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를 바로 알고 반드시 그 길을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1권 PDF전문보기

정도를 바로 알고 반드시 그 길을 가야

자, 이제 갑시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뭔가요? 「정도」 정도라고 해서 정도술이 아니예요. 바른길입니다, 바른길. 그러면 이제 민주세계를 따라갈 것이냐, 공산세계를 따라갈 것이냐? 여러분 각자가 김 아무개니 뭐 김복실이니, 여자로 말하면 말이예요, 김 아무개니 하는 사람들의 뒤를 따라갈 것이냐? 역사시대에 있어서 어떤 정도는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인데, 여러분이 지금 충성을 하며 일생을 가고 있는 길이 정도라고 생각하느냐? 여러분이 믿고 있는 그 길이 정도라고 생각해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일생이라는 것은 한 번밖에 없는 거예요. 일생을 잘못 가는 날에는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왜 이렇게 사는 거예요? 왜 이렇게 일생 동안 욕을 먹으면서 사느냐 이거예요. 돈만을 위하는 것이 길이 아니예요. 지식을 찾아가는 학도들의 걸음이 정도의 길이 아니더라 이거예요. 권력을 찾아가 가지고 만세에 권한을 자랑하고 싶은, 욕심에 불타는 위정자가 가는 길도 아닙니다.

그러면 어떤 길이 정도냐? 어떤 길이 정도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정도가 있다면, 그 정도의 줄이 있다고 합시다. 줄이 없다면 정도의 실이 있다고 합시다. 굵던 것이 가늘어지면 실이 되는 것 아닙니까? 그게 굵은데 정도의 지류와 같은 것이 무엇이냐? 그런 무엇이 있을 거예요. 그 정도의 지류가 있어서 큰 정도를 만드는 것이냐, 원줄기 정도가 있어 가지고 지류 정도가 생기는 것이냐 이거예요. 어떻게 생각해요? 지류 정도가 있고서 큰 정도가 생기겠어요, 큰 정도에서 지류정도가 생기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강은 지류가 합해 가지고 큰 강이 되지만 정도의 길은 어떨까요? 없던 것이 생겨서 크게 되는 거예요, 큰 것이 있어 가지고 지류가 생기는 거예요? 「큰 것이 있어 가지고 지류가 나옵니다」 음. 그건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우리 인간에게도 조상이 있습니다. 조상의 조상의 조상을 찾아가면 맨 종지 조상인 아담 해와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때, 아담 해와의 시대에는 정도의 지류였겠어요, 정도 자체였겠어요? 「정도 자체였습니다」어때요? 그게 문제라구요. 타락이 없었던, 하나님 일대에 있어서 하나님과 인간이 상봉할 수 있었고, 남자와 여자가 같은 입장에서 대할 수 있던 그때에, 인간이 갈 수 있고 하나님이 갈 수 있는 정도가 있다면 지류적 정도였겠어요, 틀거지적 정도였겠어요? 그거 생각해 봐요. 거기에는 뿌리가 있을 것이고 줄기가 있을 것이고 가지가 있을 것이고 잎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뿌리는 누구냐? 뿌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줄기는 누구냐? 아담 해와일 것입니다. 모든 나무는 서로 주고받기 때문에 영양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상대적인 여건을 갖춰야 됩니다. 아담 해와와 마찬가지의 상대적인 입장에서 그거 한 줄기가 되면 그 줄기에서 잎이 나올 것입니다. 맨 처음에는 잎이 나오는 거예요. 가지가 먼저 안 나온다구요. 잎이 나와 가지고 가지가 생기고, 그 가지의 가지가 생기고 또 그 가지의 가지가 생겨서 인류가 발전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었더라면 뿌리와 줄기와 가지는 병들지 않고 그냥 그대로 짤라다가 삽목할 수 있는 나무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나무로 비유한다면 하나님이 삽목을 할 수 있는 나무로 만들었겠어요, 심어도 뿌리가 내리지 않는 나무로 만들었겠어요?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기 때문에 삽목을 해도 뿌리가 내리고 가지가 내릴 수 있는 나무를 만들었을 거라고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어디든지 가지처럼 꺾어서 심게 되면, 거기에서 뿌리가 생겨나고, 그다음에는 줄기가 생겨나고 가지가 생겨나고 잎이 생겨난다 이거예요. 그러면 '나무가지에서 뿌리가 나와?' 하면서 믿지를 않아요. 단, 산 나무가 땅 위에 꽂혀 가지고 삽목으로서 자랄 수 있게 될 때는 믿을 수 없는 모든 일이 재현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