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구조로 된 인간은 사랑의 센터에 초점을 맞춰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5권 PDF전문보기

이중구조로 된 인간은 사랑의 센터에 초점을 맞춰야

자, 사람은 왜 이중으로 되었느냐? 여러분, 꼭대기가 있지요? 이것이 이렇게 돌던 것이 거꾸로 돌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이렇게 올라가던 것이 내려가야지요? 왜? 거꾸로 돌려니까. 그러니 꼭대기가 두개가 있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렇게 보면 이것이 이렇게 도는 것하고 요렇게 도는 것하고 반대예요. 같은 방향이예요? 여기서는 이렇게 돈다 하면, 여기는 반대니까 바로 돌아가야지요. 그러니 어떻게 돼요? 이게 이렇게 돌아야지요. 알겠어요? 「예」

사람이 이와 같이 돼 있다구요. 영과 육이 반대되어 있기 때문에, 육으로 돌 때하고 영으로 돌 때가 반대 방향을 취하기 때문에 하나의 이것이 들어갔다 나왔다 한다구요. 여기서는 전부 다 이렇게 반대로 돌거든요. 그리고 이것은 반대로 이렇게 도는 거예요. 돈다 하게 되면 도는 이 기준에서 다 차게 될 때는 반대로 차 가지고 돌아가서 이렇게 나온다 하는 논리를 세울 수 있는 거예요. 이중으로 들어갔다가는 나오는 작용이 벌어져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러분, 이 당구공이 이쪽에서 힘을 있는 대로 주어서 치면 곧추 가지만 돌아오잖아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이쪽을 치면 요쪽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이와 같은 운동, 방향이 다른 두 가지 운동을 하기 때문에 이 개념 가운데서 들어갔다가는 나오는 운동이 벌어진다 하는 것을 알 수 있다구요. 당구장에서 당구칠 때 쿠션이 있기 때문에 볼을 치면 똑바로 가지마는, 올 때에는 휘익 돌아온다 이거예요. 갈 때는 바로 가지만…. 몸과 마음이 가서 딱 부딪친 다음에는 반대로 돈다, 그 말이라구요. 자기 본성이 작용을 한다는 거예요.

이것을 바꿔 말하면 이것이 꼭대기인데 이것이 여기를 맞든가 저기를 맞든가 하면서 도는 운동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자기 본색이 나온다구요. 이것이 반대로 돌아와요. 이런 운동이 벌어진다구요. 그러니까 두가지 종류의 운동이예요. 갈 때는 바로 가지만 나중에는 그 본색이 드러난다구요. 다시 말하면 영이 몸에 가서 부딪치게 되는 것을 영적인 운동이라 하고, 몸이 영에 와서 부딪치면 육적인 운동이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기 본성이 드러난다는 거예요. 반대 작용으로 돌아간다 이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온 것이 히트(hit;안타, 명중)할 때는 여기서 돌아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러한 원칙에 의해서 사람은 이중구조가 아닐 수 없다는 거예요. 왜 이중구조로 만들었느냐? 들어갔다 나왔다 하도록…. 작용을 하는 데 있어서는 플러스 힘에 의해서 작용하며 마이너스로 인해 그 힘은 적어지는 거예요. 커지는 원칙은 사랑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만이 영원한 운동, 확산운동이 계속될 수 있는 거예요.

자, 모든 자연계의 힘은 인간을 중심삼고 작용하면서 감소되고, 또한 인간을 중심삼고 작용하며 그 힘이 확대된다, 이런 두 개의 개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나는 높이 올라가고, 또 하나는 낮춰 내려가는 이 두 작용은 사랑만이 포용할 수 있습니다. 최고로 높은 하나님의 사랑이 다시 내려갈 때에는, 저 물질 끝까지도 사랑하면서 돌아가야 되는 거라구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사랑을 중심삼고만이 이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인간만이 우주의 제일이 아니라 동물이나 광물까지도 전부 다 그러한 관념을 가졌다고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전부 다 자기가 제일 높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광물도 마찬가지예요. 이 모든 원소면 원소 자체가 우주에 필요한 가치를 무엇 때문에 가질 수 있느냐? 사랑입니다. 사랑 때문에 그런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급이 낮아 핵심으로부터 멀리 있지만, 사랑을 중심삼고 이 센터에 다 통해 있다는 거예요. 전부 다 센터에 통해 있다 이거예요. 무엇이 이렇게 만드느냐 하면, 사랑입니다. 사랑이 이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자, 그래서 이런 운동을 하면 하나님은 어디로 가느냐? 여기 맨 위로 갑니다. 무엇을 가지고? 사랑을 가지고. 사랑이 아니고는 센터에 이를 수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확대하는 운동과 이렇게 축소하는 운동이 가능한 거예요. 이것을 전부 다 펼쳐 놓으면 이와 같은 사인 커브의 연장이다 이거예요. 이것을 갖다 놓은 것이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사람은 이중구조가 아닐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가, 역설, 반대적인 이론이 나옵니다. 알겠어요? 「예」 왜 그렇게 되느냐? 존재와 작용의 원칙에 의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센터는 뭐냐? 사랑이다 이거예요. 센터가 참사랑이라구요. 참사랑에는 주고자 하는 힘과 받고자 하는 힘이 있다구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참사랑을 할 때는 주고 싶고 받고 싶다 이거예요. 주고받는 것은 주체와 대상 관계에서 하는 것이라구요. 그것을 전개한 것이 우주입니다. 보따리로 싸매면 주체와 대상이고 헤쳐 놓으면 우주로 확대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