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역사적 사명을 짊어지고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8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역사적 사명을 짊어지고 있어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역사적 사명을 짊어진 것을 알아야 돼요. 설명이 구구하게 길다구요. 원리 공부 했지요? 「예」 원리 공부 그건 전부 다 신호밖에 안 돼요. 그 배후의 모든 것은 모르지요? 여러분은 '오늘 밥상에 좋은 요리를 내왔구만' 하고 밥을 먹지만 그 뒤에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 싸움을 했는지 무슨 일을 했는지 다 모르잖아요? 먹는 게 맛있다고 집어 먹지요. 먹는 사람은 그것으로 통하지만 만드는 사람은 그것으로 통하지 않는 거예요, 사연 전부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밥을 어떻게 만들었고, 그 쌀이 도둑질한 것이냐, 어디에서 가져온 것이냐, 일하는 간나들이 어떠한 간나들이냐 하는 걸 모른다구요. 그 밥은 자기 여편네의 원수가 만든 밥도 될 수 있고, 악당 원수들이 만든, 인연된 그런 물건을 갖다가 밥을 지을 수도 있는 거라구요. 그런것을 다 알게 되면 못 먹는 거예요. 하나님은 다 아시기 때문에 그걸 가려야 된다구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라 그걸 다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에서 하늘을 찾아가는 사람들은 그걸 다 알아 가지고 깨끗이 정비하지 않고는, 정화시키지 않고는 하늘 앞에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그랬잖아요?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한 거예요. 마음을 다하면 됐지 성품은 또 뭐냐? 근본을 말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네 욕망, 세상 만사를 다 저버리고라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다 한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거예요.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서 사랑하라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돌아갈 길이 없어요. 얼마나 기가 차요. 그것이 무슨 암병 같았으면 지금까지 인류가 이러한 도탄 중에서, 인류역사를 80억 년에서 150억 년으로 잡는데 그런 긴 역사 가운데서 왜 한번도 돌아가지 못하였느냐 이거예요.

억천만세 소용돌이치는 이 흙탕물이 그냥 그대로 뻗어나갈 것인데 오늘날 통일교회 선생님이 나와 가지고 정비운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것이 쉬워요? 「어렵습니다」 이 건달 같은 것들, 전부 다! 욕을 좀 해야 되겠다구, 건달꾼들. '끄덕끄덕 어디 가?' '통일교회' '너 요전에는, 뭐 몇 주일 전에는 아무 기성교회 가더니…' '이젠 통일교회 가게 됐어요' 통일교회 교인 되는 것이 그렇게 간단해요? 그 생각 자체가 틀렸어요. 통일교회 들어왔다고 통일교회 교인 되는 것이 아니예요. 통일교회 교인 되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 들어온 여기서부터 통일교회 본부까지는 6천 년 역사, 인류역사의 거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거리는 눈앞에 보이지만 심정세계의 울타리의 곡절을 푸는 데 있어서는 소용돌이치는 그 와중에 엮어져 있다는 것을 생각지 않지요. 과거에 습관적으로 기성교회 다니던 그런 탈을 쓰고 여기도 그와 같은 교회로 생각했다가는 큰 오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