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에 닦아진 우리의 기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6권 PDF전문보기

미국 내에 닦아진 우리의 기반

선생님이 감옥에 있으면서 7천 명 목사를 수련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하면 구약시대에 바알에게 굴하지 않은 사람이 엘리야와 7천 명이기 때문입니다. 북조 이스라엘 10지파가 아세라 목상이라든가 바알신을 섬기면서 하나님을 반대하는 일이 면면이 있었다구요. 그렇게 가인 아벨로 갈라진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섭리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남조 2지파가 희생한 것이 뭐냐 하면 북조 10지파를 구원해서 하나 만들기 위한 놀음이었다구요. 그런데 그것이 하나 안 됐다구요. 그래서 역사시대에 고난을 당하고, 전부 바벨론에 잡혀 갔다 돌아와 가지고 하나될 줄 알았지만 그것도 하나 안 된 거예요.

이래서 이스라엘 나라하고 유대교가 하나될 수 있게끔 만들어 가지고 유대교 사상 밑에서 국가가 하나님 편에 설 수 있는 환경 요건을 개척해 나온 거예요. 그런데 예수가 와 가지고도 하나 못 만들고 죽었거든요. 지금까지도 그와 같은 역사의 전철을 밟아오고 오늘 끝날에도 그 역사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40년 전에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나돼야 할 것인데 하나 못 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이 세계적 판도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야로 쫓겨나 세계적 판도를 재차 만들어 가지고 재차 탕감하여야 합니다. 미국이 지금까지 실수한 것은 전부 다 세계적인 실수예요. 기독교가 탕감했던 모든 것을 재탕감할 수 있는 입장에 있는 미국은 2억 4천만이란 인구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체 인류 가운데 모든 아벨적인 존재를 모아 가지고 있는 전시장입니다. 이 요사스런 데를 선생님이 가 가지고 6천 년 역사를 재현한 핍박의 노정에서 화살을 받은 거예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전체가 반대하는 환경에 서 가지고 13년간을 예수를 중심삼고 잃어버린 모든 수를 탕감하기 위한 기준에서 싸웠습니다. 그래 가지고 결국은 미국이 반대하던 통일교회 레버런 문은 의인이 되고 미국은 악편이 된 것입니다. 그 판도를 중심삼고 미국에 우리의 기반을 닦았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그래요. 내가 미국에 척 가 보니 미국에 정당 조직은 있지만 지방조직은 하나도 없어요. 하나님이 보우하사…. 대통령하고 전부가 원수예요. 언론기관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도깨비같이 공산당 선전하고 말이예요, 리버럴 계통은 전부 다 바람부는 대로 날아가게 돼 있다구요. 그럴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대통령을 해먹겠다는 사람은 언론기관에 목을 매고 있는 거예요. 그러나 나는 '야 이놈의 자식들아, 너희들 언론기관은 지금까지 13년 동안 모진 풍상을 다 걸어 레버런 문을 반대했지? 내가 반대하던 너희들을 쓸어 버릴 것이다' 하는 거예요.

이제 금년에 들어와 가지고는 말이예요, 1985년도 종교계에 있어서 특정한 사건, 총종교계에 세계사적인 제일 문제요, 위대한 하나의 사건이 뭐냐? 이번에 중요한 신문사들이 모여 가지고 종교계를 대표하는 사람을 골랐는데, 빌리 그레함도 아니고, 제리 파웰도 아닌 댄버리에서 출감한 레버런 문을 1985년의 종교계의 명 인물로서 선택했다는 보고를 들은 거예요. (박수) 미국의 수많은 지도자들을 다 밟아 치우고 한국에 있는 황인종, 욕먹는 레버런 문이 종교계의 특정인물로 뽑혔다는 거예요.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박수) 나쁜 의미에서 잘한 거예요, 좋은 의미에서 잘한 거예요?

신문 안 보고도 보고는 선생님이 빠르지? 우리 워싱턴 타임즈가 그렇다구 정보가 빠르다는 거예요. 째까닥 하면 벌써 아는 거예요. 정보전에 지면 싸움에 지는 겁니다. 정치세계의 풍토에도 정보가 빠르고, 백악관에서 놀음하는 정보도 빠르다구요. 한국정부에 대해선 관심이 없었어요, 지금까지. 잘해야 관심이 있지, 못하는데 뭘 관심 갖겠어요? 미국의 잘한다고 하는 패들을 관심 가지고 가르치기에 바빴다구요.

그래서 지금까지는 아무리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언론들이 지도했지만, 내가 선 미국 땅에서는 1,770여 개 되는 일간신문이 나를 반대하더라도 대통령 선거의 조직기반에서는 내가 밀고 나갈 수 있는 조직을 편성할 것이다 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나를 못 당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