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 목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4권 PDF전문보기

미국에 온 목적

내가 미국에 온 목적은 기독교를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기독교 목사들을 어떻게든 쥐어 가지고, 미국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데리고 가면서 이 세계 기독교를 연합해 가지고 세계 국가를 하나님의 뜻 가운데로 끌고 가자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교회 목사들에게 하나님의 뜻의 방향을 잡아 주자는 것이 내가 미국에 온 목적이라는 거예요.

이 40년, 광야 40년노정을 지내고 나서 이제는 이스라엘 민족의 대이동과 더불어, 새로운 지역의 대이동과 더불어 정착해야 될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래, 어디로 갈 것이냐? 이 무니는 어디에 가서 정착할 것이냐? 그것은 하나님이 바라고 있는 이 미국에 정착해서 새로운 미국을 만드는 것입니다. 새로운 미국을, 이상적인 미국을 만드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이 여기에 온 거라구요.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그런 새로운 미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산주의를 대해 승리해야 되겠고, 가정파탄, 청소년 윤리가 파탄되는 것을 방어해야 되겠고, 기독교의 새로운 재부흥을 시키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논리에 입각한 거라구요. 이렇게 하지 않고는 미국을 살릴 길이 없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새로운 미국이 여기에 정착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만 되는 날에는 미국 전체 국민이 반대하지 않고 환영하는 가운데서 그 일을 진행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하나님의 생각이요, 이것이 선생님이 여기에 온 목적이었다는 것입니다.

자 보면 말이예요, 미국과 선생님, 백인과 레버런 문의 관계가 어떠냐? 레버런 문은 한대지방에서 생긴 소나무 같고, 미국 국민은 열대지 방에서 생긴 소나무 같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것이 어떻게 되느냐? 가만 보니까 남미, 남쪽에서 생겨난 모든 씨는 변변치 않다 이거예요. 이 씨를 받아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미국 씨를 받아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이거 프리섹스니, 무슨 뭐 레즈비언(lesbian;여자 동성연애자)이니 호모섹슈얼(homosexual;동성연애자)이니 해 가지고 어이구 푸푸─. 자, 그래서 이걸 뭘해야 돼요? 접붙여야 돼요. 그러려니 모가지를 잘라서 접을 붙이는 거예요.

사람들이 볼 때 '어어, 그거 같은 소나무인데 왜 잘라, 이놈의 자식아!' 하며 야단이예요. 무니들은 안다구요. 보기에는 다 같다 이거예요. 그러나 무니들은 아는 것입니다. 그래야 열매가 열려요, 열매가.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고 출발했다구요. 여러분들은 그저 전부 다 메뚜기 모양으로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뭐 그저 자기 먹던 식으로 먹으려고 하고, 또 그렇게 살려고 하는데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접붙였어요? 「예」

내가 이번에 감옥에 가서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미국문화를 전부 다 뒤집어 엎는다고 했던 내가 미국의 치즈니 무슨 햄버거니 하는 걸 진탕 벼락치게 먹게 됐다 이거예요. 그러다 보니 한국의 밥을 암만 먹고 싶어도 안 먹고, 이제는 다 잊어버리고 살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됐다구요. 한 7개월 동안에 내가 이랬으니까, 여러분들을 잡아다가 한 7개월 동안에 '자, 햄버거 치즈 안 먹고도 살 수 있다. 고추장 된장 먹고 살 자' 이렇게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철학을 알아 가지고 왔다구요. (웃음) 그것도 한국에서가 아니예요. 미국에서예요, 미국. 그래도 여러분들 선생님 사랑하고, 선생님 좋아해요? 「예」 그러면, 이제 한 집에 살게 되면 여러분들은 햄버거 먹겠다고'하고, 난 고추장 먹으라고 하고 싸움만 하게 될 게 아니예요? 그러면 식당이 둘이어야 되게요? 그럴 수 없다구요. 우리한테는 오직 하나의 식당만 있으면 돼요. (웃음)

그래, 이번에 나오면 틀림없이 그 훈련 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한다구요. 그거 좋은 소식이예요, 나쁜 소식이예요? 그래, 내가 지금 저 후루다에게 앞으로 동양식 밥 중심삼고 삼시 밥 먹는, 삼시 도시락으로써 살 수 있는 준비를 하라고 했다구요. 그걸 연구하고 있다구요. 그래, 도시락밥 하나씩만 나누어 주면 돼요. 그러면 앞으로는 식당이 필요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