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통치의 비법은 참사랑이라는 주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1권 PDF전문보기

만병통치의 비법은 참사랑이라는 주사

자, 이제는 알았지요? 이제 알았어요. 만병통치 주사약이 다 필요하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만병통치 주사약이 필요한데, 그것이 진짜 주사인지 가짜 주사인지 모른다는 거예요. 그것이 진짜 주사약이라고 가르쳐 주는 것이 통일교회 원리예요. 알겠어요? 처방이 잘 되었는지 잘못 되었는지 감정할 수 있는 비법을 가르쳐 주는 게 무엇이라구요? 「원리입니다」 통일교회 원리예요. 그러니 그 통일교회 원리 알아야 되겠어요, 몰라야 되겠어요? 「알아야 됩니다」 모르면 옥살박살난다 이거예요. 암만 늙었어도 공부를 해야 됩니다.

그러면 처방을 알고 난 다음에는 뭘해야 돼요? 처방을 알고 난 그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 병을 고치는 방법인데, 그것은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참된 사랑의 주사를 맞아야 돼요. 그 주사를 맞는다는 것이 뭐냐 하면 사랑의 진액을 자기 몸에 집어 넣는 거예요. 자기 몸에 집어 넣어 가지고 작용을 윤활하게 시켜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그래서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새로운 차원의 힘이 생겨나는 거예요. 그저 명령만 하면 뛰는 거예요. 몸에 사랑의 요소를 가지고 있으면서 가만히 서서 그 사랑으로 막겠다고 해서는 안 돼요. 별것 없어요. 뿜어라! 뿜는 거예요. 사랑은 무한하니까 자꾸 뿜어라, 자꾸 내보내라 이거예요. 호스에 때가 끼고 막혔으니 자꾸 내보내라는 거예요. 세게 내보내고 다 내보내는 거예요. 깝대기까지 다 벗겨 나가는 거예요. 구멍이 뻥 뚫어져요. 그래서 활동하라 이거예요.

또 그 사랑의 호스가 얼마 만하기를 원해요? 누구에게든 '부락을 대주는 호스가 되겠느냐, 대한민국 삼천리 반도를 대주는 호스가 되겠느냐?' 하고 물어 보면 누구든지 부락을 대주는 호스가 되기를 원하지 않아요. 욕심들이 많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어요. 가기는 힘들지만 욕심들은 다 있거든요. '어떤 것을 원해요? 대답은 대한민국 전체를 공급해 주고 남을 수 있는 호스지요. '그러면 대한민국만 할 거야, 세계까지 할 거야' 하면 세계라고 합니다. '세계만 할 거야, 영계까지 할 거야?' 하면 영계라고 합니다. 영계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까지…. 그런 욕심들이 다 있지요. 그 욕심이 뭐예요? 그 욕심은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할 때까지 남아지기 마련이예요.

나 문선생은 욕심이 많은 사람이예요. 이제는 욕심 없어요. 이제 내 할 일은 다 했어요. 지금 후대가 갈 수 있는 길을 닦기 위해서 이러는 거예요. 이제 2년 후면 정년 퇴직이예요. 그렇지요? 대한민국의 법이 그렇고, 세계의 법이 그렇지 않습니까? 2년 후면 정년 퇴직이예요. 정년 퇴직하면 놀아도 된다 그 말이예요. 어디 가서 노느냐? 아들딸네 집에 가서 닭 잡아 달라 하고, 소 잡아 달라 하고, 돼지 잡아 달라 하고 말이예요, 며느리 넓은 다리까지 먹고 싶으니 삶아 달라면 삶아 줘야 돼요. 그것이 효녀지요. 여기 아가씨는 왜 이상한 얼굴을 해요? 지독한 놀음도 다 해야 된다 그 말이예요. 그렇다고 진짜 그런 걸 잘라다가 구워 먹겠다고 하겠어요? 그렇게 해야 실감이 나는 거예요. 얼굴을 찡그리고, 인상을 쓰고 '이 쌍것들아!' 하며 욕을 하고, 지독한 얘기해야 한 번만 해도 잊어버리지 않아요. 미적지근하게 해 가지고는 돌아서면 다 잊어버릴 거예요.

그래 사랑의 주사를 잘 맞고는 가만히 있으면 안 돼요. 무한히 보급되는 호스는 달려 있어요. 호스는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이어 오는 대로 쑥 나간다 이거예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그것은 활동하는 대로 여러분은 정화된다는 말이예요. 그러니 '시궁창에 가' 그러면 옛날의 시궁창의 마음이 없어지는 거예요. '욕 먹으며 가' 그러면 욕하던 마음이 없어지는 거예요. '원수한테 가' 그래서 원수한테 가서 맞으면 그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