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랑의 축을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에 접붙여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6권 PDF전문보기

우리의 사랑의 축을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에 접붙여야

우리 통일교회가 다른 것이 그거예요. 목사라는 양반이 단상에 서서 '쌍것아' 해보지요. 내게는 쌍것이라 해도 통한다구요. 통하기 때문에, 전매특허를 받았기 때문에 욕을 해도 좋다고 '와' 하는 거예요. 그게 다 미쳤어요. (박수. 웃음) 그래서 내가 무슨 약물을 풀어 먹여 가지고 세뇌한다는 말을 듣고 있지만 말이예요. (웃음)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줄에 매여 있다구요, 사랑의 줄에. 거기에는 욕이 문제가 아니예요. 매가 문제가 아니예요. 그 욕은 내가 이익 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매를 때려도 자기들을 위해서 때린다는 걸 알아야 되는 거예요.

미국 벨베디아 수련소에서는 주일날 무슨 경쟁이 붙었느냐 하면 말이예요, 단상 앞에 가까이 앉았다가 선생님이 말할 때 침 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얼굴에 한번 맞겠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반질 반질한 이마를 선생님한테 한대 맞겠다는 거예요. (웃음) '오늘 새벽에는 내가 가서 한대 맞겠다'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만 자격이 없는 사람은 때리지도 않는다구요, 눈치봐 가지고. (웃음) 그런 바람이 불어요. 그게 왜 그러냐? 그건 딴 데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선생이 가는 길은 어디나 분주해요.

자, 이거 한국에 와 있는데…. 최창림이 안 왔나, 최창림? 땅딸배 같은 녀석 말이야. (웃음) 오자마자 또 부려먹고 또 뭐…. '승공연합 중앙위원들이 한 5백 명이 모일 텐데, 선생님 시간 좀…', '야, 이놈의 자식아, 뭐든지 공평해야지. 하나씩 다 하고 난 다음에 해야지. 너희들만 다 해먹어, 난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했다구요. 요놈의 자식은 눈치 코치도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욕을 먹고는 다 싫어한다구요.

일본 사람들도 말이예요. 이번에 저 하나님의 날은 일본에서 지내면 좋지요. 내가 태평양도 건너가는 데 말이예요, 한국에 왔으니 두 시간이면 날라갈 텐데 일본 간부들을 오게 해서…. 그러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뭐 어디 잘생기지도 못했다구요. 안 그래요? 눈이 조그만하고…. (웃음) 그래도 선생님 알고 난 다음에 문제가 생긴다구요. 자기가 자기 맘대로 말 못 한다구요. 책임자가 말 못 한다구요. 자꾸 마음에 걸리는 걸 어떻게 하겠어요. 뭐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거 제 몫을 하겠나요? 의심스럽다구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그것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누가 돈 주고 사 갈 수가 없어요. 나 아니면 안 됩니다. 나 아니면 안 돼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좋아하기 때문에 욕을 먹고 매를 맞아도 '히히히' 하고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뭐가 좋으냐 이거예요. 뭐가 좋으냐? 왜 좋으냐 이거예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 남자 여자가 성인이 되게 되면 왜 결혼하려고 하느냐 이거예요. 무엇 때문에? 사랑 때문이예요. 사랑은 뭐 때문에 하려고 그래요? 우리의 사랑의 축을 하나님의 종적인 사랑에다 접붙여야 돼요. 접붙이지 않고는 상속이 없어요. 소유권이 안 나와요. 사랑을 중심삼은 소유권이 있어야 돼요. 이 우주에 있어서의 사랑을 중심삼은 내 것이라는 결정을 받아야 돼요. 그렇지 않고는 이 우주가 내 것이라고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왜 여자는 남자를 찾아가야 하느냐? 작용 때문이예요. 무슨 작용? 상속권을 받을 수 있는 작용입니다. 누구한테? 하나님한데. 알겠어요? 상속권을 가질 수 있다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하지 않고는 상속이 안 돼요. 가정에 있어서 부잣집 할아버지가 있다면 그 할아버지에게서 가문의 전체를 상속받으려면 누구보다도 할아버지를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됩니다. 그렇지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아요」 이 나라를 누가 상속받느냐 하면 애국자가 상속받아요.

그러므로 이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볼 때,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이 나라가 안 움직일래야 안 움직일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왜?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