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병을 고치려면 본연의 사랑의 길을 열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1권 PDF전문보기

사랑병을 고치려면 본연의 사랑의 길을 열어야

무슨 병이 났다구요? 우리가 병이 났는데, 무슨 병이 났다구요? 「사랑병이요」 사랑병. 사랑병을 고치려면 그 이상의 사랑의 힘이 없이는 고칠 길이 없어요.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타락한 사랑과 본연의 사랑, 이 두 종류의 사랑관을 확실히 제시하는 거예요. 타락한 사랑을 취소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돼요? 보다 차원 높은, 보다 강한 본연의 사랑의 길을 여는 것밖에는 치유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 외에는 치유할 방법이 없다 이거예요. 막혔습니다.

병이라는 것은 주고받는 길─혈관이니 신경계통─이 통하지 않는 것인데 이것을 열어 줘야 되는 거예요. 약은 부분적으로 자극을 시키는 거예요. 충동하거나 흥분시켜 가지고 급작스럽게 긴급작용을 작동시키게 하는 것이 약의 작용이예요. 그래서 어떻게 하느냐? 굳어지고 막힌 것 이상의 힘의 작동을 일으켜 가지고, 그것이 트임으로 말미암아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것이 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병이 났다 이거예요. 복잡한 사랑, 변하는 사랑, 무가치한 사랑, 한탄의 사랑, 이런 사랑으로 말미암아 병이 난 것에 영원 유일 불변의 생명의 영생의 요소를 갖춘 본연의 사랑을 갖다 대게 될 때는 한꺼번에 쭉 통하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이러한 인간의 본연의 사랑을 말하게 되어 있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것은 원리를 통해서 배우지만, 공식적 과정으로 다 되어 있어요.

오늘날 문 아무개가 나와 가지고 그런 세계를 밝혀 가지고 기독교를 살려주려고 하는데 이놈의 기독교 패들! 전부 다 망신살이 뻗쳤어요. 오시는 손님이 누군지 모르고 할 짓 다 했다구요. 눈을 빼려고 하고, 코를 잘라 팔아먹으려고 하고, 손을 짜르려 하고 말이예요. 감옥에도 보내고 별의별 짓 다 했지요. 나라 팔아먹고, 세계 팔아먹고 천주를 팔아먹었을 뿐만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이상적 대상권까지 팔아먹을 수 있는 범죄를 저질렀다는 거예요. 용서받을 수 없는 사망이 그 앞에 도사리고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이 없어요.

그렇잖아요. 통일교회가 이단이면 하나님이 계신데 세계적으로 부흥했겠어요? 벌써 죽었지요. 기성교회가 나 죽으라고 얼마나 많은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이 장난을 참 좋아합니다. '야, 야, 아무개 목사, 유명하다는 패들이 기도하는 걸 들어 봐라!' 하신다구요. '문선명이는 악마의 괴수…'라고 기도하는 것을 보고 '아, 그래. 나 하나에게 뒤집어씌워서 너희들 복받을 수 있으면 복받아 봐라!' 하는 거예요. 아무리 못났으면, 자기의 모든 흠을 자기 동생에게 씌우고 부모 앞에 칭찬받겠다고 하는 그 놈의 자식들, 불효예요. 천만부당한 자식입니다. 그런 역사를 엮어 온 거예요. 커 보자는 거예요. 누가 더 크나 커 보자는 것입니다.

오늘날 전세계 기독교가 나 한 사람을 못 당해 가지고 야단법석하는 거예요. 남미니 무슨 뭐 구라파니 할 것 없이…. 레버런 문은 폭군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라고 하는 거예요. 내가 뭐 잡아먹기를 해요, 욕을 해요. 가만있는데 왜 그러는 거예요? 가만있는데. 그래도 나는 원수를 갚아야 된다고 가르치지 않아요.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원수를 감화시킬 수 있는 거예요.

미래를 바라보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때가 되면 껍데기는 다 벗겨지는 거예요. 밤송이는 가을이 되어 아무리 수확을 하더라도 제일 늦게 입을 여는 거예요. 입을 열면 그 속에서 알밤이 튕겨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반대받는 것도 좋지요. 진짜 찰밤이 되기 위해서는 태풍이 불고 하더라도 딱 달렸다가 잎이 다 떨어진 맨 나중에 입을 벌리는 거예요. 서리가 내려야 그다음에 열고 나온다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전부 다, 교회도 떨어져 나가고 민주세계, 공산세계 다 떨어져 나가고 있어요. 하지만 통일교회는 붙어 있는 거예요. 이제 이 껍데기를 벗고 새 알밤으로 등장할 날이 있을 것입니다. 나는 이런 욕심스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게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 「좋습니다」좋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그만큼 욕을 먹으면서 이런 욕심이라도 하나 갖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먹은 거지, 그렇지 않았으면 아예 죽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