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건설할 수 있는 열쇠는 참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6권 PDF전문보기

천국을 건설할 수 있는 열쇠는 참사람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이 지상에서 천국을 건설해야 하는데, 천국을 건설하는 그 열쇠가 뭐냐?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베드로한테 준 천국 열쇠가 도대체 뭐냐 이거예요. 그것이 쇠짜박지이겠어요, 사람이겠어요? 대답해 봐요. 천국 열쇠가 쇠짜박지이겠어요, 사람이겠어요? 「사람」 아, 열쇠야, 쇠짜박지지요. 예수님이 영원히 이별하는 마당에 있어서 쇠짜박지를 남기고 싶었겠어요, 사람을 남기고 싶었겠어요? 「사람」 어떤 사람? 「참사람」 참사람. 자기 이상의 사람. 그건 틀린 답이 아닙니다. 자기 이상의 금덩이를 남기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자기 이상의 사람이예요.

자기 이상의 사람이 뭐냐? 원수를 사랑하고도 살아 남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고 죽어간 거예요. 나는 로마병정 원수를 사랑하고 죽어가지만 너희들은 원수를 사랑하고 살아 남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그 2천 년 기독교 역사 가운데 수많은 목사, 수많은 수녀, 수많은 신부들이 나왔어도 그런 사람이 천국문을 열 수 있는 열쇠인 줄은 몰랐다는 거예요. 그 말이 근사한 말인데, 그게 옳은 말 같소? 자기는 원수를 사랑하고 십자가에 죽어가지만, 끝날에는 원수를 사랑하고 살아 남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을 아시는 예수님은 그걸 바랐던 거예요. 레버런 문도 원수를 사랑하고, 죽는 사람이 됐으면 천국 열쇠가 못 되는 거예요. 원수를 사랑하고, 세계의 원수를 사랑하고 원수의 화살을 맞아 가면서도 죽어선 안 돼요. 살아 남게 될 때 거기에 천국 열쇠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예수보다 낫지요?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했지만, 원수를 사랑하면서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을 못 갔기 때문에 다시 오시는 데는 구름 타고 올 수 없어요. 이 사된 세상에 와 가지고 모든 비난을 받고, 그 가운데서 몰리고 쫓기고 감옥에 가더라도 결국에 가서 천하가 전부 다 굴복하여 들어오는 그 끝까지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원수와 같은 괴수로 몰리던 당신이 알고 보니 하늘나라의 왕자였다고 칭송하고 모실 수 있는 기반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천국이 이루어지지 않아요. 천국의 열쇠가 확대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가.

실질적으로 어떻게 통일 천국을 이루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원수예요. 마음이 몸을 사랑해야 돼요. 사랑하다가 죽지 말라는 거예요. 끝까지 마음이 몸을 사랑하면서 살아 남아서 승리한 왕자가 되고 굴복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천국 열쇠가 되었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그다음엔 가정에서는 아담 해와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천국문이 닫혔다 이거예요.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닫혔으니 타락하지 않은 자리에 서지 않고는 열 수 없습니다. 무엇으로 여느냐? 열쇠가 아니예요, 열쇠가. 아담 해와 이상 될 수 있는 사람, 사탄을 자연굴복시킬 수 있는 사람에 의해 천국문이 열려요. 그렇지 않으면 안 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