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없는 졸장부는 역사의 구경꾼으로 사라지게 돼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6권 PDF전문보기

실적 없는 졸장부는 역사의 구경꾼으로 사라지게 돼 있어

내가 요즈음에는 그러지요. 아카데미에는 전부 다 의장단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콧대가 얼마나 높은지…. 윤박사, 맨 처음 1차 때는 내 신세가 어땠어? 꼴뚜기 같았지. 맨 밑창의 급사와 같고 심부름꾼 같아 가지고, 그저 뭐 학자들 위해서 좋아서 돈 쓰는 줄 알았지? 내가 세계를 휘어잡아 세계인류를 해방해야 돼요.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12년 계획을 했는데 12년 되니까 다 됐어요. 6년째부터 내가 손을 대기 시작한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요즘에 와서는 그 한다하는 박사님들이…. 박사 중에 저 유명한 박사는 박사 학위를 27개를 갖고 있다나? 거 박사왕이지요? 그런 사람들은…. 한두 개 갖고 있는 거야 보통이고. 보라구요. 요전에 여기에 와서도 그래요. 이번에도 회의할 때, 전부 다 인사조치를 앉아서 하는 거예요. '자, 의장 되었던 당신은 여기서 부의장 되고, 부의장 되었던 당신은 여기서 의장 되소' 이러는 거예요. 이상하면 그저 들이갈기는 거예요. '네가 이러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그러면 쑥 들어간다구요. '입만 열어라, 이놈의 자식들. 내가 수십 년 기반을 다 닦았지만, 나는 아무것도 안 가진 따라지야' 하면 전부 들어간다는 거예요.

실적에 있어서도 자기들보다 내가 많지요. 다방면의 실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나를 존경 안 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그래, 윤박사도 나를 존경하오? 「예」 아이구, 유명한 박사님이 존경한다니까 미안한데요. 언제나 실적이예요, 실적, 실력만 가지고는 안 돼요. 실적이 필요해요. 내가 여러분들을 가르칠 때는, 실적은 천하를 굴복시킨다고 가르쳐 줬다구요. 실적 없는 졸장부 탄식자는 흘러가고 마는 거예요. 역사의 구경꾼이 되는 거예요. 나는 역사의 구경꾼이 되고 조롱거리가 되어 사라지는 사나이가 되지 않기 위해서 투쟁하는 거예요. 실적을 쌓기 위해서 지금까지 투쟁한 거예요. 앞으로도 투쟁할 거라구요.

그분들도 이제는 다 선생님의 말을 잘 들으려고 하는데, 통일교회 임자네들은 선생님 말 들을 거예요, 안 들을 거예요? 듣게 돼 있어요, 안 듣게 돼 있어요? 「듣게 돼 있습니다」 듣게 돼 있어요? 「예」 듣는 데는 오전만 듣고 오후는 안 듣지요? 낮에만 듣고 밤에는 안 듣지요? 학교 다닐 때는 안 듣고 학교 안 다닐 때는 듣지요? 언제나 듣는 거예요, 때때로 듣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때때로 듣는 거예요, 언제나 듣는 거예요? 「언제나요」 그래, 언제나 듣는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언제나 듣는다는 사람. 몇 녀석 안 되는구만. 어쩔 수 없다구요. 손 안 들 수 없다구요. 언제나 듣지 않으면 망하는 거예요.

왜? 하나님은 24시간 행군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졸기를 해요, 잠을 자요? 하나님이 쉬어요, 움직여 전진해요? 24시간이예요, 몇 시간이예요? 25시간도 있지요. 25시란 말도 있다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영원히 쉬지 않는다는 거예요. 전진한다는 거예요. 운동한다는 거예요. 그런 하나님을 따라가겠다는 사람들이 보따리 싸 놓고 자탄하면서 '아이구우─' 이러면서 따라갈 수 있어요? 그건 못 가게 마련이라구요. 못 가게 마련이예요. 가다가 반드시 뒤로 돌아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