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더 보태 주려고 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6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더 보태 주려고 하는 것

자,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뭐요? 「천국을 이루려면」 천국을 이루려면, 천국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 그런 제목입니다. 천국이 어떤 곳이냐? 하나님이 울고 있는 곳이다, 그래요? 천국은 우리들이 가 가지고 노동하고 뼛골이 녹아지도록 피땀을 흘리는 곳이다, 그거예요? 「아닙니다」 도대체 천국은 어떤 곳이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이제 알아야 돼요. 거기는 더워서 시원한 뭐 일화의 무슨 콜? 맥콜. (웃음) 뭐 먹어서 좋은 곳이 아닙니다. 다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곳은 천년 만년 사랑에 취해 살 수 있는 곳이다, 그러면 쏙 들어와요.

사랑에 취해 봤어요? 요즘에는 뭐 술먹어 가지고 술에 취하지요? 사람은 취해 살게 마련이예요. 취해 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에 취해야 되느냐? 돈에 취하면 돈에 지배되는 거예요. 사랑에 취해 살아야 되는 거예요, 사랑에. 사랑에 취해 사는 그 길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흥분적인 자극이 필요한 거예요. 그걸 외적으로라도 보충하기 위해서 술이니, 마약이니 하는 것이 다 생겨나는 것입니다. 사랑에 취해 사는 이상의 맛이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영계의 체험을 안 했으면 영계를 모를 거예요. 영계를 모를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일생 동안, 40년 동안 그 뭐라고 할까요, 집시와 같이 풍상을 겪어 왔지만 모진 바람, 모진 태풍을 거슬러 왔지만 태풍도 이 사랑의 길을 제거할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그럴 것 같소?

천국은 어떤 곳이냐? 사랑을 하겠다는,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사랑 받겠다고 하는 사람은 안 됩니다. 훌륭한 아내가 어떤 아내냐? 아침 저녁, 하루 24시간, 한 달, 1년 365일 사랑 받겠다고 옹알옹알거리는 여자는 참 행복한 부인이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여자는 왜 시집을 가요? 사랑 받기 위해서 가는 거다? 하는 이런 말들이 습관화됐다는 것이 큰 화입니다

시집가서 사랑 받겠다고…. 사랑은 누가 하나요? 받기만 하면 어떻게 되나요? 주고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받는 것보다도 더 줄 수 있는 힘이 없다면 받고 받으면서 자꾸 약화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열만한 사랑을 받고 그다음에 또 자꾸 받으려 할 때는 처음에는 주는 사람과 평행해서 같은 자리에 있지만 자꾸 떨어져 내려간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잖아요? 그런 작용을 하면 힘이 약화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부처끼리 사랑의 작용을 하면 그건 강화되는데, 여자가 자꾸 받기만 하겠다면 그건 남자의 사랑을 자꾸 끌어내리는 거예요.

사랑에 위대한 힘이 있는데 이것은 오늘날 이 우주의 물리학세계에 있어서 공식에 없는 내용을 지니고 있는 거예요. 사랑은 받고 줄 때, 떼먹고 주겠다는 원칙이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진짜 사랑은 열만 한 사랑을 받았으면 열, 백, 천만한 사랑으로 갚아 주겠다는 힘이 동반한다는 거예요.

참사랑은 뭐냐? 백만한 사랑을 받았는데 구십만한 사랑을 주면 참사랑이 아닙니다. 참사랑이라는 건 뭐냐? 백만한 사랑을 받았는데 백 열, 더 보태주고 싶은 이런 마음이 있지요? 본심은 그녀가 나에게 진정한 사랑의 마음을 줬을 때, 돌려줄 때는 보태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예요. 이게 사랑의 위대한 내용인 것입니다. 요것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내는 그 받고 있는 사랑보다도 더 큰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또 아내의 사랑이 자기에게 열만큼, 백만큼 왔으면 백 이상으로 돌려주고 싶은 마음 작용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주고 받으면 주고 받을수록 점점 커 간다는 거예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이 있지요? 사랑을 중심삼고 화하는 가정은 번창하기 마련입니다. 이것이 망상적인 논리가 아니라 이론적인 논리입니다. 과학적인 논리라는 거예요.

오늘날 사내 녀석들, 여자한테 사기쳐 먹는 남자들이 많지요? 이것은 천상세계에 가서 용서받을 법이 없다는 거예요. 이것은 우주의 원칙을 부정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통일교회가 그것을 알기 때문에 앞으로 이 사망의 세계를 혁명할 수 있는 위대한 힘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레버런 문이 미국에 가 가지고 반대하는 미국 국민과 미국정부 앞에 당당히 혼자 넥타이를 잡아 들이차고 싸웠는데, 싸우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이거예요. 하늘의 사람을 보호하고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전체를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배후에는 사랑의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찾고자 하는 이상적 기반을 양보할 수 없어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있어서 이 미국을 세워 세계를 지도하려는 주도적인 그 본연의 방향이 변하지 않는 한, 그것을 옹호하기 위해서 그 누가 방어해야 돼요. 그 일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가는 길에는 우주가 협력하는 것입니다. '죽어라 죽어라' 하고 감옥에 넣고 나 죽으라고 제사를 드리고 몹쓸 노릇을 하며 정성들인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그렇게 기도하는 사람이 천천만만이었지만, '죽어라' 하는데 죽지 않고 거기서 나 오게 될 때 나는 여지없이 승자의 자리에 서게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런 힘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