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3 앞으로 북한 공산주의가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1권 PDF전문보기

문3 앞으로 북한 공산주의가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문 : 저는 고려대학에 있는 교수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세계적으로 볼 때, 북한 공산주의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답 :하나님이 계시는 한 공산주의는 없어진다고 봅니다. 그것을 위해 내가 지금 세계적인 첨단에 서서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이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서 있는 위치가, 입장이 어떤 입장이냐 하면 미국 CIA의 요주의 인물이 돼 있습니다. FBI가 매일 시간적으로 상부에 보고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금후의 세계정세의 변천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데로 변천해 나가게 될 때는, 소련의 KGB와 미국의 CIA가 타협할 수 있는 길도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크레믈린 궁전, 소련의 KGB, 모스크바에서 보게 될 때는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공산주의 출발에서부터 지금까지 역사과정에 단 한번 나타난 최대의 원수예요. 그런데 무식한 원수가 아니예요. 지극히 지능 있는 원수로 이미 입증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통해서? 일본은 자유화 정치체제를 중심삼고 무슨 활동이든지 할 수 있는 풍토권 내에서, 공산주의가 전국을 휩쓰는 이런 만행의 판국에 나 레버런 문 한 사람이 나와 가지고 브레이크를 걸어 일본 공산당의 앞길을 완전히 막아 버렸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교또 시장으로부터 나고야, 오사카, 도쿄의 미노베 시장까지 내 손으로 전부 다 모가지 잘라 버린 거예요. 자유주의적인 시장이 한 180명 되는 것을 3분의 2를 청산해 버렸어요. 그거 어떻게 했느냐? 그게 수수께끼예요. 나타난 결과는 결과인데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느냐 하는 것은, 나한테 물어 보기 전에는 모르는 거지요.

자, 이렇게 볼 때에 공산주의는 지금 레버런 문이…. 뭐 레이건 대통령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지금 어떠한 반공국가의 지도자가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단 하나 세계 문제의 인물로 등장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도 그런 견지에서 나를 보고 있어요.

이번 재판사건만 보더라도 원고가 누구냐 하면 미합중국입니다. 어떤 부서, 법무성이 아닙니다. 미합중국 대 피고는 레버런 문이예요. 이 싸움이예요. 결국 자유세계의 지도국인 미국과 레버런 문 혼자와 싸우는 거예요.

그렇게 싸워 나가는 과정에 무리도 많았지만, 이제 최후의 숨가쁜 고개를 넘어가는 마당에서 행정법상 당황할 수 있는 사건에 걸려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은 발표하지 못해요. 이것이 한번 꺾여져 나가는 날에는 통일교회사에 있어서 역사적인 하나의 빛나는 승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이 사건이 끝남으로 말미암아 금후에 통일교회 세계선교국에 있어서 반대의 시대는 지나간다고 보는 것입니다.

미국은 이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서 미국무성과 그 배후의 모든 조사기관을 통해서 25개국을 동원했어요. 미국 25개국 대사관을 동원해 가지고 자기들 정보망은 물론이지만, 그 대사관과 관계되어 있는 당사국 정보원들과 결탁해 가지고 이것을 어떻게 하든지 한 칼에 잘라 버리기 위한 공작을 해 나와 가지고 압축해 가지고 이번 사건을 제시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지금 문제가 심상치 않은 방향으로 감으로 말미암아 상당히 위험한 단계에 있습니다. 사건은 뭐 호전되리라고 보지만 KGB라든가 CIA에서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정치적인 흥정을 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이미 이러한 보고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3국을 통해 가지고….

이러한 입장에서 지금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그들이 어떻게 하더라도 공산주의는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공산주의의 활동이 그래요. 물론 여러분은 교수님들이니까 공산주의에 대해서 잘 아시겠지만, 일본의 예를 들어 보면 공산당이 지금까지 급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하나의 기지를 어디로 삼아왔느냐? 대학가입니다, 대학가. 대학의 똑똑한 교수, 경제학을 전공하는 교수가…. 공산주의는 경제철학이거든요. 똑똑한 교수가 제자들을 규합해야 할 텐데, 규합하는 데는 공산주의 이론을 가지고 절대 안 합니다. 다른 간접적인 사건, 혹은 누구를 공세한다든가 말이예요, 사회에 좋지 않은 것을 대표적으로 교수가 책임을 지고 공세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공세받은 편에서 여기에 전면적으로 방어해 가지고 반대공격을 해 나오거든요. 그것이 사회에 여론화되게 해 자신이 코너에 몰리는 작전을 해 나오는 거예요. 이건 하나의 예입니다. 몰리는데 학생들이 볼 때, 우리 선생님은 교수로서 학교에 유명한 당당한 교수이고, 강의나 모든 면에 있어서 칭찬받을 수 있는 과거 역사를 지내왔고, 도의적인 면으로 봐도 존경받을 수 있는 선생님인데 대사회에 있어서 반박받는 것을 볼 때에 안 되겠다 이거예요.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 놓고는 자기 제자들을 불러 가지고 호소하는 것입니다. '자, 이런 환경에 있으니 너희들이 나를 도와줘야 되지. 사회에 이런 불순한 환경여건이라는 것은 자본주의 터전에서부터 발생한 것이다' 이렇게 근본적으로 공산주의적 비판을 해 버리는 거예요.

자기 설명처럼 하다 보니 결국은 학생들이 선생 편에 들어가게 되고 자기들도 모르게 비밀리에 교육되는 거예요. 교육을 하다 보니 지금까지 듣지 못하던 세계관에 대한 것을 접하게 되는 거예요. '자, 이제 너희들 학교에서 친구들을 규합해라' 이래 가지고 교수가 책임을 맡아 사랑하는 제자들을 내세워 가지고…. 많은 수가 아닙니다. 10명, 20명만 되게 되면 삐라를 뿌리고…. 그들은 훈련이 돼 있습니다. 전체 동원하는 데 비상한 훈련이 돼 있습니다. 이 학생들을 중심삼고 삐라를 뿌리고 선동해 가지고 데모하게 하는 거예요.

데모를 하면 여기에 누가 호응하느냐 하면 노동조합이예요, 노동조합. 노동조합과 신문사…. 일본만 해도 신문사에 전부 다, 요미우리, 아사히, 마이니찌 할 것 없이 전부 다 리버럴(liberal;자유주의) 계통에 다 서 있어요. 왜 그러냐? 거긴 노동조합이 있다구요. 노동조합이 있어가지고 조판을 할 때 조판하는 것을 전부 다 위협해요. '이게 자본주의의 원흉이고, 이게 우리를 착취하는 기관이고, 일본 국가를 우리의 원수로 몰아넣는, 이러한 신문사이니만큼 조판하는 데 있어서 우리 노동자편에서 해야 된다!' 하고 책임자를 통해서 계열적으로 명령한다 이거예요. 이렇게 해 놓고는 어떻게든 사건에 걸리게 해 가지고 자기 말 듣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노동자를 통해 가지고 과장을 그렇게 해 놓고, 부장을 그렇게 해 놓고…. (녹음이 잠시 끊김)

그래서 내가 전부 다 문을 열어 기반을 닦아 가지고 비밀리에 애들에게 무술을 가르쳤어요. 이놈의 자식들 안 되겠다 이거예요. 동경대면 동경대에 메이 데이라는 공산당 축제가 있어요, 5월 1일에. 이놈의 자식들! 이 기간에 우리도 대대적인 반공대회를 한 거예요. 이러니 죽을 지경이지요. 동경대라든가 와세다대학은 큰 대학인데 자기들이 지금 공산당 메이 데이를 축하하기 위한 판국을 차려 가지고 전학교를 자기들 수중에 삶아 녹이려고 생각하는데 반대파가 나오니 가만 둘 게 뭐예요. 정면 충돌이다 이거예요. 거기에서 나오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제일 조그만, 기술 있는 사람이 나가서 공산당 녀석들을 날려 버린 거예요. 이런 싸움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은 우리를 폭력으로도 못 당하고, 무술로도 못 당하고, 이론적으로도 못 당하고, 조직력 가지고도 못 당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를 만나지 말라는 거예요. 학교에서, 지성인들이 모여 있는 무대에서 만나지 않으면 모든 것은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는 벌써 후퇴한 거예요.

그래서 동경대로부터 15만 명 이상을 자랑하던 일본 공산당이 요전 대회 때 모인 것이 4백 명밖에 안 되었어요. 그러니 원리연구회 회장이 나한테 보고를 하는 거예요. 공산당들이 비참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뒤에서 좀 후원해 주라고 했어요. '아주 없어지면 우익당들이 득세한다, 이 녀석아!' 내가 이런 이야기 한 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실례를 두고 볼 때에 통일교회를 없애지 못하는 한 공산당은 없어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또, 그다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