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권을 갖추어 세계적 원수까지 사랑해야 하나님이 해방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6권 PDF전문보기

심정권을 갖추어 세계적 원수까지 사랑해야 하나님이 해방돼

하나님을 해방해야 돼요. 오늘날 인민의 해방을 부르짖는 공산당 이놈의 자식들, 인민의 해방보다도 양심적인 인사의 해방은 어떻게 할 거야? 양심은 없다 이거예요. 양심이 물질에서 생겼다는 거예요. 의식이 먼저냐 존재가 먼저냐 하는 것이 철학사에 문제가 되어 있는데…. 이놈의 자식들, 내 앞에선 오금을 못 쓰는 거예요.

이제 세계가 다 정리되어 간다구요. 민주세계도 정리했어요. 착수가 아니예요. 정리가 끝났다구요. 목사, 국회의원 전부 다, 주 상원의원들이 전부 다 되어 있어요. 중앙정부의 국회의원 이상은 다 되어 있어요. 이 사람들 입으로 레버런 문이 아니면 안 되겠다는 결론을 다 짓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걸 무시하면 안 된다구요,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말이예요.

정신 차리라구요, 임자네들. 통일교회가 거지들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구요. 하나님 해방을 위한 해방군이예요. 세계 해방이 아니예요. 세계 해방은 쉬워요. 인간들이 단결하면 세계 해방은 되지만, 하나님의 해방은 심정권을 단결시켜야 돼요. 심정권을, 사랑권을 단결시킬 수 있는 원리와 사상체계를 갖지 않으면 안 돼요. 그래 가지고 영계를 다 풀어 가지고 지상에 심정권의 다리를 놓지 않으면 안 돼요. 어떠한 혁명보다 무서운 혁명이요, 어려운 혁명입니다. 인류의 해방은 쉽지만 하나님의 해방은 그래서 어렵다는 것입니다. 세계에 없는 어려운 그 일을 레버런 문이 기수가 되어 해 가지고 오늘날 섭리사의 총결산이라는 논리를 통해서 답을 내릴 수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다 왔지요, 이제는? 미국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 레버런 문을 왜 미워하느냐 이거예요. 레버런 문은 금후에 있어서 공산세계 민주 세계보다도 더 무서운 주의를 가진 사람이다 이거예요. 이건 종족이 문제가 아니고, 인종이 문제가 아니고, 역사 전통을 전부 다 삼켜 버리고도 남을 수 있는 주의다 이겁니다. 틀림없이 레버런 문의 사상은 백인 사회, 미국을 삼켜 버린다 이거예요.

미국 사람이 자랑하는 것은 아무리 잘난 서구 사람, 아무리 잘난 아시아 사람이 오더라도 5년만 되게 되면 아메리카나이즈(Americanize;미국화)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걸 전부 자랑했다구요. 그래서 전부 다 도가니와 같이 생각한 거예요. 모든 것이 불덩이에 녹으면 시뻘건 물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된다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단 한 사람 레버런 문은 10년 세월 이상을 지내면서 그렇게 반대받고도 어떻게 됐느냐 하면 아메리카나이즈되지 않고 문나이즈시킨다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예요. 알겠어요? 눈이 새파란 서양 젊은이들이 전부 다 미국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사지 사판을 개의치 않고 아프리카든 어디든 세계 어디라도 편답한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젊은 용사들을 만들어 가지고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 명령 일하에 미국, 서양 청년 남녀들이 동서남북으로 달릴 수 있는 기반을 닦아 가지고 국경을 넘나들고 있다는 사실이 두렵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거 하나님이 볼 때 어떻겠어요? 하나님이 볼 때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좋겠습니다」 그럼 인류가 볼 때는 어떻겠어요?

미국 망하라고 '양키 고 홈(Yankee go home;양키는 돌아가라)' 하는 이때에 있어서 내가 미국에 가서 판을 벌여 놓으니까 흑인도 내 편이고, 스페니쉬도 내 편이고, 구라파에서 잘났다는 녀석들 흰둥이들도 내 편이 다 됐다구요. 꿰어 차 가지고 대판 씨름을 할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거든. 뿌리를 빼 보니까 이거 큰일났거든, 큰일나야 돼, 이놈의 지식들!

내가 하는 놀음은 레버런 문의 욕심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거예요. 어떠한 인류의 수난길, 핍박의 길이 있다 하더라도 내가 가야 할 종착점은 하나님을 해방하는 것입니다. 심정권으로 원수를 사랑하지 않고는, 원수를 사랑했다는 기준이 세계적 도상을 넘기 전에는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해방이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거 왜 그러냐? 왜 그래야 돼요? 하나님의 아들딸된 인간시조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서 하나되어 가지고 사랑의 심정권을 이루었다는 거예요. 그랬으면 그 심정권 내에 이 우주와 영계가 전부 포괄되는 거예요. 그 포괄된 세계에 있으면 그때는 천사장도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사랑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천사장도 사랑받고 살아야 될 원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예요.

하나님이 왜 하나님 노릇을 못 하느냐 하면 사탄한테 걸렸기 때문이 라는 거예요. 하나님에게 천사장이 '당신이 아무리 원리기준이 있지만 사랑이라는 걸 중심삼아 가지고 사랑의 인연을 통해서 우주를 통솔하게 돼 있지 않소? 내가 타락해서 실수를 했지만 사랑의 원리를 통한 이 기준 앞에 혈통적으로 인연맺는 모든 것을 중심삼고 우주의 존재는 움직이게 돼 있지 않소? 하나님 당신의 혈통을 중심삼고 그렇게 되어야 될 것인데 못 되지 않았소? 내가 타락했을망정 원리형적 입장을 부정할 수 없지 않소? 당신이 하늘나라에 갈 분이라는 것은 공식에 딱 나와 있지 않소? 하나님 당신과 당신의 아들딸이 천국 가려면 나 천사장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완성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못 가는 것이 아니오?' 하고 딱 요걸 걸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사탄세계에 맺혀진, 인류역사, 인간 역사상의 누구도 알 수 없었던 비밀입니다. '천국이라는 곳은 천사장까지도 사랑하고 나서, 천사장을 사랑하고 나서 가야 할 곳인데 타락함으로 말이암아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나오지 않았잖소?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나를 대해 주고 있지만, 앞으로 당신의 아들이 천국 가려면 당신과 같은 입장에서 나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이루어야 하지 않소? 그러지 못하면 당신은 천국 갈 사람을 만나지 못합니다' 이러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런 원한이 하나님에게 걸려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