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의해서만이 몸 마음이 하나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8권 PDF전문보기

사랑에 의해서만이 몸 마음이 하나돼

자, 여러분들 지금까지 그렇게 결정하고 나왔어요, 그 무엇도 생각지 않고 그냥 나왔어요? 「확실히 결정했습니다」 확실해요? 「예」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지금까지 한 번도 동요 안 됐어요?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 안 돼 가지고 어떻게 그런 사랑을 찾을 수 있어요? 그냥 그렇게 생각했어요? 안일하게 생각했어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된다구요. 몸과 마음을 하나 만들 수 있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만이 가능해요. 그러면 몸과 마음이 언제 하나돼요? 언제? 언제 몸과 마음이 하나돼요? 사랑을 알기 시작하면서, 사랑의 길을 찾아갈 때는 틀림없이 몸과 마음이 하나됩니다. 본연의 사랑을 찾아갈 때 하나됩니다. 그것이 어느때예요? 사춘기 때예요. 사랑을 찾아서는 마음이나 몸이나 전부 다 하나됩니다. 눈도 마음의 눈과 몸뚱이의 눈이 하나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강하다구요. 강하다 이겁니다. 엄마 아빠 말도 안 듣고 제멋대로 돌아다닌다 이거예요. 마음의 눈과 몸의 눈이 하나되어서 돌아다닌다구요.

눈도 그렇지만 코도 하나된다구요. 그래서 이 사랑의 코를 가지면, 보통 때는 맡지 못하던 냄새를 맡아요. 남자들 냄새가 싫은 것 같지만 구수하다는 거예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면 맛도 남자 것은 무엇이든지 다 좋고, 여자 것은 무엇이든지 다 좋다는 거예요. 또, 듣는 것도 밤을 새워 가지고도 더 듣고 싶다는 거예요. 만지는 것도 만지면 만질수록 더 만지고 싶어해요.

그것은 뭐냐? 사랑에만 영원이 있다는 겁니다.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여기 사춘기 지낸 사람들? 「예」 10대가 되면 눈이 이상해지는 거예요, 눈이. (웃음) 사방으로 돈다구요. 모든 것이 다 이상하지만 좋게 보이려고 한다구요. 전부 다 뭐 멋도 부리고, 걷는 것도….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조화무궁하다구요.

자, 사랑이라는 것은 소화 못 하는 것 없어요. 뼈도 녹여 먹고, 덜 녹은 것도 맛있게 먹고, 다 녹여 먹는다 이거예요. 어때요? 모든 것을 다 소화한다구요, 맛있게, 그래서 사랑은 위대하고, 경이롭고, 신비해요. 그거 맞는 것 같아요? 「예」 몸과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둘이 하나돼 가지고, 안팎이 되어 가지고 여기에 사랑이라는 총을 쏴서 남자의 가슴에 박자 이겁니다. (웃음) 그러면 어때요? 원료만 가는 것이 아니라 총까지, 나가자마자 총대 할 것 없이 달려가서 남자에게 다 들어간다는 거예요.

벌써 한 시간 됐구만. 그만두자구요. 오늘 이만했으면 위대한 설교예요. 그만두자고요. 「노(No;안 됩니다)」 노! (웃음) 내가 테니스하다가 다리를 삐었다구. 다리가 아주 아프다구요. 동정 좀 해줘야지. (웃음) 어떻게 말할래요? '아무리 아프더라도 우리가 선생님을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데도 그래요?' 그러면 할 수 없이 '어어, 뭐야?' 하게 된다구요. (웃음) 동정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런 사랑 원하는 남자, 그런 사랑 원하는 여자는 손들어 봐요. 진짜 사랑을 가졌다면 미남자만 미남자로 보이겠느냐, 추남자도 미남자로 보이겠느냐? 「추남자도 미남자로 보입니다」 사랑은 놀라운 눈을 가졌어요. 모든 것이 다 그래요.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웃음)

사춘기 시절에 있어서 첫사랑을 맺은 그 남자 여자는 영원히 잊지 못해요. 잘났든, 못났든 버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첫사랑을 버리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갈 수 없다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이 땅 위에 사는 사람으로서 천국 갈 수 있는 사람은 첫사랑을 중심삼고 살고, 첫사랑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첫사랑 때문에 죽고 살겠다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사랑을 잘해야 돼요. 여기 처녀들 있구만.

그러면 통일교회가 하는 게 뭐냐?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레버런 문이 선남선녀들을 맺어 준 것은 뭐냐? 이 첫사랑을 이루게 하기 위해서 통일교회의 교인들은 합동결혼식을 하는 것입니다. 세계에 요란스러운 소문을 내고, 국경을 넘어서, 색깔을 넘어서 결혼하겠다고 날뛰는 미친 사람들이다 이거예요. 그것을 위해서 통일교회는 미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는 거예요. 미치기는 미쳤는데 무엇 때문에 미쳤느냐? 오리지날 러브를 위해서 그렇다는 거예요. 왜? 그것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여러분들 한번 반성해 봐요, 내가 얼마나 가증스럽고 얼마나 요사스러운 몸뚱이와 마음을 갖고 있는지. 나 자신이 내 몸뚱이를 속이고, 나 자신이 내 마음을 속이고, 내 전체를 속이고 있는 가증스러운 물건이 '나'라는 거예요. 그러한 나 자신을 발견해야 하기 때문에 '아! 하나님이여! 나를 사랑으로 구해 주소서' 하고 말하기 전에 여러분 자신이 속이던 것을 시정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몸과 마음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그러면 몸뚱이가 가는 길을 중심삼고 마음을 하나 만드느냐, 마음이 가겠다는 길을 중심삼고 몸을 하나 만드느냐? 두 갈래 길이 있습니다. 「마음이요」 왜 마음이예요? 변하기는 변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좀 낫다 이거예요. '나는 마음 중심이니 요놈의 몸뚱이, 요놈의 눈깔, 요놈의 코, 전부 다 잡아죽여라, 잡아죽여라' 이렇게 왜 그러느냐? 이상적인 남성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이상적인 남성 만나서 뭘 하게요? 그것은 이상적인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예요.

이상적인 사랑을 찾으려니 나는 불가피하게 그 길을 안 갈 수 없다 이거예요. 모든 것 다 버리고 임의로 결정하지 않을 수 없어요. 결정적 단판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어때요? 그래야 되겠어요, 안 그래야 되겠어요? 「그래야 됩니다」 아, 우리 선생님이 그러니까 그렇게 해야 되겠다고 할 거예요, 선생님이 말하지 않아도 본래의 마음이 그래서 그렇게 할 거예요? 「본래의 마음이 그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