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힘은 사상까지도 소화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7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힘은 사상까지도 소화할 수 있어

미국이 제아무리 요동을 하더라도 레버런 문을 빼놓으면 축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일본이 아무리 큰소리해도 아시아에 있어서 레버런 문을 빼놓으면 축이 없어지는 거예요. 한국이 아무리 반대하고 야단해도 레버런 문을 따라오지 않으면 망합니다. 이런 결정적인 결론을 지었기 때문에 대담한 것입니다.

지금 한국도 문제가 시급합니다. 어떻게 할 것이냐? 행동을 해야 됩니다. 그 행동에 동참하고 싶어요, 교수님들? 동참하고 싶어요? 좀 물어 보자구요, 훌륭하신 형님들. (웃음) 동생들이야 뭐…. 동참하고 싶어요, 안 하고 싶어요? (박수) 그것이 문제입니다. 북괴가 내려와서 남한을 점령하는 날에는 여러분은 한꺼번에 골로 간다구요. 한꺼번에 골로 갑니다. 더우기나 통일교 패들은 제1착이라구요. 난 그것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나라의 지도층에 있는 사람이 누구예요? 현재 정권을 잡고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유명한 교수들이 고문이 되어 가지고 그들에게 정책 방향을 설정해 줘야 하는 거예요. 이렇게 많은 교수님들이 각각 자기 나름대로 갖고 있는 그 방향성을 연결해서 국가가 부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왜 규합을 못 하느냐 이거예요. 혼란된 세계와 생사의 길에서 허덕이는 인류를 앞에 놓고 안다는 사람들이 왜 속수무책이 되어 있느냐 이거예요. 왜 방관만 하느냐 이겁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그걸 가만두겠어요? 이 못된…. 미안합니다. 못된 것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이 못된 뭐라 하겠어요? 님들 하겠어요, 놈들 하겠어요? '이 못된 놈들! 네 갈 길을 똑바로 봐라. 죽음이 네 코 앞에 다다를 것이다!'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발벗고 나서서 미국의 갈 길을 바로잡아 주는 거예요. 구정물, 똥물 같은 사회에 내 깨끗한 몸으로 벌거벗고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뭘하는 것이냐? 가르쳐 주는 거예요. 싸우는 방법은 안 가르쳐 주었어요. 부등켜안고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본심의 폭발력을 거기에서 어떻게 작용할 것이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눈이 시퍼렇고 모양이 다르지만, 그것이 접촉하게 될 때는 전기가 통합니다. 그런 전기에 한번 맞아 본 사람은 면역이 생겨 가지고 무슨 병에도 안 걸린다는 거예요. 그런 면역체적 사랑의 정신을 접촉시키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지요? 그 부모들이 오죽하면 자식을 납치해 가겠어요. 역사과정에 부모가 자식을 납치한다는 그런 술어가 있었어요? 사랑하는 자식을 납치해 간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겠어요? 레버런 문이 자기들의 아들딸을 채다가, 도둑질해다가 전부 다…. 통일교회에서는 참부모라는 말을 가르쳐요. 참부모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부모를 말합니다. 그런 사상을 알고 사랑의 힘에 동화될 수 있는 그 자리에 있으니, 악마의 세계에 가게 되면 그곳은 캄캄한 천지라는 거예요. 지옥과 같다는 것입니다. 가서 하룻밤을 못 잡니다. 자더라도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방향을 갖추고, 머리를 갖추어 '하나님 내일 저는 이곳을 탈출하겠습니다'라고 해야 서광이라도 비쳐 가지고 잠을 자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누가 말릴 수 있어요? 그러면서 개인기반, 가정기반, 사회기반, 종족·민족·국가·세계기반까지 닦아 나온 것입니다.

이제 미국은 나 때문에 참 곤란할 것입니다. 실용주의 세계, 인본주의를 중심삼은 실용주의…. 여기에서는 구세주 개념을 허락할 수 없습니다. 인본주의 사상은 평등을 논하는 것이니 구세주 사상 자체도 인습적이고 퇴폐적인, 부르조아 계급의 사상 같다는 거예요. '구세주가 뭐냐?' 하며 구세주를 인정하지 않으니 기독교를 부정하고 들어가는 거예요.

요즘에는 말이예요, 세속적 인본주의라고 해 가지고 도의제도마저 부정합니다. 가정제도가 뭐예요? 근본적으로 파탄되어 가고 있습니다. '남편, 부인이 뭐야? 부모가 뭐야? 질서가 뭐야?' 그러는 거예요. 어머니하고 살아도 되고, 아버지하고 살아도 되고, 할아버지하고 살아도 되고…. 그런 놀음을 하고 있어요. 그런 율이 지금 20퍼센트에 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소돔과 고모라 이상의 악마의 자리가 돼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런 천지에 가 가지고 극반대의 놀음을 하려니, 어지간해서 될 것 같아요? 현실 사회제도가 개인주의 사상을 중심한 그런 문화권인데, 국민학교에서부터 대학 나올 때까지 자기 중심삼은 교육을 받은 개인주의 사상체제권 세계인데, 그런 인격이 형성되어 있는 인간들을 그 환경을 차 버리게 하고 격파해 버리게 하고 도약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쉽겠어요? 불가능에 가깝다구요. 그렇지만 단 하나, 사랑의 힘은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힘입니다. 참사랑의 힘은 사망까지도 소화해 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접촉하면 할수록 불이 붙어 가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개인 중심삼은 하나님의 사랑의 접촉으로 가정권을 이루고, 그다음에 가정권을 중심삼고 우주의 축인 사랑이상권을 이뤄 가지고, 횡적인 사랑이 90각도의 중앙점을 통하지 않고는 이 힘의 작용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랑을 중심삼은 공통분모점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여기를 통하게 될 때에는 상하가 연결되는 것이요, 전후가 연결되는 것이요, 좌우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기를 떠나 가지고는 상하도 상충이요, 전후도 상충입니다. 작용하면 할수록 혼란이요, 파탄이요, 비애의 결과에 부딪치게 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주장한 것은 뭐냐? 영계와 육계가 공통분모인 사랑을 중심삼은 축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윗 축받침과 아래 축받침을 연결하는 기준을 갖다 놓게 될 때는 여기에는 무한한 힘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주의 모든 것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의 원칙이, 감화적 힘의 작용이 여기에서 발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