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용을 해도 소모되지 않고 오히려 확대되는 사랑의 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1권 PDF전문보기

작용을 해도 소모되지 않고 오히려 확대되는 사랑의 힘

자, 그러면 힘 가운데는 무슨 힘이 있느냐? 외적 힘, 내적 힘이 있습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이것은 자연세계요, 이것은 내적세계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이 자연세계에서 액션을 하게 되면 소모가 벌어집니다, 소모. 소모가 벌어지는 거예요.

어린애가 자라는 것은 단세포에서 세포가 분립되어 가지고…. 자기 자체를 구성하기 위한 것이 그 어린애 씨 가운데에 다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다 들어가 있어요. 김박사도 어머니 난자와 아버지 정자가 합할 때, 김박사라는 어린애의 모든 것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짜 넣었다는 거예요. 그걸 갖다가 이 지상에 굴려 놓으면 저렇게 나오기 마련이라구요. 그렇다구요. 프로그램 짜 가지고 여러 가지 먹고 돌아다니면서 주워 먹고 이렇게 된 거예요. 강력한 무엇이, 주체가,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해 가지고 보이는 물체 김박사가 되었다 이거예요.

자, 통일교회에서는 원력(原力)이라는 말을 제일로 보는데, 원력이라는 말은 레버런 문이 집어넣었으니 잘 모르겠다고 한다구요. 보라구요. 이것이 소모예요. 작용하면 소모되는 것이예요. 소모되지 않는 기원을 연결시키는 우주는 영존이라는 말을 성립시킬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만약에 그렇게 되면 그냥 다닐 수도 있는 거라구요. 그것이 움직이고 활동하는 그 이상의 힘을 대줄 수 있는 모티브가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아니면 우주 형성의 영원 절대적 존재라는 개념을 찾아낼 수 없다구요. 알겠어요? 밸런스를 취해 주고 더 발전적인 추진력을 가해 줄 수 있는 힘이 없어 가지고는 우주는 발전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의 이 물질세계, 외적세계는 작용을 하면 소모되게 되어 있지만 오리지날 에너지, 절대라는 그 말을 중심삼은 기준에서는 힘의 소모를 보충시키는 자체의 창조력을 갖고 있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하나님도 작용하면 소모된다는 걸 알았을까요? 알았다면 소모 안 될 수 있는 힘을 어디서 끌어 내느냐 하는 것을 생각했을 거라구요. 그래서 우주에는 두 가지 힘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외적 힘은 작용하면 소모되지만, 내적 힘으로써 작용하면 확대되는 힘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느냐 이거예요. 그런 개념을 찾아낼 수 있는 거예요. 그 힘이 나오는 날에는 오늘 내가 영원히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찾아지는 것입니다.

자연세계의 역학을 보면 입력이라는 것은 언제나 출력보다 큽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전기로 말하면, 전기가 100볼트로 들어가면 거쳐 나올 때는 반드시 작아진다는 거예요. 힘을 투입하면 그것이 거쳐 나갈 때는 작아지게 마련이예요. 그런데 신비스러운 힘이 뭐냐 하면 사랑의 힘이예요. (판서하심)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랑의 힘은 투입하면 백, 천, 만으로 확대된다 이거예요.

그거 거짓말이다 하면 내가 실증을 들어 얘기해 줄께요. 내가 열두 아들딸을 갖고 있는데, 그 열두 아들딸에 대해서 백 퍼센트 사랑합니다. 십 퍼센트씩 사랑하는 것이 아니예요. 백 퍼센트씩 사랑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열 아들딸들은 전부 다, 십 퍼센트의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라 백 퍼센트 사랑을 받기 때문에, 천 퍼센트의 사랑 작용이 벌어진다 그 말이라구요. 그렇게 해서 벌어지는 거예요. 이것은 하면 할수록 무한히 보급된다 이거예요. 하면 할수록 무한이예요. 하면 할수록 영원이다 이거예요. 주면 줄수록 자꾸 나온다 그 말이라구요. 이걸 알아야 돼요.

내적 사랑의 힘만이 이와 같은 힘을 가졌기 때문에, 이 우주에서 사랑을 가진 것은 발전하는 거예요. 사랑을 가지고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거기에서는 무한히 전체 화합의 붐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 선생님 한 사람이 사랑의 도화선이 되어 백만 천만 군중에게 사랑을 퍼붓게 될 때, 그것이 백 퍼센트 꽉차면 천만 군중이 사랑으로 충만해진다 이거예요. 몇백 배, 몇백만 배의 확대를 일으킬 수 있는 힘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우주는 발전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창조 발전적 힘의 증대라는 것은 사랑적 개념을 통해야 됩니다. 사랑적 개념을 통하지 않는 힘의 증대권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중요한 얘기 했지요? 「예」 김박사가 박사 되고 무슨 뭐 철학도 공부하고 신학도 공부했다지만 이런 거 생각 못 했지요?

이런 것을 논리적 구성으로 연결시키려니 원력이라는 말을 집어넣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원력이 확실해지지요? 원력이 뭐냐?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그 자체의 힘이라는 거예요. 그 말이 그 말이예요. 그것은 사랑만이예요, 사랑. 사랑 개념을 중심삼은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