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40일이면 세계를 교화할 수 있는 세계관을 갖고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6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40일이면 세계를 교화할 수 있는 세계관을 갖고 있어

원수를 사랑하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못 가는 거예요. 하나님은 언제나 해방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데 인간이 그 자리를 따라오지 못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세계적인 원수를 사랑하겠다는 하나님과 같은 사랑의 심정을 가진 자가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개인적 세계 기반을 닦지 못했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천국의 문을 열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천국이 왜 비어 있느냐? 예수님이 이 땅에 왔다갔지만 사탄을 부모의 자리에서 사랑했다는 기반을 못 이루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예수님이 이 땅에 와 가지고 신부를 선택해 가지고 원수인 사탄 나라 로마를 사랑으로 맞으면서 감동 교화시키는 운동을 해 가지고 전부 다 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위대한 것이 뭐냐? 통일교회 사상으로 40일이면 세계를 교화할 수 있는 거예요, 우리 언론기관을 통하면. 그게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방향이 딱 달라지게 한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세계관을 갖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되겠어요. 예수님은 그 당시에 갖고 있던 세계관에 대해서 운을 못 뗐어요. '나 예수는 참부모의 전통적 사상을 말 한마디 못 하고 죽었소' 이거예요. '내가 할말이 많지만 너희들이 감당하지 못한다. 세상에 와서 세상 일을 이야기해도 믿지 못하거늘 하늘나라 일을 어떻게 너희들이 믿겠느냐?' 한 거예요.

나 레버런 문은 그런 내용을 전부 다 알아 가지고 핍박의 정면에 서 가지고 도전했어요. 레버런 문이 전략적인 수완은 참 차원이 높지. 차원이 높다는 거예요. 함부로 발표 안 하는 거예요. 다 해 놓고 발표한다는 거지. 그 기반 닦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예수가 자리잡기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죽기보다도 더 어려운 환경을 갖고 있었다는 거예요. 그러니 할 수 없이 죽었지. 그런 놀음을 선생님이 지금까지….

몰려서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길을 타개해 가지고 죽지 않고 오늘날 이와 같은 해방권을 맞이해서 심정을 중심삼은 세계 통일의 역사적인 전통 행로를 가려 가지고 말할 수 있는 이 자리에 섰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예」

구약시대에 엘리야를 중심삼아 가지고 북조 이스라엘과 남조 유다, 가인 아벨이 하나가 못 됐어요. 엘리야가 바알신 선지자 800여 명을 하늘의 불을 내리게 하여 일시에 다 불살랐는데도 불구하고 북조 10지파와 남조 2지파가 하나 안 되어 엘리야를 반대했어요. 믿을 줄 알고 그런 놀음을 했는데 반대를 했어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도 안 믿었어요. 그래서 엘리야가 도망가 가지고 로뎀나무 아래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호렙산에 올라가 하나님께 나만 남았다고 한탄하고 내 목숨도 데려가 달라고 항의하는 장면이 성경에 나온다구요. 그때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바알에게 굴하지 않은 7천 여 무리가 남아 있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위로의 말씀이라구요. 세상이 다 망한 것 같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이 택한 무리가 7천 여 무리가 남아 있다는 것을 통고 한 거예요.

그래서, 신약시대에 와 가지고 예수님이 오기 전에 이스라엘 교회와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 못 된 것입니다. 하나 못 된 것을 하나 만드는 놀음을 하도록 주님이 오시기 전에 엘리야 대신 세례 요한을 보냈다는 거예요. 가인 아벨권이 하나돼야만 하나님의 뜻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세례 요한을 엘리야 대신 보내 가지고 예수 앞에 있어서의 가인 아벨권, 유대교와 유대 나라를 하나 만들기 위한 놀음을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세례 요한과 예수님이 하나 못 된 것입니다.

유대 나라를 움직일 수 있고 유대교회를 움직일 수 있어야 됐어요. 유대 나라는 조그마한 나라예요. 네 시간이면 일주하는 거예요. 간단하고 조그마한 나라라구요. 복귀하기 쉬운 나라예요. 조그마한 나라를 두고 섭리 했다는 거예요. 큰 나라 섭리는 어렵지만 조그마한 나라 섭리는 덜 어려워요. 교회를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게끔 세례 요한이 와 가지고 섭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바알신, 아세라 목상을 섬기고 사신을 섬기던…. 그때는 사상적 동요 시대예요. 로마의 말기에 있어서 희랍의 사상이라든가 철학 사상이라든가 이런 사상적 배경을 중심삼은 기반에서 이스라엘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복잡했다는 거예요. 바벨론도 갔다 오고 이러니 잡신 섬기는 것을 다 받은 거예요.

이것을 다시 예수님을 중심삼고 교회하고 하나 만들어 가지고 그 위에 부모님으로 모실 수 있으면 예수는 국가적 부모가 되어 가지고 그다음엔 예수님이 왕권을 세우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 나라가 세워졌더라면 그 나라를 중심삼고 로마가 포섭되고, 중동에 있는 열두 지파 아랍권이 완전히 한 나라가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