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위하는 것은 보다 완전해지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5권 PDF전문보기

보다 위하는 것은 보다 완전해지는 것

그러면 고생할 때는, 무엇을 위해 고생하느냐? 우주를 보게 된다면 광물, 식물, 동물, 인간, 신,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어떻게 위하느냐? 이 원칙에 따라서. 왜 그래야 되느냐? 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결과주관권에 사랑이 필요한 거예요. 사랑은 직접주관권 내에 가야 돼요. 직접주관권 내에 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흡수할 때는, '너 흡수해야 돼' 하겠지만 흡수하면 반드시 사랑해야 된다구요. 그러므로 여기서 만물을 사랑해야 되고, 광물을 사랑해야 되고, 사람을 사랑해야 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된다는 개념이 나옵니다. 그래, 사람이 여기 있을 때는 요것을 사랑할 때는 요거하고 주고받아야 된다구요. 사랑할 때는 사랑을 줘야 된다 이거예요. 또 여기 오려면 사랑을 줘야 된다 이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하나님도 우리에게 사랑을 주어야 됩니다. 그건 마찬가지 이치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와 같은 원칙에서 하나님도 우리 인간을 사랑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우주는 사랑을 중심삼고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개념 밑에서 이 우주는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건 하나의 공식이 되어 있습니다. 이걸 떠나 가지고는 인간의 완성이라는 개념이 나올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보다 위하는 것은 보다 완전해지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이러한 사상을 가져야 됩니다. 그러면 이 세계가 하나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 거 싸워야 되겠어요, 자동적으로 되겠어요? 「자동적으로 됩니다」 이러한 기본 자세가 우리에게…. 그래서 오늘 제목이 우리의 기본 자세예요.

자, 추려 보자구요. (판서하심) 여러분들은 자신을 사랑하지요. 자신의 몸뚱이를 사랑하지요? 「예」 왜 사랑해야 돼요? 여기에는 광물질이 들어와 있어요. 또 식물질도 들어와 있고 동물질도 들어와 있어요. 그렇잖아요? 우리 사람의 폐는 식물이고, 골격을 보면 동물이라구요. 그렇지요? 이 모든 세포는 광물이고, 골격을 보면 동물이예요. 서서 다니는 동물이예요. 기어 다니는 동물이 아니예요. 그건 뭐냐? 수직을 말해요. 종적인 동물이다 이거예요. 그리고 기어 다니는 것은 횡적인 동물입니다. 종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아까 말한 대로 영적인 동물이예요.

사람만이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영이 있지, 동물은 내려가기 때문에 영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사람은 평면상에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동물은 내려간다구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동물은 영형은 있지마는 영이 없고, 사람만이 동물 가운데 이상적 영이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왜? 어째서? 사람이 서서 다니는 것은 그걸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니 동물적인 사람이 되지 말라구요. 동물은 먹을 것이 있으면 그저 서로가 막 잡아먹는다구요. 서구 사회의 남자들이 격투를 하고 그러는 것은 동물적인 거라구요. 섹스를 중심삼고 남자들도, 사슴도 격투해 가지고 이긴 놈을 따라가는 거예요. 그래, 안 그래? 인격자는 그런 때에 양보하는 거지요.

자, 천지의 법도가 있으면 이 우주에 서 있는 인간의 가치를 더 사랑합니다. 인간의 가치를 나보다도, 여자보다도 더 존중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양보하라 이거예요. (웃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아이고, 나는 저 남자하고 결혼하기 싫은데…' 하는 경우라도 선생님이 하라고 '야, 야!' 할 때는 '오케이' 해야 되지요? (웃음)

나를 왜 사랑하느냐? 식물성, 광물성, 동물성과 하나님 성품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거 알겠어요? 거기에는 모든 것이 다 있는 거예요. 광물도 좋고 식물도 좋고 다 좋다 이거예요. 이런 관념이라야 할 텐데, 우주를 대표해서 사랑한다 생각 안 하고 전부 자기를 중심삼고 사랑한다는 거예요. 거기는 전부 다 밟고 올라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전부 분리시켜 놓고, 죽여 놓고 내가 주인이 되는 겁니다. 파괴시켜 놓아야 내가 설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중심삼고는 안 된다 그 말이라구요. 자기 중심삼은 사랑은 파괴주의예요. 파멸이예요, 파멸.

그렇게 자기를 중심삼으면 몸에 전부 다 병이 나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는 호흡이 잘 되고 전부 다 정상적으로 되지만, 자기를 중심삼게 되면 전부가 막혀 버린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을 왜 사랑해? 여러분은 여러분들을 사랑하지요? 「예」 그 관념이 지금까지 자기를 중심삼은 것이 아니예요. 우주를 중심삼은 입장에서 사랑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