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주는 잃어버린 아담과 예수의 이상을 다시 이루기 위해 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1권 PDF전문보기

재림주는 잃어버린 아담과 예수의 이상을 다시 이루기 위해 와

자, 이렇게 볼 때 악한 세계, 타락한 세계가 생겨난 이후에 메시아가 온다는 말이 뭐냐 하면 참부모가 재현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어떤 종교든지 재림을 말해 왔는데 그 다시 온다고 하는 분은 이 메시아 한 분이요 그분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역사를 다 아니까 전부 약(略)하고…. 하나님은 예수를 아담 타락 이후 성경 역사 4천 년 만에 비로소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메시아로 이 땅 위에 보내 가지고 사탄세계에서 잃어버린 해와를 찾아오게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와를 찾아와서 부모의 자리에 서게 되면 가정이 이루어지고, 종족의 왕이 되고, 민족의 왕이 되고, 세계의 왕이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본래의 아담의 이상을 실현하려 했었는데, 예수가 이것을 이루지 못하고 죽음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예수가 죽지 않았으면 아담이 이루려 했던 왕권 기반을 닦을 수 있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런 거라구요. 그러므로 예수가 이 땅에 와서 가정적 킹쉽으로부터 종족적 킹쉽, 민족적 킹쉽, 국가적 킹쉽, 세계적 킹쉽을 이루지 않고는 본래 하나님의 직접 사랑권 내에 연결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독교에서 재림주가 온다, 주님이 다시 와야 된다 하는데 그것은 무슨 말이냐? 마찬가지 말입니다. 그것은 잃어버린 아담의 이상을 다시 찾아 이루기 위해서 왔던 예수가 성사하지 못하고 간 사명을 다시 이루기 위해서 재림주가 와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 일을 다시 반복해서 이루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오시는 재림주의 사명인 것을 똑똑히 알아야 돼요.

기독교문화권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이 2차대전 이후에 전세계적으로 기독교문화권을 가질 수 있었더랬습니다. 그때에 통일교회는 한국의 독립과 더불어 미국의 보호를 받는 군정하에서 기독교문화권과 연결하려던 뜻이 있었습니다. 그 뜻이 이루어졌더라면 오늘날 통일교회는 선생님이 60이 넘어선 오늘날까지 이런 자리에서 이와 같은 비참한 탕감의 역사를 보지 않고 세계적인 메시아권을, 왕권적 메시아의 사상을 완전히 종결지우고 하나의 세계가 지금 때에서는 다 이루어질 단계에 들어가지 않았겠나 하고 가늠해 보는 것입니다.

2천 년 전 유대 나라에 있어서 예수 앞에 유대교가 있었고, 로마 제국의 통치하에 유대 나라가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는 미국의 치하에 한국이라는 나라가 있고, 그 한국의 기독교문화권 가운데 예수와 같은 입장에 서 있는 것이 레버런 문이라는 것입니다. 그걸 누구도 몰랐다는 거예요. 로마시대와 지금이 다른 것은 기독교문화권이 사탄편이 아니고 하늘편에 선 문화권이라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예수가 죽은 뒤 2천 년 동안 수고한 공적의 터전으로 말미암아 이루어 놓은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과 하나됐다면 일사천리로 7년 이내에 완전히 수습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못 됨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40년노정을 돌아 가지고 다시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는 운명권을 탕감복귀해 나오고 있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생활은 예수가 실패한 모든 내용을 실체적으로 현실화함과 동시에, 하나님이 아담 창조 당시에 세웠던 이상과 일치할 수 있는 일을 종결짓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런 두 가지 내용이 있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