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창조해 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9권 PDF전문보기

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창조해 내

공산주의 세계, 민주주의 세계가 있기 전에 벌써 하나의 세계라는 개념이 있었다 하는 것은 맞는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주의 세계 민주주의 세계로 태어났으니 하나의 세계로 돌아가자 하는 것은 원칙적인 주장입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것이 우주의 공법의 발전 원칙으로서 등장하는 것입니다.

그 정신계에 하나를 만들기 위한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그래 통일교회는 뭐냐? 정신운동하는 곳입니다. 정신운동은 뭐냐? 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창조해 내는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창조해 낼 수 있는 내용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창조하려니 고생을 해야 돼요. 나 자체를 투입해야 된다, 내 자체 이상을 투입해야 된다 이런 논리가 되는 겁니다. 백 퍼센트 투입해야 됩니다.

그건 왜 그러냐? 플러스는 마이너스의 어디에나 다 끼어야 돼요. 다 끼어 가지고 잡아당겨야 됩니다. 그러니까 플러스권은 마이너스권을 창조해야 되는 것이 우리 원리로 보면 재창조원칙과 일치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생명과 내 사랑을 다 투입해라 이거예요. 사랑을 투입하고, 생명을 투입해라 이거예요. 그래야 상대세계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요즘 미국의 청년들은 `우리는 그냥 그대로…. 마이너스 필요 없소! 이게 다 마이너스 아니냐. 우리 나라에 다 있는데 이렇게 살지' 하는데 어때요? 그건 사탄이예요. 그러니 사탄을 쳐부숴야 됩니다. 그래 그걸 여러분들이 언제나 배척해야 돼요. 그러니 적극적인 반대를 하는 겁니다.

적극적인 반대를 받는 자리에서 비로소 적극적인 순응의 역사가 뛰쳐 나옵니다. 마음의 본질이 뛰쳐 나온다 이거예요. 내적 본심은 반대를 받는 데로 끌려갑니다. 동정해요. 행동하게 되면 나온다는 거예요. 그래 본심을 불러일으켜 가지고 상대권을 창조하자는 것이 우리의 활동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젊은이들을 부모들이 납치해 가는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세상으로 보면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따라가는데 통일교회에서는 레버런 문을 따라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미쳤지요. 그건 본성의 원칙을 따라서….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플러스 정신을 가졌으면 왜 내쫓느냐 이거예요. 내쫓는 것이 뭐냐 하면 상대를 잡아 가둬야만 영존하기 때문입니다. 상대권을 가져야 영존하는 거예요. 마이너스와 하나될 수 있는 자리가 없으면 완성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주의 보호를 못 받는다는 거예요.

이걸 전기로 말하면 플러스 마이너스입니다. 이렇게 플러스 마이너스가 전류가 돼 가지고 나오는데 이것이 어떻게 생겨났느냐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플러스 전기가 많이 합하지 않고 생겨날 수 있느냐? 없다 이거예요.

그런데 이 원칙으로 보면 왜 이게 합하느냐? 합하려면 반발할 텐데 왜 합하느냐? 합하지 않으면 한꺼번에 전부 큰 전기로 왕창 나타나느냐? 그 나타나는 게 아니라구요. 하나 하나 합해서 나타나야 할 텐데, 원칙적으로 보면 반발하게 돼 있는데, 어떻게 합하느냐?

이거, 선생님은 전기 하나로 박사 학위 논문을 내도 됩니다. 거 선생들에게 물어 보면 몰라요. 선생님에게 `어떻게 전기가 한꺼번에 확 플러스 확 마이너스가 생겨나느냐, 합하게 되느냐?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는 거예요?' 하고 물어 보면 모릅니다. 우주는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상대적일 때는 보호하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딱 상대될 때는 보호하는 거예요. 그러나 여기에 플러스가 오게 되면 파괴해 버리기 때문에 이것은 반발하는 거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알겠어요?

그런 우주의 보호 원칙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예를 들어 보면 말이예요, 여기가 플러스면 남자이고 마이너스면 여자고 이렇게 돼요. 상대가 없을 때는 플러스와 플러스끼리 합한다구요. 상대가 없을 때는 합한다구요. 그런데 요놈의 플러스가 상대가 벌어지면 `아이구, 너 가라 가라' 해요. (웃음) 옛날에 상대가 없을 때는 자기 방에 맘대로 들어가서 이불도 차고 그랬는데, 상대가 생기면 문을 잠그고 `야 야! 오지 마라' 한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마이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상대가 되기 전까지는 마이너스끼리 좋아서 키득거리지만 상대가 될 때는…. 왜? 너도 나와 같이 상대로 커서 영존할 수 있게 해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중에 있는 전기가 플러스끼리 합하는데 마이너스가 와서 딱 합하면 킥…. 그것이 전기로서의 사는 생활방법이다 이거예요.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온 우주를 점령할 수 있는 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