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7권 PDF전문보기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허락하신 섭리의 뜻 앞에 부끄러운 역사를 남기고 자기 자신의 자세를 세울 수 없는 불충 불효의 모습을 이제 적발시키시옵소서. 모든 것을 탕감하는 데 있어서 좋고 아름답게 제물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자기 몸 마음을 중심삼고 전개하고, 자기 가정 일원에 전개할 수 있는 일을 이제부터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권고하였사옵니다.

이와 같은 놀음을, 이 스승은 역사를 두고 범위를 세계무대까지 확장하기 위해 40여 생애를 투입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이와 같은 모든 원통한 사실이 하늘의 보람 있는 가치의 기준으로서, 가치의 인격자로서, 가치의 가정으로서, 가치의 종족권으로서 하늘 앞에 돌려 드릴 수 있는 반작용적 원인을 획득할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1985년을 잊어버리고 새로이 1986을 맞이했사오니 이제 새로운 섭리사적 출발을 앞세워 가지고 권고하는 모든 것을 명심하고, 부끄럽지 않은 과거의 생애를 남겨 아버지 앞에 칭찬받는 종국을 지을 수 있게끔 인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옵니다.

허락하신 그 날과 그 때 앞에 부끄럽지 않게끔 스스로 다짐하면서, 스스로 권고하면서 전진 전진하는 통일의 무리가 되기를 바라옵니다. 이 시간 여기에 앉은 자는 물론이지만 연결되어 있는 전세계의 동역자들과, 전세계를 중심삼고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의 인연된 모든 영인들과 양심적인 인사들이 한 방향을 갖추어 가지고 새로운 천지 운세의 방향에 보조를 맞추게끔 상하, 영계와 육계가 협조하게 하여서 이 일을 도와주시기를 부탁하옵니다. 모든 것이 뜻하는 대로 형통하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