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살아야 통일이 벌어지고 사랑이 이루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5권 PDF전문보기

위해 살아야 통일이 벌어지고 사랑이 이루어져

주체와 대상이 생겨난 것도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뭣 때문에 존재하느냐? 사랑 때문에 존재합니다. 창조는 왜 했느냐 할 때, 사랑 때문에 했다는 이론이 여기서 다 나오는 거예요. 이런 모든 것을 중심삼고 여기에서 우리가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것은, '우리는 사랑을 중심삼고 위해 살자' 이겁니다. 왜? 우주의 주체가 있기 때문에 나는 거기에 흡수되어야 되겠다 이겁니다. 이것이 위해 사는 생활이예요. 위하여 사는 사상이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

우주가 주체로서 플러스고 만물은 마이너스예요. 이 마이너스가 플러스를 찾아가려니 위해야 됩니다. 이것이 전진하려면 나를 세워 놓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저쪽까지 가겠다고 위해야 되는 거예요. 위할수록 전진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나 개인은 가정을, 가정은 종족을, 종족은 민족을, 민족은 국가를, 국가는 세계를, 세계는 우주를, 천주를 향해….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에 간다 이거예요.

그러면 왜 위해야 되느냐? 참사랑, 트루 러브는 전부 다 위하여 있기 때문이예요. 인간만이 참사랑의 센터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동물과는 그 급이 다르다구요. 사람을 중심삼고 두 세계가 다 올라가는 거예요. 사람을 중심삼고 두 세계가 올라가면 이렇게 된다구요. 이 일이 벌어집니다. 영적입니다, 영적. 사람은 올라가야지 내려가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인간이 제일이라고 하지요. 그것은 이 우주의 힘, 정기를 받아 가지고 제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올라갈 때 자기를 중심삼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삼고 올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것만 깨우치면 되는 거예요. 자기는 대상인데 주체를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올라가서 하나님을 만나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내려와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 여기에서 위하여 살아야지요. 그렇지요? 왜? 어째서? 주체와 대상의 개념을 중심삼고 사랑을 찾아가려는데, 그러려면 위하는 사상이 아니고는 갈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에 있는 젊은 사람들은 가정에 들어가면 어머니 아버지 형제들을 다 차 버린다구요. 나라까지도 다 차 버립니다. 그러니까 미국이 망하는 것입니다. 열 사람이면 열 사람이 전부 싸움을 해요. 그 열 사람이 서로 위하면 자연히 통일이 이루어지는데 말이예요. 위하면 통일의 분위기가 자연히 생긴다구요. 그렇지요? 그 외에는 길이 없다 이겁니다. 여러분, 부모의 사랑을 받고 싶지요? '나는 그냥 있을 테니 엄마 아빠가 나를 찾아와서 사랑해 줘라' 이게 아니라구요. 내가 엄마 아빠를 위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국가에서 왜 우리 남편을 징용하나? 거 어떤 원칙에 의해서? 헌법이야, 우주의 법도야? 나 헌법 싫어! 헌법 믿을 수 없다' 이래요? 「아니요」 왜 안 그래요? 그것도 우주의 진행법칙이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위하여,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길을 가기 위해서 군대에 가는 것입니다. 나라를 더 사랑해야 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거기에서 사랑이 나오는 거예요. 나라만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자기와 나라가 하나되어 움직이는 데서 사랑이 나오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그러므로 나라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사실이예요.

하나의 세계에 있어서 미국이면 미국 자체 내의 대통령을 하나님은 지명할 수 있다구요. 그게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이 세계의 대통령을 지명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되느냐? 돌아오는 거예요. 그곳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거예요. 내가 없어지는 게 아니라 돌아오는 겁니다. 내 때가 오는 거라구요.

내가 여기서 하늘까지 올라가 가지고 하나님을 만나면, 거기에서부터 출발한 장소로 돌아오는 거예요. 그러면 그때사 나는 우주의 주인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거지요. 우주가 내 것이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그러한 상대적인 작용을 하면서, 더 큰 상대를 찾아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운동이예요. 이렇게 볼 때, 다윈이 말한 약육강식이라는 논리는 적용이 안 된다구요. 그것은 흡수작용이라는 거예요. 그게 아닙니다. 운동작용이라구요. 존재작용이요, 운동작용이라는 겁니다.

생명은 사랑 때문에 유지되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을 위해 생명을 바치는 것입니다. 이게 원칙이예요. 알겠어요? 「예」 일생 동안 어떻게 살고 싶어요? 사랑받고 싶지요? 사랑받고 나서 위하는 것이 아니라, 위하고 나서 사랑받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거꾸로 하면 안 된다구요. 어느 게 먼저예요? 위하는 게 먼저예요, 사랑받는 게 먼저예요? 「위하는 거요」 왜? 창조원칙에 의해서. 결과적으로 플러스 하나님도 인간을 중심삼고 결과 주관권 내에 있다 이거예요. 여기에는 누가 나가야 되느냐? 하나님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야 된다 이겁니다.

수많은 작은 주체는 언제나 큰 주체를 따라가는 거예요. 작은 주체, 조금 큰 주체, 더 큰 주체, 더 큰 주체…. 여기서 작은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완전히 하나되면, 요게 기반이 돼 가지고 여기서 큰 플러스와 큰 마이너스가 돼서 커 나가지요. 그래 가지고 이렇게 커 나가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완전히 하나되면 우주가 보호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