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찾아 세상의 타락권을 극복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찾아 세상의 타락권을 극복해야

그러면 하나님이 '그것이다'라고 할 수 있는 사랑은 어떤 것이냐? 아담 해와가 16, 17, 18세가 되면 자연히 사춘기가 돼 가지고, 눈이 마음대로 가는 게 아니라 해와는 남자를 똑바로 들여다보고, 남자는 해와를 똑바로 들여다보고 '야! 내가 찾아보고 구하다 보니 너로구나, 너, 너, 너' 이럴 수 있는 자리에 가야 됩니다. 그때는 사춘기니까 몸과 마음이 하나되었겠어요, 안 되었겠어요? 눈을 들여다보니 신비로운 눈이고 코를 대하니 전기가 오고, 이게 문제가 크다구요. 그래 선생님의 이론으로 말하면 그때에 있어서 아담의 마음과 몸이 하나되었겠어요, 안 되었겠어요? 「예스(Yes;하나되었습니다)」 노, 노! 「예스, 예스!」 북미 여자들은 노, 노, 노! (웃음) 예스예요, 노예요? 「예스!」 남자가 좀 낫기는 낫구만. (웃음)

남자 여자가 비로소 우주에 선을 내세워서 몸과 마음이 하나되게 할 때는 꽃이 활짝 피어나는 거예요. 완전히 피어 가지고는 향기가 난다구요, 향기가. 그 향기는 우주의 향기이기 때문에 우주 만물이 흐흠─ 한다구요. 땅이나 어디나 전부 그 향취 맡느라고, 코가 길어지고 몸뚱이가 늘어져 가지고 야단들이라구요.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은 '흠─ 야! 이거 이상하다. 이상하다'고 해요. 하나님도 자신도 모르게 정신없이 당하는 겁니다. 휘─익 돌아 가지고 끌려 들어오는 거예요. 자연적으로 끌려 들어오는 거예요. '이제 출동시대가 됐구나. 행차하자' 그런다구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 사이에 척 와서 보니까, 번개가 칠 수 없게 되었거든요. 쓱 갖다가, 이것을 자기들이 맞출 줄 모르니까 갖다 대 보니 '푸다닥' 하는 거예요.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면, 하나님의 사랑에 완전히 하나되면, 셋이 하나되면 번개가 친다구요. (박수) 그렇게 되면, 우주에 핵이 생겨 가지고 사랑으로 모든 것을 콘트롤할 수 있는 본 궤도에 들어갈 것인데, 이게 탈선해 버렸습니다. 탈선하지 않았으면 이런 놀음이 벌어지지 않았어요.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멋지게….

남자 여자가 핵이 되었다면 하나님도 목을 매고 여기서 떠날 수 없다구요. 떠난다면 몸뚱이만 떠나지 발은 붙어 있다는 거예요. 남자나 여자나 다 붙어 있어요. 어디로 떠날 수 없습니다. 여기서 태어난 남자 여자도 전부 다 이 끈을 가지고 여기서 또 만나면 또 붙고, 또 붙고, 또 붙고….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래서 가정으로부터 종족, 민족, 세계가 되었다구요. 남자 여자 하나된 여기서 후손들이 태어나면 휙 달라붙는 거예요. 그래서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됩니다. 얼마나 멋있는 우주예요? 그렇게 되면 위대한 곳이 됩니다. 그것이 지상천국이고 참세계라구요. 어때요? (박수)

레버런 문이 공상가예요, 망상가예요? 「천재입니다」 선생님 때에 와서 타락은 사랑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는 사실은, 역사적 배경을 통한 이론적 체제에 있어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은 과학적이고 이론적이예요. 그거 알았으면 거기서부터 어떻게 되어 있나를 전부 다 풀기가 쉬운 일이예요? 쉬운 일이냐 이거예요.

자, 그러한 것이 못 되고 타락되었으니 반대의 세계가 되어 전부 갈라지는 겁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런 원칙으로 볼 때, 고장이 났을 때는 아무리 세상에 사람이 많다 해도 산산조각으로 갈라져 가지고 분립된 인간상이 발견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세의 세계가 꽉꽉 그렇게 되어 있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타락되었다는 거예요. 타락으로 말미암아 빚어진 세계라는 것은 정당한 결론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이래서 여기서부터 전부 다 갈라졌기 때문에 신도 없고, 부모도 없고, 형제도 없고, 남자도 없고, 여자도 없고, 세계도 없는 혼란상이 빚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현세라는 사실을 알았지요? 여기에서 자기 자신으로서는 절대 하나될 수 없습니다. 이상이 없습니다. 인간들 자체로서는 이상을 그렸댔자 그건 영원히 불가능해요.

그래서 이 모든 것을 중심삼고 이제는 하나님을 찾아, 여기서 다시 하나님을…. 그런데 '신은 없다. 신은 죽었다'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다 끝났다 이거예요. '우리 인간은 멸망이다. 희망이고 무엇이고, 유토피아니, 이상이니 다 집어치워라. 그건 인간들이 만들어 낸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아무리 해도 알 수 없어요. 여기서는 아무리 봐도 알 수 없어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내 개인을 봐도 알 수 없고, 가정을 통해 봐도 알 수 없고, 세계를 통해 봐도 알 수 없고, 유명한 학자, 성인 군자들도 전부 다 이 안에서만은 모른다 이거예요. 이것을 뚫고 넘어 하나님편에 와 봐야 아는 거라구요. 성현들도 여기만 왔다갔다하다가 그만뒀다구요. 하나님이 무엇이고, 세상이 어떤지 모르는 겁니다.

자, 이러한 실정을 볼 때 사랑 때문에 그랬으니, 참사랑을 찾아 가지고 이 세상의 타락권을 극복해야 돼요. 초월해야 돼요. 그런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 이상에 일치화 할 수 있는 사랑, 본연의 사랑은 세상 사랑보다 차원이 높은 거예요. 세상보다 차원이 높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