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에도 책임분담이 있어 좋은 곳으로 가려고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3권 PDF전문보기

몸과 마음에도 책임분담이 있어 좋은 곳으로 가려고 해

몇 시인가? 「6시 30분입니다」「아버지, 준비를 좀 해야 돼요. (어머님)」준비야 여기서 뭘하겠나? 「아버지, 만찬이 있는데요. (어머님)」만찬, 난 저기서 한다구. 「아니예요. 여기예요」그래? 「예」내가 이젠 어머니 명령을 들으셔야지. (웃음)

책임분담, 몸과 마음에 있어서도 책임분담이 있다구요. 책임분담이 있어요. 하나가 안 되면 안 된다구요. 책임분담이 얼마나 귀한가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구요. 선생과 제자간에도 책임분담이 다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곳으로 좋은 곳으로 향하려고 합니다. 알겠어? 「예」

그러니 책임분담이라는 말이 얼마나 귀해? 이것은 그냥 안 돼요. 탕감길을 가야 돼요. 간단한 거예요. 탕감길을 가야 돼요. 나 하나 희생하고 나 하나가 위해 사는 것밖에 없다 이거예요. 거기에 만사가 형통해요. 만사에 아무리 꼬부라진 길이 생겨도 펴면 되는 거예요. 꼬불꼬불한 길은 누구도 안 가려고 한다는 거예요. 마음은 대로를 가려고 하고 직행하려고 한다구요. 그 길대로 따라가는 것이 어렵지마는 그 길을 직행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 「예」몸과 마음의 책임분담까지 말했으니까, 잊어서는 안 되겠다구? 「예」자, 준비하라구. 또 만나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