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미국도 소화하고 소련도 소화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9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미국도 소화하고 소련도 소화해야 돼

자, 아무리 어렵더라도 전진해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돌아설 거예요, 후퇴할 거예요? 「전진하겠습니다」 재미있는 것을 하고, 좋은 노래를 배우고, 지금 락뮤직이 번창하고 디스코 댄스가 번창해서 거기에 들어가면 어디서든지 주워먹고 살 수 있고, 춤추고 노래하며 베짱이같이 살 수 있는데 왜 이래야 되느냐?

여러분 어떻게 하겠어요? 레버런 문이 늙어 가지고 허리가 구부러져서 걷지도 못할 때 레버런 문의 뒤를 따라올 거예요, 레버런 문을 버리고 앞에서 도망갈 거예요? 도망갈 거예요? 「노」 예스? 「노」 하나님은 어떻게 하겠나요? 레버런 문을 버리고 가는 걸 좋아하겠나요, 따라가는 걸 좋아하겠나요? 「따라가는 거요」

그러면 왜 선생님이 자꾸 그러는 것이냐? 선생님을 버리고라도 달려갈 수 있는 사람들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나는 못 가더라도 후대는 가야 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내 생애에서 못 가게 될 때는 후대라도 가라고 유언을 하고 훈시해야 될 입장인 것을 알았기 때문이예요.

내가 각성하고 그때를 위해 일했기 때문에 서슴지 않고 그럴 수 있는 겁니다. 그렇게만 해라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죽는 한이 있더라도 확확 쏜살같이 앞으로 전진하는 것을 보고 싶을까요, 서서 원수가 되는 것을 보고 싶을까요? 「첫번째요」 승리의 만세를 부르는 함성과 더불어 사망의 고초를 넘어가더라도 하나님 앞에 `다 이루었다'고 할 수 있는 기도를 하고 가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사상입니다. 그러니 혼자 죽더라도 가겠다는 사람이 되겠어요? 「예」 선생님이 그런 것과 같이 여러분들도 그래야 돼요. 확실히 알라구요, 확실히. 그런 연유로 여러분들에게 쉬라고 할 수 없다구요. 선생님이 전부 다 매일 고생시키고, 이렇게 하고 또 하고 또 하라고 하는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됩니다.

우리의 이상이 무엇이냐? 미국을 넘어서 공산권까지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래 미국 사람들이 공산세계인 소련을 소화할 자신 있어요? 「아니요」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혓바닥을 자르고라도 그 뜻을 위해서 노력하고, 희생할 것을 각오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저쪽에서는 총칼로 싸워 나오는데 우리는 사랑으로 대항하자는 겁니다. 그게 쉬워요? 「아니요」

그 사람들 이상의 훈련을 하고, 모든 걸 갖추어야 됩니다. 공산주의는 그렇다고 자기보다 약자의 사랑을 받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강자의 사랑을 받겠다고 해야 되는 거예요. 강한 자의 사랑을 받아야지요. 하나님이 저 거지새끼같이 못나 가지고 사랑하는 그 사랑을 받겠어요?

레버런 문이 능력도 없어 가지고 세계에 밀려 다니고 그러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래 가지고는 말할 자격도 없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들이 레버런 문을 반대를 하는 것은 무서워서 반대하는 겁니다.

우리는 미국도 소화해야 되고 소련도 소화해야 됩니다. 나는 미국한테 소화당하는 것이 아니예요. 아메리카나이즈(Americanize;미국화)가 아니고 문나이즈(Moonize;무니화)를 하고 있는 거예요. (박수) 아무리 공산세계라 하더라도 공산세계화하지 않고 내가 공산세계를 문나이즈할 것입니다. 상대를 따라가서 안착하게 될 때에만 공산주의도 머리를 숙이고 민주주의도 머리를 숙이는 것입니다. 이 역사시대에서 세계사를 놓고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은 레버런 문이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하나님에게 통하는 데는 이 길을 따라야 됩니다. 알파(A)와 오메가(Ω)의 관계를 맺는 데에는 이 길을 따르지 않고는 안 됩니다.

그럼 레버런 문은 왜 그렇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그런 걸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가려면 어떻게 가야 된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그 길을 가는 거예요. 나에게 사탄세계의 피해를 받지 않는 길을 하나님이 가르쳐 줬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사탄세계의 피해를 받지 않는 길을 가르쳐 주려니 그 길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가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확실히 알아야 돼요. 왜? 천적인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서, 우주적인 이 사랑의 개념에 의해서….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이제 알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