과 기술제휴해 가지고 한 제품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20년은 걸려야 돼요. 그러니 그 독일 공장을 당장 사 버려야 돼요. 기지를 거기에 박아 놓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독일의 이름있는 공장하나를 샀더니 독일 기술협회에서부터 공산당이 배후에서 전부 짜 가지고 '레버런 문이 독일 공업계를 삼키기 위해서 침공해 들어온다' 이래 가지고 한 8개월 동안 야단이라구요. 그러나 내가 벌써 다 알고 배수진을 치고 출발한 거예요. 그러니 암만 두들겨 봐도 꽹과리소리는 요란해도 실속은 없어요. 무당이 춤추고 전부 다 그럴 줄 알았는데 무당도 없어지고 잔치 구경하는 사람도 다 없어지니 별수 있나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사니까 문제 되니 이제 기술을 줘야 돼요. 돈 많다는 소문이 났거든요. 나 돈 없는데, 돈 많다고 소문이 났기 때문에…, 요전에 벤쯔 회사에 가서 사장하고 부사장을 만나 가지고 '당신들, 현재 생산량이 얼마요?' 하니 45만 대라고 해요. '45만 대를 일본에 전부 판매하려고 하는데 나에게 판매권을 주겠소?' 하고 물으니, '당신 누구야?' 하는 거예요. '누구는 누구야? 주겠느냐? 1년 동안 45만 대를 팔겠다'고 한 방 놓고 왔더니, 그다음에 합자투자 하자고 그쪽에서 제언이 왔어요. 알아보니, 그게 누구인가 알아보니, 지나가는 손님이고 아무것도 아닌 동양사람으로 알았는데 레버런 문이더라는 거예요. 이 사람이 줄이 좋은 줄 알기 때문에…. 지금 그러고 있다구요. 그렇다고 내가 돈 많은 것이 아니예요. 내가 손만 대는 날에는 엮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결론을 짓는다면 여러 선생님들, 이젠 레버런 문 문제가 심상치 않은 세계사적 사건이 되었습니다. 학계에서 문제되고, 종교계에서 문제되고…. 그래서 각계 사람들이 지금 다 책을 쓰게 되었는데, 여러분 그 책을 읽기에도 힘들지 않겠느냐 이거예요. 그럴 바에는, 책을 쓸 바에는 말이예요, 아까도 곽목사가 얘기했지만 6개국 회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원어(原語)를 배우겠다고 한국말을 공부하고 있어요. 지금 통일교회 문 아무개 원어 간판을 세우는 데에 기수가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 원어는 한국말이예요, 한국말. 왜놈들이 쓸데없는 언어라고 멸시 천대하던, 30여 년 전에 그런 비참한 운명에 부딪쳤던 언어가 세계의 석학들이 자기의 늙음을 잊고 희망에 벅찬 새아침을 맞이하는 젊은 빛을 가지고 한국어를 원어라고 하며 공부하는 이 풍토를 여러분이 어떻게 소화할 것이냐?

보라구요. 내가 이 공업계를 중심삼고 30여 년 준비했습니다. 독일공장을 묶기 위해서 국내에 통일산업을 만들었어요. 수모를 참 많이 당했습니다. 이렇게 묶어 가지고 독일 공업계를 묶어 놓았습니다. 아무리 어떻게 하더라도 이미…. 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좋겠지만, 여기에 공업을 한 사람들이 많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앞으로 공업계에 있어서 세계적 패권을 쥐지 않고는 이 나라 대한민국은 살길이 없습니다. 약소국이 어디 피할 데가 없어요. 닻을 거기에 달아 놓고 왕래해야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도 30여 년, 40여 년이 걸렸는데…. 지금 학계를 모아 가지고 전세계 학계들을 전부 다 걸 수 있는 길을 지금 다 닦았어요. 그러면 대한민국에 우리 통일산업과 같은 기반이 있어야 할 텐데 그런 기반이 없다 이거예요. 이게 비참합니다.

자, 5천 년 역사 만에 천운이…. 세계의 석학들을 모아다가 이 나라에서 금고를 만들어 가지고 그 모든 지식의 보고를 거기에 저장하려고 하는 판국인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받아들여야 할 태세가 미비한 사실을 볼 때에, 천운이 찾아왔다가도 여기에 기지가 없으니 일본으로 가서 착륙한다고 보는 거예요, 일본.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본으로 가서 착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 이상 말할 것 없이 학자 되시는 여러분이 분과를 만들어 가지고 본격적인 번역을 서둘러야 되겠습니다. 각 국에서 나오는 것의 번역을 서둘러야 되겠고, 여기에 대해 총평할 수 있는 교수 아카데미 회장으로부터 중진 교수들이 분과 지도를 해 가지고 총평을 내려 놓아야 돼요. 그래서 전체 총평한 단행본을 만들어 가지고 세계 앞에 내세우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섭섭한 말이지만, 이렇게 고명하신 교수님들 모시고 이런 말씀이 실례인 줄 알지만, 이것은 현실적 사실이니까 하는 것입니다. 안 하게 될 때는 2, 3년 후에 두고 보라구요. 이미 그런 풍토에 지금 임하고 있는 거예요. 어떻게 하든지 합해 가지고 앞으로 이것을 받아들여 소화시킬 수 있는 체제가 필요하지 않느냐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계획하는 것이 그래요. 아카데미를 중심삼고, 금년에 세계 40개국이 아카데미 국가가 됩니다. 대한민국 교수들 돈 없지요? 이 사람들을 전부 다 앞으로…. 정치 고문이 다 되어 있으니까 최고의 안테나를 통해 가지고 수상협회를 동원해 그 수상들과 바터제로 할 수 있게 아카데미교수협회가 준비해 둬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면 한국 경제문제는 해결된다고 봅니다. 내가 경제학 박사는 아니지만 방향에 대해서는 이미 딱 결정짓고 있는 거예요.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실례지만, 시간도 많이 가서 미안하지만, 그런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태세를 서둘러 갖춰야 할 입장에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다음에는 누가 질문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