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의 전통을 자랑한다는 마음을 가져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1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의 전통을 자랑한다는 마음을 가져라

그걸 맨 처음에 시작할 때 천 명쯤 딱 해 가지고 한바퀴 돌고 '이 자식아, 빨라! 이 자식아, 빨라!' 하면서 몽둥이로 후려갈겨야 돼요. 서양 녀석 갈기고, 일본 녀석 갈기고, 한 대씩 갈겨야 돼요. 이거 나라 망신, 하늘땅 망신, 선생님 망신이다 이거예요. 후려갈겨야 돼요. 싫더라도 그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축복해 주기 전부터 와 가지고 서양 여자들보고 '이 자식아, 왜 이래? 이 자식아!' 했어요. '아이구! 점잖은 줄 알았더니 오자마자 발길로 차고, 여자도 차 버리고, 기합 주고…' 그런 거예요. 그것이 내 작전이예요, 작전. '너희들 좋다 좋다 하면 말 듣겠어, 이놈의 자식들아?' 하고 아예 엄격하게, 안 하면 날려 버릴 것같이 하니 듣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대중 지도를 하려면, 거 뭐라고 하나? 재치, 지도할 수 있는 재치가 있어야 됩니다. 지도하는 데는 순리적으로 안 되는 거예요. 그러나 한대 때려 놓고 하게 되면 다 움직이는 거예요. 전부 때리는 게 아니라 대표적으로 내세워서 후려 차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남들이 선생님을 욕할지 모르겠지만 욕하는 사람이 몇 명 있으라면 있으라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 6천 명을 어떻게 짝을 만들어 주나요? 우물우물했다가는 아무것도 안 되는 거예요. 얼른 척척척척 해야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럴 때는 집행부의 책임자는 '용서해라' 해 놓고는 한 대 들이까 놓는 거예요. 그러다가 다리가 절룩절룩 병신같이 되더라도 이렇게 데리고 다니는 거예요, 다리가 부러져서 전다고 누가 흉보겠어요? 이걸 실수할 때는 큰일이라는 거예요.

이게 지금 세계 역사상에 있어서 하나의 쇼라구요, 쇼. 이것이 우리의 모든 실력을 영계 육계 전체 앞에 보여 주는 하나의 전시장이예요, 전시장. 그런데 그런 관념이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은 대회를 진행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출발부터 딱 짜고 나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비법을 알아 가지고 사용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게 많은 사람이 '아이구, 난 그것 뭐…' 했다구요. 평하기는 쉽다고 섭섭하게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섭섭해야 된다구요.

그게 얼마나 참…. 그야말로 역사를 두고 자랑해야 될 텐데 말이예요. 이제 보라구요. 이거 두 시간을 전부 그냥 그대로 보게 될 때는 이거 아이구…. 전부 다 안 된다는 거예요. 그 꼴을 어떻게 보느냐 이거예요. 그 꼴을 어떻게 봐요. 두 시간을 전부 다 녹화해 가지고, 전정황을 찍어 가지고 보이게 된다 할 때에 이게 무슨 망신이예요, 이게. 역사적인 걸작품을 만들어야 할 모든 자료가 3분의 2는 잘려 나가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비디오 테이프로도 전부 볼 수 없다구요. 이게 얼마나 손해냐 이거예요.

그러면, 나중에라도 찍은 것을 매번 봐야 된다 이거예요. 여자들끼리 한 줄로…. 사람을 못 맞추어요? 70여 쌍 나중에 해줘요? 그따위 수작 그만두라는 거예요. 그것이 여섯 줄이면 한 줄에 열두 사람씩 딱 해 가지고 72로 나누면 돼요. 그것은 벌써 진행부 뒷면에서 다 맞춰 가지고 나와야 되는데 뛰게 만들어, 이놈의 자식들? 나 같으면 감옥에다 처넣고 화침으로 들이 찔렀을 거라구요.

그따위 나라 망신시킨 녀석들 그만두라구. 그런 머리도 안 돌아 가지고 이런 데 나서서 참관한다고 그래? 무슨 구경거리가 아니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전부 다 문제점을 알아야 돼요, 문제 될 수 있는 점을. 이건 딴 것 없다구요. 그냥 행렬을 맞추어 나가면 되는 거예요. 이것도 못 맞춰 가지고 밥을 먹고 뭘해? 아이구 ! 그거 간단한 거예요. 선생님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6천 쌍 다 시킬 필요 없다구요. 그것이 염려 되거들랑 3천 쌍만 해도 되는 거예요. 한 사람 앞에 하나씩 끼우면 되는 거예요. 6천쌍 데리고 하니 그거 힘들지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여러분이 대회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는 그 대회가 여러분 책임자의 얼굴이요, 통일교회의 전통을 자랑할 수 있는 역사적인 체신을 대표한다는 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그런 사고방식이 없어 가지고는 앞으로 발전 못 한다 이거예요. 또 하나님이 협조 안 합니다. 절대 협조 안 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볼 때 그 위신이 뭐예요? 망신이지요.

양반의 자식은 겨울에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는 한국의 격언도 있지 않으냐 이거예요. 이게 뭐예요, 이게? 아무리 칭찬하더라도 내 귀에는 안 들려요. 철두철미하게 전체의 책임을 감당해 낼 수 있는 자세로 그런 책임을 짊어지고 해낼 수 있는 실적 기반을 남겨야만 거기에 칭찬이 들리지, 그렇지 않고는 안 들려요.

그걸 알고 앞으로 이런 대회를 여러분들이 세계적으로…. 선생님도 금년에 만 쌍을 한꺼번에 모아서 하려고 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미국에서 그러한 축복이 있으면 영향이 클 것을 알고 칠월 초하룻날 2,100쌍을 중심삼아…. 사실은 어제 저녁같이 젊은 가정들이 많았으면, 548쌍이나 되면 40대 이전은 여기 집어 넣어서 하는 거예요. 집어 넣을 수 있었는데 그건 전부 다 계획 미스예요, 계획 미스.

지난날이니 사실은 사실대로 평가하고 넘어가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선생님 입장에서 무자비하게 비판하는 거예요. 결국은 결과가 좋다 하는 평이 날 것임에는 틀림없다구요. 그렇지만 그것 가지고 커버가 안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