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책임분담을 다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3권 PDF전문보기

모든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책임분담을 다해야

그렇기 때문에 자수(自需), 자급자족할 수 있는 실력이 없으면 못 사는 것입니다. 언제 차 버릴지 알아요?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무서운 사상이 들어가 있어서 갈 데가 없으니 그렇지. 미국놈들도 갔다가 갈 데 없으니 다시 기어 들어오거든. 자기들 멋대로 하겠다고 나갔다가도 들어오는 것 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갈 곳이 없으니까 붙어 있지. 통일교회가 좋은 게 뭐 있어요? 실제는 어렵지. 전쟁할 때, 전쟁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전쟁이 끝나고 나서야 좋아라 하는 평화세계가 오는 거라구.

그래, 여러분들! 저 꼴뚜기 새끼 같은 여기 이 축복가정 자녀들하고 결혼하면 좋겠어요? 「예」형숙이! 「예」너, 보이프렌드 있다는 소문이 있던데? 예? 보이프렌드! 「제가 보이프렌드가 있다구요?」없어? 「없습니다」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 (웃음) 「그렇지 않습니다」

몇 시인가? 「4시 45분입니다」내가 책임분담에 대해서 이야기하다 보니까 여기까지 왔구만. 책임분담이 중요한 줄 알아야 돼요. 「예」책임분담에 대해서 하나님이 아담에게 나같이 이렇게 설명해 주었으면 아담이 타락 안 했을 거라. `책임분담, 이 녀석아! 이래서 따먹지 말라고 그랬어. 책임분담, 책임분담!' 이러면서 밤이나 낮이나 사람만 나타나면 책임분담을 외쳤더라면 타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알았어요?

양숙이, 너도 그렇다구. 가만 보니까 학교 다닌다고 아주 뭐 고민하던데 허우대 좋은 남편 얻어야 되겠다고 생각하지? 뒤에 따라다니면서 내가 이름 날 수 있는 공인자가 되려면, 남편이 허우대가 좋고 키가 좀 멀쑥하고 그래야지 쩨쩨하거나 키가 작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잖아? 그래서 나는 제일 키가 작은 남편을 얻어 줘야 되겠다고 생각한다구. (웃음) 그게 탕감복귀 아니야, 이 간나야?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도 그렇잖아?

키 작은 사람이 키 큰 여자를 한번 얻어 봐야 한을 풀지. 키 작은 사람은 기억하라구. 훌쭉이가 뚱뚱한 남자를 얻어야 한을 풀지. (웃음)

동하고 서하고는 반대라구요. 센터가 있으니 동서가 맞지, 센터가 없으면 그건 영영 합할 수 없어요. 센터는 아버님이예요. 「예」아버님을 중심삼고 동서남북은 언제나 합하는 거예요. 아버님하고는 동하고 서도 합하고 남북도 합하는 거예요. 아버님만, 센터만 없으면 이건 다 영영 합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게 이치예요.

선생님을 중심삼으면 동서가, 남자가 동이고 여자가 서라면 동서가 맞아야 되고, 남북이 서로 다 맞아야 된다구요. `나는 안 맞습니다' 하는 건 안 된다는 거예요. 동서는 센터가 결정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동서가 센터를 결정하는 거예요, 센터가 동서를 결정하는 거예요? 원리적으로 볼 때 어떤 거예요? 「센터가 동서를 결정합니다」그렇지! 센터 때문에 동서가 되는 거예요. 센터 때문에 동서남북이 생기는 거예요. 센터 때문에 360도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동 때문에 서가 생기고, 동 서 때문에 360도가 생기는 게 아니예요. 센터 때문에 생겨요. 센터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치가 그렇다구요. 그거 확실히 해야 돼요. 정의를 확실히 내려야 돼요. 그 센터는 하나밖에 없어요. 그러니 내가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에덴동산에서 센터가 누구예요? 「하나님」하나님이지. 하나님이 센터예요. 그때 거기에는 뭐 둘밖에 없었으니까. 그때에 해와가 실수를 해서 눈이 애꾸가 되었으면 어떻게 되었겠나요? 꼬치 같은 것에 눈이 찔렸으면 눈 병신 되었겠나요, 안 되었겠나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보우하사 안 될 것 같아요? 아니예요. 자기 손으로 눈을 찌르면 눈 병신이 되는 거예요. 가지 말라는 데 가다 쓰러져 가지고 꼬챙이에 눈이 찔리면 눈 병신이 되는 거예요. 두 눈 다 병신이 되었을 때는 소경이 되는 거예요.

그렇다고 아담이 말하기를 `하나님, 본래 창조이상으로 볼 때 두 눈이 있어야 내 이상적 상대인데 두 눈이 멀어 소경이 되었으니 다시 창조해 주소' 그럴 수 있나요? 이놈의 자식 같으니라고. 그 눈 애꾸가 자기 누이동생이예요. 안 그래요? 누이동생인 동시에 아내가 되는 거예요. 또 아담은 해와에게 오빠인 동시에 남편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렇습니다」좋든 싫든 눈 애꾸 동생과 같이 살면서 길잡이해 주어야 될 것이 오빠의 책임이고, 남편의 책임이라는 거예요. 안 그래요?

여러분들 내가 보면 벌써 아는 거예요. 싹 보면 벌써, 눈치를 보면 아는 거라구요. 요놈의 자식들, 바람들었다 이거예요. 바람 든 무우를 누가 먹나? 암만 커 보라구. 대가리가 시퍼렇고 좋아 보여도 짤라 봐서 바람들었으면 누가 먹나? 대가리가 없더라도 바람 안 든 무우가 단 거예요. 알아요, 그런 거? 시장에 가서 바람든 무우를 들어 보면 가뿐하거든. 만져 보면 벌써 안다구요. 바람든 무우는 들어 보면 무게가 안 나가요.

여러분들 중에 나 바람 안 들었다고 생각하는 여자들 손들어 봐요. 미국 바람 안 들고, 여자 숭배 바람 안 들었다 하는 사람! 차 타면 남자가 와서 문을 열어 줘야 되는데 하고 바라고 말이예요, 그것은 70년 역사예요. 어머니를 모시기 위한 한때의 훈련이예요, 그게. 그건 잠깐 통하던 것으로 지나간다구요. 1차대전 이후에서부터 70년 역사니까 얼마 안 남았구만. 다들 역사를 몰라서 그렇지. 전부 다 하나님이 그렇게 해 놓은 것이예요.

여자들은 남편을 위할 줄 알고, 그다음엔? 「자식」자식을 위할 줄 알고, 그다음엔? 「부모」부모를 위할 줄 알고, 그다음엔? 「하나님」나라를 위할 줄 알아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위하는 것도 좋지만, 나라를 위해야 되는 거예요. 나라가 세계 때문에 있는 거예요. 그리고 인류를 위해야 되는 거예요. 인류를 위하면 세계를 위하는 거지요. 나라를 위하면 인류를 위하는 것이고, 마찬가지 말이라구요.

그러니까 자기 가정 이상 위해야 돼요. 선생님도 그 길을 걸어 나왔어요. 그 원칙을 내가 알았기 때문에 그 길을 지금까지 걸어온 거예요. 일족을 다 버리고 가정을 이렇게 희생시켜 나온 거라구요.

이제는 바꿀 때가 되었어요. 환고향하게 되면 이제 내가 제일 좋은 집에 가서 사는 거예요. 내가 이렇게 얘기하니까 저 청와대를 생각하겠구만. 청와대보다 더 좋은 집을 내가 짓고 살 거예요. 그런 좋은 집에 있어도 누가 말할 사람이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