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은 선을 위해 희생의 길로 내모는 사람이 훌륭한 책임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1권 PDF전문보기

더 높은 선을 위해 희생의 길로 내모는 사람이 훌륭한 책임자

자, 선생님이 통일교회 대장이예요. 대장이 여러분들의 여편네를 마음대로 하더라도 여러분은 불평 못 하고, 새끼들을 마음대로 해도 불평 못 하는 거예요. 내가 할아버지이니까. 여러분들의 여편네를 자꾸 데려다가 배치하더라도 불평하게 안 돼 있다구요. 그래야 그 집안이…. 할아버지인 선생님이 곽정환이 말을 듣고, 박보희 말을 들어야 되겠느냐 말이예요. 「아니요」 내 말을 박보희가 듣고 내 말을 곽정환이가 들어야지. 알겠어요? 「예」 박보희 말 잘 듣고 곽정환이 말 잘 듣는 선생님이 아니예요. 도망가고 싶을 만큼 기합받으며 살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동정 좀 하라구요. 여러분들이 동정해 주라구요. (웃음. 박수) 닥터 더스트는 이스트 가든에 올 때 '오늘은 또 선생님한테 기합받을 거 없나?' 하며 들어와 가지고는 눈이 이렇다구요. (표정을 지으심) 한 시간이 지나야 웃기 시작한다구요. (표정을 지으심. 웃음) 책임자는 그렇다구요. 불쌍한 걸 알아야 돼요. 책임자는 불쌍한 거예요.

여러분들, 센터 피겨(center figure;중심인물)를 중심삼고도 마찬가지예요. '아이구, 센터 피겨 싫어. 아이구, 싫어 싫어' 이러지 말아요. 한 가지라도 자기 주장이 아니고, 전체 뜻을 위하고 자기 회사보다도 전체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라고 명령할 때는, 아무리 욕을 하고 아무리 희생시키더라도 오케이 해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훌륭한 매스터(master;책임자)로 추대해야 된다구요. 그만한 잼대를 가져야 돼요, 여러분들도.

선에도 종류가 많다구요. 개인 선, 가정 선, 쭉 해서 나중에는 하나님 선까지 가야 돼요. 하나님 선까지 가야 된다구요. 여기까지 어떻게 가야 돼요? (판서하며 말씀하심) 거기 가기 위해서는 희생해야 됩니다. 희생하지 않고는 도달할 수 없어요. 더 높은 선을 향해서 여러분들 각자가 가야 돼요. 방법이 없다구요. 갈 수 있어요? 여러분들이 국민학교에 들어가서 '어, 박사학위여, 나에게 와!' 한다고 그게 와요? 그거 가능한 거예요, 불가능한 거예요? 「불가능합니다」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거예요. 공부를 많이 해야 되고 희생을 해야 돼요. 밤을 새우고 먹지 않고 희생해야 도달하는 거예요.

학교 가면 어떤 선생님이 좋아요? '야, 야! 오늘 시간이 되었는데, 너희들 젊은 놈들이니 전부 다 공부하기 싫지? 공부하는 대신 꽃밭에 나가 놀자' 이런 선생이 좋아요, '이놈의 자식아, 봄철이 뭐야? 공부해라. 공부해!' 이런 선생이 좋아요? 어떤 선생이 좋은 선생이예요? 「두번째 선생님요」 그래, 미국 학교에 그런 선생님을 좋아하는 학생이 몇 명이예요? (웃음) 미국의 학생들은 나쁜 학생들로 변해 나오고 있다구요. 그걸 알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여러분들이 불효자가 되더라도 밤낮으로 때려몰아야겠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미국이 독재자라고 반대하고 세계가 독재자라고 야단하다가 그것도 안 되니까 법정투쟁을 하고 그러지요. 그러나 내가 그들을 향해 '잡아 치워라. 이놈의 자식들아!' 할 때가 올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을 데려다가 새로운 사람 만들 거예요. (웃음) 말 안 듣는 미국놈들, 개인주의 만들어 놓은 것을 전체주의 만들려면 얼마나 힘이 들어요? 쉽겠어요? 「어렵습니다」 그러니 소란이 벌어지고 나라가 들썩들썩하고 세계가 떠들고 동네가 떠들고 어머니 아버지가 납치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야단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게 좋으면 오늘 다 가라구요. 이 자식들! (웃음) 자유라구, 자유. 안 나갈래, 안 나가? 안 갈 거야? 가라구. 「안 갑니다」 이러니까 할 수 없다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