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목사들을 교육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4권 PDF전문보기

미국 목사들을 교육해야

무니들이 누구를 교육하려고 그래요? 목사를 교육하려고 그래요, 목사를. 목사를 잡아다 교육하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교육하느냐? 그들은 말은 잘해요. 말은 청산유수라구요. 목사는 말은 잘하지만 못하는 게 많아요. 싸움하는 데도 싸움 말릴 줄 모르는 게 목사예요. 싸움하는 판에 가서 싸움을 못 말리잖아요? 목사가 주변이 있어야 말리지요.

또, 그다음에는 말이예요, 일방통행이라구요. 목사가 가는 길은 일방통행이예요. 그러나 무니가 가는 길은 사방통행이라구요, 사방통행. 왜? 술집에도 잘 가거든요. 우리 무니들은 술집에도 잘 갑니다. 왜? 팔러가는 거예요. 색시들 무슨 뭐, 창녀들 있는 집에도 잘 들어가는 거예요. 거 뭘하려 들어가는 거예요? 무얼 팔려고 들어가는 거예요. 다 연구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을 다 연구하는 거예요.

자, 어떤 나라의 대통령 부인이 창녀 출신이라면, 아무리 창녀 출신이라 해도 그 대통령은 부인의 말에 절대 복종한다는 것입니다. 그 대통령을 잡으려 할 때 창녀를 다룰 수 있고, 창녀에 대해 연구한 사람은 그 대통령 부인을 주먹에다 넣고 요리할 수 있다는 거예요. '사모님, 털어 놓고 말하지만 나도 그걸 잘 압니다. 전부 다 이해합니다' 할 때, 양심의 고충을 느껴 가지고 도와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고초를 받았지만 선한 씨가 있기 때문에 그래도 하늘이 도와서 대통령 부인이 되어….

자, 이놈의 백인들이 말이예요, 자기들끼리 짜 가지고 '레버런 문을 좀 놀려 먹자' 이런 때도 있었다구요. 내가 뻔히 알지만 못난 놀음을 타고 올라가는 거예요. 하다 보니까 척 돌아서면 자기들이 나한테 걸려 들어 있다는 거예요. 재미있거든요. 재미있다구요. 레버런 문은 재미있다구요. 재미있는 사람이라구요. 어디에 가든지 맛을 풍겨요. 머리 응용이 빠르다구요. 곁눈으로 보는 것보다도 내가 빠르다구요. 연상하는 게 빠르다구요. 한마디 하면 벌써 척척척 아는 거예요. 그런데는 누구도 못 당한다는 거예요. 작문 같은 거, 무엇이라 할까요? 포스터 작문 같은 것 쓰는 데는 날 못 당하는 거예요. 표어 같은 것 쓰는 데는 말이 예요.

예를 들어 보면, 일본의 단조비(男女美;일본의 화장품 회사 이름) 말이예요, 후루다가 말하기를 '단조비란 무슨 말입니까?' 하는 거예요. (웃음) 이것은 유명하니까 한번 듣고 완전히 기억하라 이거예요. 그 단조비가 뭐냐 하면 남자 여자의 미다 그 말이지요. 거 남자 여자 미가 뭐냐? 합쳐 보면 화장품이다 이거예요. 또, 단조비 하면 자기 생일날이예요. 그날은 절대로 안 잊어버린다는 거예요. 그런 데는 아주 누구도 못 당한다구요.

그래, 조크(joke;농담)하는 것을 알게 되면 벌써 저쪽에서 나가자빠진다구요. 보희도 많은 사람 만나지만 선생님을 만나면 단조로우면서도 벼락같지? (웃으심) 어때? 「몇 달, 몇 년 할 일을 한 시간에 다 해 치우십니다」 여러분들, 그런 거 교육 받고 싶지 않아요? 여러분들에게 그런 교육 해주면 도망가 가지고 전부 다 사기꾼 될까 봐 안 가르쳐 주는 거라구요. 사기꾼 만드는 거예요. (웃음) 정말이예요. 벌써 사람 보 고 아는 거예요. 말하는 식이 다르거든요, 전부 다. 그렇지요? 식이 다르다구요. 그거 뭐, 얘기하는데 와 걸려든다구요. 결국 꼼짝못하게 삼각지대에 몰아넣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나 같다면 미국을 다 살리고도 남는다구요. 그렇게 알고 선생님 만난 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선생님이 감옥에 가는 것이 뭐 어려운 게 아니예요. 그것은 전부 배우러 가는 거예요. 희망을 가지고 가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일하는 것이 내가 감옥에 가는 것보다 낫지요? 내가 감옥에 가 있는 것보다는 여러분들이 일하는 것이 낫지 않나 말이예요, 장소가. 그런 얘기 하면 심각해지지요? 심각해지면 좋은 데…. 미국을 구하려면 그 이상 심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못 구하는 것이 원리원칙이예요. 이론적이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게 천리예요.

레버런 문이 미국에 올 때에는, 미국을 구하겠다고 미국의 모든 어려운 것 이상 심각할 수 있고, 자신을 갖고 나갈 수 있느냐 하는 자문자답을 했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