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은 사랑에서만 가능하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1권 PDF전문보기

영생은 사랑에서만 가능하다

이제 왜 사랑이 좋은지 알았지요? 왜 좋다구요? 영원할 수 있는 내용의 작용이 여기에서만은 가능하다는 거예요. 영원한 존재이신 하나님의 사랑의 힘이 미치는 곳에서는 무한한 힘의 작용으로써 천주 이상의 힘과 기쁨을 가지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원의 존재가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은 지치지 않습니다.

내가 이러한 세계를 알았기 때문에, 나이 60이 넘었지만 기분은 젊은 사람입니다. 젊은 사람 못지 않지요? 머리는 세었을망정 사랑의 맛은 청춘과 노년을 초월한다 이거예요. 신선 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고 하지요? 무엇을 신선 놀음이라고 하느냐? 술 마시고 취하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의 신선 놀음이예요. 만년이 한 시간권 내에 통할 수 있는 거예요. 한 시간에 만년 척도를 헤아릴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가만히 있어도, 세계를 가만히 바라보면…. 대한민국 바라볼 때 대한민국을 측정할 수 있고, 미국을 바라볼 때 미국을 측정할 수 있고, 세계를 바라볼 때 세계는 어떻게 되겠다 하는 측정권 내에 들어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참 놀랍고도 훌륭하지요. 문 아무개가 돌대가리같이 생긴 사람이지만, 그런 심정권을 알았기 때문에 '내가 결정하는 일은 오케이, 필시 성사되는 거야' 할 때는 시일이 좀 걸릴 뿐이지 그 일이 성사되는 거예요. 그것을 지금까지 체험했기 때문에, 망할 수밖에 없고 후퇴할 수밖에 없는 레버런 문이 전진과 흥하는 발전의 노정을 걸어온 것도 이러한 측정기를 가졌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 영생하겠다고 하지요? 하나님의 사랑에 접하지 않고는 영생할 수 없습니다. 못 합니다.

더 할까요, 그만둘까요? 내가 오늘 열두 시부터 강연을 해야 되는데, 몇천 명이 모여서 이 못난 사람을 데려다 말시키겠다고 하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욕을 퍼부을지. 몇 시예요, 지금? 시계를 좀 봐야 할 텐데 불빛에 반사돼서 보여야 말이지요. 「8시입니다」8시쯤 됐으면 그만하고 말지요 뭐. 더 해요? 「예」 아침도 못 먹고 지금 땀 흘리면서 얘기하고 있는데, '내가 좋은 아침을 대접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나 해요? 해요, 안 해요? (웃음)

진짜 참다운 말, 참다운 사랑은 주고받는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어디를 봐요? 내가 오늘은 중간쯤 있다가 나가도 괜찮다고 약속을 했어요. (어머님이 나가심) 그거 위법이 아니예요. 내가 약속을 하고 왔다구요. 왜 그러냐 하는 것은 묻지 말아요. (웃으심) 나를 봐야지요. 얘기하는 사람을 봐야지 말이예요. 지금 제일 중요한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딱 넘어갔어요. 사탄은 언제나 그렇다구요.

영생하고 싶은 사람은 손들어 봐요!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영생할 수 없습니다. 못 합니다. 그저 예수를 믿고 주먹구구식으로…. 투전판에 가서 짓고땡이를 하는데 아무거나 내던지면 짓고땡이 되는 줄 알아요? 천만부당한 말입니다. 그렇게 믿고 천당 가겠다는 도적놈 심보로는 안 돼요. 그럴 것 같으면 전부 다 망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예고하기 위해서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을 이 지구성에 안 내려보낼 수 없어요. 기독교가 불쌍하기 때문에 보냈다고 나는 생각해요.

자, 하나님의 사랑이 왜 필요한 줄 알았지요? 왜 필요해요? 영생의 원동력이 거기에서만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도, 영생하려는 하나님도 사랑의 소성을 넘어서는 영생 못 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 원수를 대해서 그 원수를 갚아라 하시겠어요, 사랑하라 하시겠어요? 「사랑하라」 그래서 사랑하라는 거예요. 이렇게 근본문제를 다 헤쳐 가지고 이론적으로 모두 하나 하나 정립해 놓고, 정의를 내려 가지고, 현실사회에 맞는 술어를 만들고 훈련할 수 있어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지, 주먹구구와 무지에서 완성이 있어요? 이 기독교가 그렇게 해서 안 된다구요. 나는 과학을 공부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