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것은 크는 것이 원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4권 PDF전문보기

살아 있는 것은 크는 것이 원칙

이제는 선생님이 유명해졌다구요. 선생님을 좋아하는 사람이 참 많다구요. 내가 전문가인데, 그 사람들은 처음 와서 야단하지만 난 벌써 노련한 선생인데요, 뭐. 앞으로 내가 있는 방이 점점점 분주해지기 때문에 이거 야단 났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걱정이라구요.

자기들이 가만히 지내 보니까, 레버런 문이 유명하고 호랑이인 줄 알고, 사자, 무슨 호랑이 할아버지인 줄 알았는데 만나면 맛이 나고, 재미가 있다는 걸 알거든요. 그러니까 자기들 어려울 때도 와서 속닥속닥 다 보고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말이예요, 한번 약속했으면 행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 하더라도 내가 너하고 뭘한다 하는 얘기를 안 해줘요. 뭘하더라도 메이비(maybe;글쎄), 언제나 선생님은 메이비를 걸어 놓는 거예요. 왜냐? 통계적으로 볼 때, 그 사람들 가운데 3분의 1이 사회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사람들이예요. 그러니까 안 한다구요.

내가 래리하고 같이 있으면서도 말이예요, 그렇게 열심히 말을 들어 주면서도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를 할 것 같은데 안 하거든요. 이게 제일 수수께끼지요. 그러니까 좋긴 좋은데 마음대로 할 수 없다구요. (웃으심) 그 인생 철학을 다 배워야 되는 거예요. 내가 전에는 동양 사람은 많이 대했지만 미국 사람을 많이 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 배우라고 아마 그런 데에다…. 이젠 뭐 미국 사람을 보는 데 전문가가 되었다구요. 저런 녀석은 어떻고 뭐….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만난 것이 행복이라고 난 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을 이제부터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사람과, 앞으로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한다구요. 종교인을 앞으로 세계를 다스릴 수 있는 인격자로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오늘날까지 전부 다 기생 오라비와 같은 사람들이 이 세계를 움직였지만 천년 만년 딱 자리를 잡은 그런 사람들이 앞으로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그 인격을 어떻게 만드느냐 이거예요. 이런 것은 지금까지 역사상에 없었다구요. 그러한 역사상에 없는 세계 종교인으로서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지도자상은 어떠해야 된다는 프로그램을 짜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오늘 저녁에 내가 좀 늦은 것은 말이예요, 한국에서 제일 대장된 사람이…. 대장 중의 대장 된 사람이지? 「예」 군에서 1번 되는, 군계에서 제일인 사람이 왔어요. 이 사람에게 선생님이 오늘 저녁에 '너, 이래야 된다' 하면서 감투를 딱 도장 찍어서 보냈다구요. (웃음) 또, 워싱턴에서 유명한 사람들도 말이예요, 때려잡는 것입니다. '빵─!' 때려잡고 '이 자식아!' 하는 거예요. 앞으로 이제 세계에서 콧대 높다는 사람들 은 내가 딱 상투 끝을…. 이제는 상투 끝이 없지요? 머리끝을 잡아 당겨서 이렇게 옮겨 놓으면 거기 달려서 '고맙다' 하고 눈감고 끌려 다닐 수 있게…. 이래야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거예요.

미국을 지도하는 사람들이 미국을 잘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미국은 망하는 미국이 되지 않았을 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는 '망한다. 망한다' 하는 자리에서 쫓기고 몰려 나왔지만 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보면 레버런 문이 그만큼 미국 지도자들보다 능력이 있기 때문에 안 망했다고 난 생각하는 거라구요.

살아 있는 것은 크는 것이 원칙이예요. 정지는 후퇴요, 망해 가는 것임을 알아야 돼요. 정지하기 시작하면 후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레버런 문은 전진하는 거예요. 감옥에서도 전진하는 거예요. 그들을 내 마음대로 하게 되면, 내가 반년이면 그들을 다 무니를 만들 수 있지요. 내가 여러분들만큼 유창하게 영어를 할 수 있다면 전부 다 만드는 거예요, 전부 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러니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나라를 사랑해야 돼요. 여러분의 나라를 사랑해야지요. 사랑하는 데는 무엇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 줄 거예요? 그것은 나라를 위한 실적을 가져야 돼요. 말만이 아니예요. 말만이 아니라 실적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실적이,

그래서 지금 여러분들은 사람을 자랑할 수 있어야 됩니다. 애국하는 데는 무엇으로 애국했느냐 할 때, 장래 이 나라에 필요한 사람을 기르는 데 있어서 누구보다 애국했다 할 수 있는 보다 중요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