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책임분담이 절대 필요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4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책임분담이 절대 필요해

책임분담은 침범받지 않아야 돼요. 만약에 책임분담이 없으면 사랑도 유린 당하는 거예요. 남자 여자는 '아무나 붙어서 사랑하면 될 거 아니냐?' 하면서 별의별 놀음이 다 벌어진다구요. 그러니 책임분담이 필요한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의 가장 귀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가장 귀한 것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정과 나라와 세계도 하나님의 것으로 만드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가 가정의 사위기대 이상을 말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예요. 이러한 책임분담의 무한한 가치를 지녀 가지고 오늘날 여러분들이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거예요. 본연의 세계에 도달할 수 있는 축복의 길이라는 것을 알고 그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거예요.

그래서 남자는 여자가 없으면 안 되고, 여자는 남자가 없으면 안 된다는 절대적 개념은 책임분담 사랑을 중심삼은 데에서 완전히 성립되는 거예요. 그건 남편 아내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 전체를 걸고 하늘땅을 저울질하는, 하나님과 대등하게 저울질하는 사랑을 그려 간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원칙이예요. 그런 사랑권 내에서 하늘나라가 우리와 얼마나 가까워요. 하나님이 얼마나 가까우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동무가 될 수 있어요. 뭣 갖고? 참사랑을 갖고. 하나님을 처음 만날 때 하나님을 포켓에 집어넣었다 꺼내더라도 하나님은 싫어하지 않아요. 남자와 여자가 처음 만나 가지고 키스를 하고 포켓에서 뭘 꺼낸다고 싫어해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걸 꺼내 가지고 보면서 좋아할 때 좋아서 '으─'그러는 거예요. 거기에서 손수건으로 코를 풀고 별의별 짓을 다 하더라도 좋아한다는 거예요. (표정지으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그런 생각을 할 때 우리가 얼마나 멋진 세계에서 살고 있느냐 하는 걸 발견해야 돼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매일 아침마다 앞자리에서 선생님한테 맞더라도 참사랑에 감사하다고 하는 거예요. (웃음) 그런 거예요. '아이구, 매일 아침 레버런 문은 사람을 때린다!' 그래도 좋다구요. 그거 선전하라구요. (웃음) 때려도 이러고 좋아한다 이거예요. 그거 미쳤다 이거예요. 전부 다 미친 사람이라구요. (웃음. 박수) 그러니 세상 사람하고 우리가 얼마나 차이가 나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한한 가치의 '나'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돼요. 나 하나가 얼마나 영향이 큰가 하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 원리강의 할 때 사랑의 위업이 얼마나 큰가 하는 얘기는 대체적으로 안 할 거예요, 원리책에 쓰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그 책임분담이라는 것은 참사랑을 받기 위해서 절대 필요한 거예요. 알겠어요? 절대 필요하다 이거예요. 사랑의 행동에는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책임이 따른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책임을 져야 돼요. 사랑을 하게 될 때는 영원·유일·불변의 책임을 지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이상하는 그 하나님을 어떻게 믿겠어요? 하나님은 우리와 같이 변하지 않아요.

그러면 하나님이 사람과 관계를 맺기 위한 것은 무엇이냐? 참사랑밖에 없어요. 참사랑의 주체가 그런데 참사랑의 대상이 매일같이 변한다면 어떻게 믿고 대하겠어요? 어떻게 대하겠나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축복을 받으면 '아이고, 선생님은 왜 저런 상대하고 해주나? 왜 저런 사람하고 해주나?' 하지요? 에덴동산에 누가 있었어요? 둘밖에 없었지요. 오직 둘뿐이예요. (웃음) 그래 절름발이는 어때요? 할 수 없다구요. 그렇다고 사랑을 안 했다가는 인류 앞에 창조이상이 참소할 것이고, 하나님이 참소할 것이고, 모든 우주가 참소할 거예요. 지옥 밑창에 간다 이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그 이상 큰 죄가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 더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요전에 백인 미녀하고 흑인 추남하고 해줬는데 그 백인 미인이 흑인 추남을 백인 미남 이상 사랑하면 훌륭한 아들딸을 낳는 거예요. 그것은 평면적인 사랑이 아니라 종적인 사랑이예요, 종적인 사랑. 어때요? 「그렇습니다」 그래 상대가 나쁘다고 불평해야 되겠어요, 불평하기 전에 사랑을 하고 불평해야 되겠어요? 사랑을 열만큼 하고 불평을 셋만큼하면 괜찮지만, 사랑은 셋만큼 하고 불평을 열만큼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게 얼마나 귀해요? 황인종이, 한국 사람이 세계에 자랑하는 일등 나라인 미국에 와서 마음대로 묶어 주더라도 '아, 감사합니다' 하게 되면 얼마만한 혁명이 벌어지는가 보라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