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맑아야 하나님이 임재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3권 PDF전문보기

마음이 맑아야 하나님이 임재해

그런 마음이 있기 때문에 회개가 가능하다고 그러는 거예요. 그 마음이 없으면 회개를 못 하는 거예요. 마음이 그렇기 때문에 결심할 수 있어요. 마음이 그렇지 않으면 위대한 결심을 못 한다는 거예요. 나를 결심 못 시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매일 생활을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무슨 어려운 일이 있게 될 때는, 명상하면서 쭈욱 깊은 마음의 골짜기를 찾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서 전부 다 답이 나온다는 거예요. 알겠어? 「예」

여자들은 한마디 하면 '앙!'하고 대번에 쏴 버리려고 하지? 그러지 말고, 저 사람이 왜 그렇게 얘기했겠나 마음한테 물어 보고 답변하라는 거예요. 마음이 선생이예요. 그 마음 자리에 하나님을 갖다 놓을 수 있고…. (녹음이 잠시 끊김) 부모님은 이렇게 답변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답변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답변하는 거예요. 그러면 누구라도 모실 수 있다 이거예요. 이건 누구도 모실 수 있는 보좌예요. 알겠어? 「예」마음이 결정하면 누구든지 모셔 올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 「예」그런 특권이 있다 이거예요. 의인을 모셔다가 물어 보면 그 의인은 이렇게 답변했을 것이다 하면, 대번에 답이 나온다는 거예요. 하나님과 예수님을 놓고…. 그들을 통해서 답을 찾을 수 있는 거예요.

마음 자체에서 안 될 때는 누구를 갖다 놓고 입을 열게 해서 `부모님은 이렇게 답변했을 것이다' 하는 거예요. 우리 오빠를 정해 놓고 오빠는 이렇게 답변했을 것이다, 누굴 갖다 모셔 놓고 전부 다 답변시키는 거예요. 그것이 해답이 안 나올 때는 세 사람만 갖다 놓고 답변시켜 보면, 그게 어떻게 될 것이다 하는 해답을 혼자 찾을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할 때는 마음이 좋아하는 기도를 하라 이거예요. 그러면 취한다구요. 어떤 때는 소리를 내서 기도하고 싶지 않다구요. 마음이 소리를 내어 기도하는 걸 기뻐할 것 같으면 소리를 내어 기도하는 거예요. 어떤 때는 노래 기도하는 걸 마음이 좋아하면 노래 기도를 하는 거예요. 하―나―님― (노래처럼 부르심) 하고 노래 곡조에 맞추어서 기도하는 거예요.

그렇게 마음이 융통성이 풍부해야 돼요. 마음이 감동을 해야 내가 감동하는 거예요. 마음이 흐느껴 울 때는, 마음이 슬픔을 느낄 때는 몸은 자연히 흐느낀다 이거예요.

요거 중요한 말이라구요, 마음을 모시는 거? 「예」마음은 언제나 나에게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런 걸 생각 안 해봤지? 마음을 무한히 높여야 되는 거예요. 마음은 위대한 것, 그렇게 높이다 보면 그 위대한 마음이 나에게 명령하는 것을 기쁘게 따라가게 되는 거예요, 기쁘게.

신앙생활은 그렇게 하는 것이 제일 가까운 길이예요. 그렇게 나가면 마음이 명령한다구요. 잘 때 깨우고, 일어날 때 대번에 지시한다는 거예요. `오늘 무슨 일이 있겠다' 하는 걸 벌써 마음은 안다는 거예요. 위대하다구요.

마음이 맑아야 하나님이 임재하는 거예요. 마음의 인격을 최고로 존중해 주어야 돼요. 답답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어떠냐? 자기 이익만 생각하면 답답해지는 거예요. 마음이 얼마나 답답하겠나? 마음은 공적인데 몸뚱이가 답답하게 자꾸 그러니까 답답해지는 거예요. 자기만 생각하니 답답하지. 그저 짜증만 나고…. 마음이 대번에 불만이 생기고 별의별 생각이 들고 다 막혀 버리는 거예요.

마음이 좋아할 때는 몸이 좋아 가지고 음악을 해주고 그래야 돼요. 더우기 공연 같은 걸 할 때는 그런 것이 절대 필요하다구요. 마음이 하고 싶고 마음이 즐겁고 말이예요, 이런 환경이 되면 그 환경이 완전히 돌아간다는 거예요. 설교나 얘기를 해도 그렇다구요. 설교 같은 건 제목에 매이다 보면 못하는 거예요. 오늘은 무슨 얘기를 할까? 마음이 좋아하는 얘기를 하게 된다면, 그날에는 반드시 누군가 필요한 사람이 은혜를 받는다구요.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자기 열 형제가 있으면 열 형제를 전부 다 모신 그 자리에서 그들이 좋을 수 있는 길을 취하려 하는 것이 마음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뭐냐 하면 내가 가정의 모든 책임을 지고 어려운 십자가를 졌던 부모의 대신 자리에 서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 본래 내 마음, 본 마음은 거기에 있다는 거예요. 나라를 향하는 마음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 국민이 삼천만이면 삼천만 국민이 전부 다 즐거워하는 그 나라 가운데 있고 싶은 것이 마음이예요. 그러니 삼천만을 위하려는 그 마음을 가지고…. 그것이 군왕의 마음이라는 거예요. 알겠어? 「예」그러면 군왕의 권한의 세계가 나에게 찾아온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어디로 올 것이냐? 하나님은 이 천지를 다 주도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내 마음도 그 하나님의 자리에 있고 싶은 거지. 그러니까, 천지를 위하려 하고 만민을 위하려 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니까 그 마음 자리에 내가 있으면, 하나님의 마음 자리에 내가 있는 것이다 이겁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면 거기엔 반드시 하나님이 임재하기 마련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마음이 그렇게 위대하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