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새로운 천국이념이 본격적으로 출발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1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새로운 천국이념이 본격적으로 출발할 수 있어

이렇게 나와 가지고 이제 세계적 기반을 닦은 기독교문화권─자유세계는 세계적 기독교문화권인데─에 있어서 재림시대를 맞이해 가지고 영적인 기독교문화권을 수습해서 육적인 기독교문화권의 새로운 출발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이 지극히 중요한 문제라는 거예요. 자유세계의 존망이 여기에 개재되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것을 연결 못 시키면 자유세계는 그냥 그대로 이스라엘 나라처럼 막 떨어진다는 거예요. 완전히 황폐한 모래주머니와 같이 터져 나간다는 거예요. 이런 걸 볼 때에, 오늘날 한국에서 한 이와 같은 일은 기독교문화권을 재차 수습하는 놀음입니다. 그것을 보게 되면 사상적인 면에서…. 기독교가 지금 자유세계에서 사상적인 면의 주도권을 잃어버렸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교회 부흥면에 있어서 기독교가 이 현실을 소화할 수 있는 입장이 못 돼요. 현재에 있어서 부흥할 수 있는 힘을 잃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재부흥 면에 있어서…. 그다음에는 기독교를 중심삼은 사상의 밑바탕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 윤락문제를 어떻게 수습하느냐 이겁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책임 못 했던 이러한 사실들을 수습해 가지고 세계 기독교와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통일교회와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은 지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번에 이렇게, 전세계 기독교문화권에 있어서 오늘날 젊은이들을 끌어다가 여기서 묶어 가지고 다시 세계를 향해서, 축복을 해줘 가지고 세계를 향해서 내보내는 그 자리라는 것은 예수님이 재림해 가지고 신부를 맞아 천하를 향하여 진출하는 그 자리와 같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중심삼은 신랑 신부 한 사람이 아니라 85개 국의 수천 쌍을 내보낼 수 있는 이런 자연스럽고도 복스러운 때가 왔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예수재림 이상을 완성한 신랑 신부를 이 지상에 있어서, 통일교회와 기독교문화권을 연결시킨 이 기반 위에서 환영받는 입장에 세워 가지고 전세계에 보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기독교가 2천 년 동안 바라던 주님이 와 가지고 신부를 맞을 수 있는 기반이 85개 국에 전개됐다는 것입니다. 이게 놀라운 사실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이들로 말미암아 주권이 어떻고, 국경이 어떻다는 관념을 우리 세계에서는 초월하게 된 것입니다. 또, 뜻적인 입장에서도 초월한 거예요. 초월해야 돼요. 이들이 이제부터 커 가면서 국경을 넘나들면 국경은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국경이 다 깨져 나간다구요.

이래서 지금까지, 1978년 이후부터 쭉 해 가지고 구라파 체제도 런던을 중심삼은 한 나라, 독일을 중심삼은 한 나라로 만드는 운동을 해 나온 것도 그런 때가 오기 때문이었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실질적인 시대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세계 역사에 있어서 세계통합의 기원이 여기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이거예요.

파괴되고 붕괴될 수 있는 기독교문화권의 운명이 오늘날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다시 접붙임을 받아 가지고 기독교문화권의 모든 기반을 비료로 삼아서 무한히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거예요. 여기에 새로운 출발의 기수로서 축복의 요원들을 배치할 수 있었다는 것이 세계사적 사건이다 이거예요. 물론 기독교문화권에 있어서도 세계사적 사건이지만 이건 인류역사에 있어서 세계사적 사건이다 이거예요.

이제 우리로 말미암아 결속된 심정의 결합권이라는 것은 국경을 초월하고, 인종을 초월하고, 국권을 초월하고, 우리 문화배경을 초월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새로운 지상의 천국이념이 본격적으로 출발할 단계에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이제 단 한 가지 남은 것은 언론세계에서, 많이도 말고 한 10개 정도의 세계 유명한 언론기관이 레버런 문에 대해서 연재를 사실적으로 하면 세계는 한꺼번에 벌컥 뒤집힌다 이거예요.

만약에 전세계가 그럴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하면 국가 수령들 중에 나를 초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느냐 생각해 보라구요. 지금 남미는 태반이 그래요, 남미는. 남미는 태반이 그래요. 이제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고 배후 조종만 하면 그 대사들이 전부 다 자기 본국에 선생님을 국빈으로 대접해서 초대해 가야 자기들 나라가 좋다고 할 수 있는 때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