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사랑하는 전통사상을 남기는 통일교회가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7권 PDF전문보기

세계를 사랑하는 전통사상을 남기는 통일교회가 돼야

그런 의미에서 여기 남아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 선생님 보낼 마음을 갖거들랑 민족을 대표해서 보내 주기를 바라는 것이 선생님의 마음입니다. 어때요? 대한민국, 남북한을 중심삼고 5천 8백만입니다. 5천만이 넘는 민족을 대표해 가지고 보내 줘야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돈을 달라는 게 아니예요. 권력을 원하는 게 아니예요. 지식을 원하는 게 아니예요. 나라를 사랑 다 못 했다고 붉은 가슴에 불타는 마음을 가지고, 목이 메어 통곡하면서 내 나라가 어떻게 됐느냐고 염려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세계의 동정을 받을 수 있는 그 길을 가야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보내 주길 바랍니다. 그럼 내가 가서 그 길을 닦고 돌아올 겁니다. 그 마음밖에 없습니다.

내가 출세해 가지고 무슨 금당나귀 타고 올 생각을 안 합니다. 내가 거지가 돼서 돌아오더라도 세계의 사람을 사랑했다는 그것만은 가지고 틀림없이 돌아올 것입니다. 그런 철석같은 마음임을 여러분이 망각해서는 안 돼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은 내가 찾아 주는 대한민국 땅 위에 기착할 수 있는 한 날이 올 것을 틀림없이 믿는 사람이예요. 그렇게 되면 남북통일은 내 손을 통해 이루어 가지고, 아시아의 모든 대국, 중국 시베리아까지 요리할 수 있는 방파제를 만들겠다고 몸부림치고 있는 사나이예요.

공산주의에 대한 대처 방법, 오늘날 과학기술에 있어서 세계 첨단기술, 세계의 금융계에 대해서 세계를 통치 관리할 수 있는 체제로써, 언론계를 중심삼고 혼란된 세계에 주류적인 방향을 잡아 주기 위해서 일생을 몸부림치며 투쟁해 나왔습니다. 그 정비공작은 이미 끝났어요. 그 흔적을 여기에 남겼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근원적인 흔적이 여러분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한국의 여러분들이. 전통적 흔적을 지닌 통일교회가 돼야 됩니다. 통일산업을 중심삼은 그 기준은, 세계 기술과학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전부 다 첨단의 기준을 개척하고 있는 거예요. 동양기계를 내가 돈이 많아서 산 것이 아니예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기술과학의 첨단, 왕자의 자리로 나가야 할 것을 하나님께 기도해 가지고 산 것입니다.

내가 돈을 벌기에 급급해 하고 세계금융 자원을 모으려고 하는 것은 내 잘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세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미국이 반대하는 이런 와중에서, 원수의 나라가 날 추방하고 날 죽이려고 하는 이 원수 앞에 그놈의 나라를 살려주기 위해서 내가 언론기관을 만든 것같이 되었다구요. 아니라구요. 미국은 미국만을 위한 미국이 아니예요. 자유세계의 운명을 짊어진 그런 책임자의 미국임을 알기 때문에, 미국 자체는 나에게 잘못하지만 자유세계 자체는 나를 후원하고, 앞날의 자유세계는 남아질 것임을 알기 때문에 자유세계를 위해서 나는 막대한 출혈을 하면서 워싱턴 타임즈를 만든 겁니다. 보수파의 기수적 언론기관을 기반으로 하여 병이 든 언론계를 내가 강화시키려고 지금하는 거예요. 왜? 세계를 사랑하는 의미에서.

돈이 필요한 것도 세계를 사랑하는 의미에서, 과학기술이 필요한 것도 세계를 사랑하는 의미에서, 사상적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도 세계를 사랑하겠다는 의미에서입니다. 딴 것 없어요. 그게 뭐냐? 하나님의 사상입니다. 하나님도 세계 최대의 사상적 기반이 지상에 필요하다고 하는 겁니다. 내가 그걸 맞출 수 있는 대표적인 자리에 서야 됩니다. 과학기술의 첨단을 이어 가지고 하늘나라, 천국건설에 필요한 것을 만드는 자동설비를 갖춘 대공장 기업이 필요하고, 최고의 과학기술이 필요한 것을 나는 알았기에 그것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돈이 필요하지요.

뼈가 갈리고 몸이 찢어질지라도 재력을 갖지 않으면 안 될 큰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별의별 비소를, 비난을 받으면서 경제 기반 확대 일로를 중심삼고 금융계까지 손을 대게 됐습니다. 언론계에도 이미 그런 기반을 닦았습니다. 이 모두가 뭐예요?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앞으로…. 공산당은 미국보다도 경제분야에 있어서, 혹은 군사분야에 있어서, 과학분야에 있어서, 언론분야에 있어서 모든 면에 있어서 다 떨어지지만 사상 하나 가지고 오늘날 자유세계를 전부 다 농락하고 있습니다. 공산당의 모가지를 조일 수 있는 새로운 사상을…. 이제 이건 다 실험 필했어요.

미국의 기술 방향은 레버런 문이 지시한 곳으로 안 갈 수 없습니다. 점을 치고 실천이 다 끝났어요. 경제 방향도 그게 틀림없다고 보는 거예요. 언론계도 내가 틀어 놓을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자유세계의 방파제가 되어 하나님 앞에 서 가지고 모진 풍상을 겪으면서 확대진을 겹겹이…. 이것을 준비하기 위해 생애를 바쳐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