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사랑의 줄을 연결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6권 PDF전문보기

세계적 사랑의 줄을 연결해야

흑인을 딱 만나 가지고 하나님이 가라사대…. 뭐 그런 일은 없겠지만 생각을 해보는 거예요. 자, 어머니 대신 뚱뚱한 말궁둥이보다 더 험한 궁둥이를 가진 여편네를 어머니로 모신다면 진짜 '아!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우리 아내를 지었소. 호화찬란한 미색의 여인으로서 내가 모시고 살겠나이다! 아멘!' 할 수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럴 수 있는 연습을 해야 되고, 훈련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럴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통하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요 지지리 못난 민족주의적 관념을 가진 한국 사람들이 말이예요, 더우기나 한국 여자, 동방예의지국이라 해 가지고 외국 사람들을 되놈, 일본놈, 러시아놈이라고 했잖아요? 그 '놈들' 이라고 말한 사람들을 보게 되면 개딱지같이 생겨 가지고 볼품도 없지만…. 2차대전 이후 6·25동란으로 인해 오색 인종이 다 와 가지고 양공주들이 많이 생겨났잖아요? 이걸 어떤 면으로 보게 되면 우리 민족이 피해는 입었지만 크게 볼 때 한국 여자를 외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동기가 됐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국제합동결혼 시키는 것을 전부가 반대하는데 양공주 부모들은 나를 지지한다 이거예요. (웃음) 편이 생겼다 이거예요. 그런 의미에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생각한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았으면 한국에서 국제합동결혼식이 뭐예요. 옛날 유교시대 같았으면 내가 매맞아 죽었지. (웃음) 80여 개국에서 6,000쌍을 모아 가지고, 알록달록한 오색 가지 잡탕들을 모아 가지고 전부 다 한국 여자들하고 결혼시키니 이거 일본이 죽겠다고 야단하고, 한국이 죽겠다고 야단하고, 미국이 죽겠다고 야단하고 그랬다구요. 그렇지만 야단하겠으면 야단해라 이거예요. 나는 세계적 사랑의 줄을 쳐야 하는 사람이기에 이러지 않고는 세계가 하나가 될 수 없다 해 가지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일본이 반대할 줄 알았더니 '아이구, 세상사조가, 조류가 그러니 조류를 막을 수 있느냐' 이러고 있더라 이겁니다. 한국 사람도 '아이구, 세상이 변했지. 문 아무개 욕도 많이 먹었지만, 저렇게 와서 저런 놀음을 하는데 욕 먹은 것 생각하면 동정 한번 해줘야지' 그러고 있다구요. 그랬을 때 복받는다 이거예요. 다 욕을 했어도 제일 중요한 일을 하는 데 지지하면 그것으로 백 퍼센트 옳게 되는 거예요. 한국에서 6천쌍 결혼할 때 한국 사람 중에 반대한 사람 몇 사람이예요? 내 생각에는 말이예요, 우둔하고 미욱한 문선생 생각에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요. (박수)

한국 사람이 건강하다면 다 건강하나? 그러면 한국에는 병원도 없단 말이게? 아니예요. 건강한 민족이라고 보지마는 병원도 있다는 말이예요. 아무데서나 병난 사람들이 있어 잠꼬대 하는 패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이 기성교회다, 이렇게 생각하니 그거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더라구요. (웃음) 이놈의 원수를 복수하겠다고 하다가는 내가 병나겠더라 이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반대하는 사람 없다 하는 정의가 옳다고 나는 믿고 있어요. 어때요?

그러니까 자기들이 욕을 하고 다 그랬지만 문선생의 이런 말 듣고 가 가지고는 '야! 그거 문 아무개 그저 나쁜 줄만 알았는데 돌아와서 보니 훌륭한 분이야' 하는 거예요. 요전에 어떤 사람이 와 가지고 기성교회 내에서도 문선생 지지운동이 벌어져 가지고 그저 자기들끼리 싸우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 그 말을 들을 때 '그러면 그렇지, 내가 머리가 나쁘지 않은데' 하고 생각했어요. (박수)

자, 여러분 어때요? 선생님이 좋아요, 나빠요? 솔직이 얘기해 봐요. (웃음) 레버런 문이 어때요? 이 껄렁패들, 좋아? 아이구! 미안합니다, 박사님들 많으신데. 그분들 빼놓고 말이예요. (웃음) 그래 그분들도 선생님 좋아요?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나빠하겠어요, 좋아하겠어요? 「좋아해요」 선생님 대신 돼 봤어? 선생님 말을 들어 보니까 좋아하지 않으면 진짜 사기꾼이다 이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좋아요. 선생님 말씀을 들어 보고도 '좋아요' 하고 대답하지 않으면 진짜 사기꾼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우리를 좋아해요. 그래 좋아해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예」

자, 얼마나 좋아하느냐? 여기서 제일 보기 싫은 사람이 36가정 중에서 문승균일 거야. 납작한 조개 짜박지처럼 생겨 가지고…. (웃음) 아침만 먹으면 내 눈앞에 이러고 앉아 가지고…. 또, 이재석 어디 갔어? (웃음) 거 매력이 없는 남자라. 매력이 없다구. 이건 재수 중에…. 매력이 없고, 재수가 없다구. (웃음) 그런데 아침 저녁으로 눈만 뜨면 언제든지 눈앞에 보이누만. 딴 사람들은 못 오게 하고 말이야. 세상에 그런 편이 어디 있어? 나를 양윤영이도 보고파하는데. (웃음) 저렇게 좋아하는 것 봐. 어서 웃으라우, 웃으라우. (박수) 못 오게 하고 둘이 버티고 앉아서 아침부터 열두 시 될 때까지 이러고 있다구.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난 그래도 '저것들이 얼마나 잘생겼나' 연구하는 거라구. 싫어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나의 철학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