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같이 사는 세계를 이루기 위해 자신을 완전 희생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7권 PDF전문보기

하나님과 같이 사는 세계를 이루기 위해 자신을 완전 희생해야

하나님은 큰 생각 하니 크게 참을 수 있는 분입니다. 큰 생각 하는데 크게 못 참으면 낙제예요. 큰 사람이 되고 싶거들랑 길이길이 참을 줄 알고 어려운 걸 참아 가지고 준비해야 됩니다. 노력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맞지요? 「예」 하나님은 크신 분이니까 큰 생각을 하십니다. 대한민국과 세계를 놓고 볼 때에, 세계를 먼저 염려하고 그다음에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생각할 때에, 대한민국을 먼저 생각할 것이냐 기성교회를 먼저 생각할 것이냐 할 때 대한민국을 먼저 생각한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기성교회, 종교가 갈 길은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한 겁니다. 나라를 구해야 되는 거예요. 나라를 구해야 할 종교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종교의 목적에 가까운 것이 종교 자체보다도 그 나라이기 때문에 그 종교 자체를 희생시켜서 나라를 구하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고방식입니다. 어때요? 그거 어때요? 그게 하나님의 사고 방식입니다. 천 년 전에도 이 사고방식이 장해를 받지 않았습니다. 천년 후 오늘날에도 그 사고방식은 장해를 받지 않습니다. 천년 만년 영원한 세계의 역사를 두고 보더라도 이 생각은 장해를 받지 않습니다. 어때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그런 원칙에 있어서 개인을 희생시켜라! 누구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그런 논리가 거기서 성립되는 겁니다. 큰 것을 찾는 데는 수고 없이 찾을 수 없습니다. 그 찾을 수 있는 주의는 찾는 것보다도 커야 돼요. 그보다 커야 돼요. 뭉치는 작더라도 딴딴해야 돼요. 무거워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그 가정을….

그러면 제일 딴딴하고 제일 크고 한번 딱 가서 조여 놓으면 풀 수 없는 그 힘이 뭐냐? 그건 사랑의 힘이라는 겁니다. 사랑의 힘으로 탕갯줄(물건을 묶어 죄는 줄)을 가지고 딱 조여 가지고, 딱 꼬아 가지고 나사를 딱 조여 놓는다면, 사랑의 힘 이상 큰 것은 없기 때문에 풀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건 하나님도 못 푼다구요. 하나님도 여기에 순응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가지고 개인이 가정을 위해 희생하는 데는 하나님이 재판장이 돼서 '너는 옳다'고 하는 겁니다. 우주 전체가 옳다 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음음 그렇지' 하는 거예요. 그 길 가자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충신이 무엇이냐? 나라를 위해서 자기 일족과 일가를 희생시키고도 가겠다는 것이 충신입니다. 열녀는 무엇이냐? 자기의 불행과 불편을 무릅쓰고 남편을 위해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희생하는 게 열녀입니다. 그래야 된다구요. 효자는 무엇이냐? 부모를 위해서 사랑을 가지고 희생 길을 찾아가는 것이 효자입니다. 그게 원칙입니다. 반드시 좋은 데는 희생이 따르게 마련이예요. 자기를 부정하는 것이 희생입니다. 완전부정은 완전희생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부정하고 부모를 위해서, 남편을 위해서 팔도 자르고 내 목숨도 끊어 가지고 사랑을 세워 가려고 할 때에 효자가 되는 거요, 충신이 되는 거요, 열녀가 될 수 있다 이거예요. 이 대도는, 이 원칙은 불변입니다. 어때요?

오늘날 성인이 무엇이냐? 성인은 뭐냐 하면 세계를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세계를 위해서 자기 생명을 버리고 가는 사람이예요. 성자는 뭐냐? 하나님을 위해서 자기 생명을 버리고 가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위해서 십자가 상에서 '아바 아버지여, 어찌하여 날 버리시나이까' 하지 않았어요? 라마 뭣인가요? 뭐라고 그러나요?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아버지여 아버지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나는 당신을 지금까지 사랑하고 생명을 바치면서 이랬는데 당신은 얼굴을 돌이키나이까' 했지, '이 쌍, 하나님'이라고 안 했다구요. '난 당신 뒤에 가서 당신을 모시겠습니다' 그랬다구요. 그 마음이 귀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게 귀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자의 이름으로 부르게 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하느냐? 성자가 되어 가지고 하나님과 길이길이 같이 사는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 이걸 알아야 돼요. 만민을 위하여 희생하겠다고, 하나님을 대해서 희생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더불어 억천만세 길이길이 삽니다. 예수님도 저나라에 가서 못 간 자리가 무엇이냐?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자리에 못 갔어요. 만민을 하나님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발판을 못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님 자리에 가 살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과 같이 만민을 사랑해 가지고, 하나님이 사랑하던 그와 같은 환경을 만들었으면 하나님과 같이 살 것입니다. 그래서 그날을 위해서, 재림의 날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서 땅에 와서 인간들을 전부 다 구해 살다가 하늘나라로 데려가야만 하나님과 같이 산다는 거예요. 이렇게 됐다구요.

거 통일교회의 문 아무개는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을 위해 죽는 것보다도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있는 하나의 사나이가 돼 보자는 겁니다. 내가 어렵고 핍박을 받고 세계 만민이 별의별 조롱을 다 하더라도 나는 간다, 하나님이 사랑하고 싶은 세계의 종착점으로 내가 간다 이거예요. 대한민국도 사실 해방 후 계속적으로 반대하고 있지, 기성교회도 계속적으로 반대하지, 유대교, 공산당, 미국 할 것 없이 계속 반대하지만 나는 간다, 하나님이 사랑했던 그 사랑에 내 본질적인 사랑을 표시하기 위해서, 가르쳐 주고 세우기 위해서 나는 간다, 그러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길을 가는데 원수가 나타나서 깨뜨리려고 하면 하나님이 재까닥 쳐 버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길은 언제나 법정투쟁입니다. 이북에 가서는 김일성이하고 법정투쟁, 대한민국에 내려와서는 이승만 정권하고 법정투쟁, 계속 내가 대한민국에 눌러 있었으면 공화당하고도 법정투쟁 했을 거예요. 내가 미국에 갔으니까 그렇지. 미국에 가 가지고 법정투쟁을 한 거예요. 닉슨이 어떻고 카터가 어떻고 레이건이 어떻고…. 이놈의 자식들, 안 되겠다구. 남의 나라 대통령한테 이놈의 자식이라고 하는 게 실례인 줄 알지만, 그런 내용이 대통령의 체면을 세울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당당코 선언해 버린 겁니다. 정적(政敵)이 되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법정투쟁을 하고 있는 거예요.

미국이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 나는 따라지지만 자유세계의 주축 국가라고 자랑하는 3억 4천만의 미국의 어깨가 세나, 내 어깨가 세나? 자유세계의 리더 국가, 천하가 무서워하는 미국, 어디 해보자 이거예요. 누가 셀 것 같아요? 천리의 대도를 향하는 일편단심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원수의 나라까지 사랑하고 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망해 썩어 들어가는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내가 워싱턴 타임즈라든가 '오! 인천'이라는 영화에 막대한 자본을 들여 가지고, 통일교회의 전세계의 재산을 투입해 가지고 이 놀음 하는 거예요. 세계를 살리기 위해 통일교회는 희생해야 돼요. 엄연한 천명이예요. 그거 아멘, 노멘? 「아멘」 아멘이예요, 뭐예요? 「아멘!」

하나님은 나한테 와서, 나를 찾아와서는 나를 거느려 가고 싶은 거예요. 가정을 넘고, 종족을 넘고, 민족을 넘고,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고, 천주를 넘어서 하나님의 자리 보좌에 올라가는 거예요. 돌아가는 거예요. 거기에 내 서슴지 않고, 거기에 거리낌 없는 사랑이라는 두 글자를 중심삼고 교량의 도리를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이 기쁘게 갈 수 있는 그 길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통일교회가 바라는 역사적인 투쟁의 노정이었다 하는 거예요. 어때요? 왜?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있는 그 곳에 가자는 겁니다. 죽지 않고 가게 될 때는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있는 지상천국의 현현은 가능하다구요. 이거 이론적이라구요. 망상적이 아니예요. 이론적이라구요. 여기에 대해서 통일교회 어르신네들 생각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