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정의와 타협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8권 PDF전문보기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정의와 타협하라

여러분들은 진짜예요, 가짜예요? 「진짜입니다」 진짜는 저 몇천 피트 땅속의 차돌배기 가운데를 파고들어가기 전에는 찾지 못해요. 금을 그렇게 마음대로 찾을 수 있어요? 금을 찾으려면 깊이 파고 들어가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가짜 세상에 물들어 가지고 가짜 좋아하는 녀석들 말이예요, 여기 와서 진짜를 찾으려면 가짜의 거동거리를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알았어요? 「예」 옛날에 눈을 뜨고 다녔으면 지금은 눈을 뒤로 뜨고 다니고 앞으로는 저― 멀리 바라볼 수 있어야 돼요. 극반대가 되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믿는 여러분 쉬운 길을 갈 거예요, 어려운 길을 갈 거예요? 「어려운 길 가겠습니다」 어째서? 세상에서는 불행한 길 가기는 쉽지만 행복한 길을 가기는 어렵다구요. 그래 이 세상은 가짜 세상이니 진짜 세상으로 가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짜 세상을 박차고 거기서 이별이라는 식을, 고별식을 하지 않고는 진짜 세계와는 상관이 없어요. 이것이 절대 요인이예요. 알겠어요? 「예」 좋은 말 들었구만.

여자들 셋이 모이면 뭣이 된다구요? 「간부」 간부. 통일교회는 조금 다르지만, 여자들을 책임자로 세워 놓고 보게 되면 책임자 노릇 하다 조금 좋은 신랑감 있으면 차고 도망가는 것을 내가 많이 봤어요. 요사스러운 게 많다구요. 여자는 편안히 살려고 한다구요. 통일교회 축복해 봐야 암만 봐도 저만한 신랑 얻을 것 같지 않으니까, 내가 전도했으니, 내 말 잘 듣고 절대 복종하니까 내 맘대로 결혼해서 살자, 이런 생각 하는 여자들이 많다구요. 그런 여자는 앞으로 가랑이를 째 버릴 거라구요. 내가 복수해 버릴 거예요. 내 때가 아직까지 되지 않아서 그렇지, 깨끗이 정리할 거예요. 나는 세상하고 타협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정의와 타협하는 그런 사람이라구요.

젊은이는 꿈을 가져야 돼요. 여러분 꿈 갖고 있어요? 「예」 무슨 꿈? 행복을 노래하는 꿈? 마음에 그런 꿈을 가져야 돼요. 행복의 길을 갈 수 있는 꿈을 가져야 돼요.

그러면 행복의 꿈을 가질 수 있는 길이란 것을 생각할 때, 이 세상에서 타협하고 가는 것이 행복의 꿈의 길이예요? 「아닙니다」 배척받아야 돼요, 배척받아야 돼. 그래서 예수님이 그러지 않았어요?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나의 제자가 못 된다. 어미나 아비나 혹은 아내나 딸이나 아들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나에게 합당치 않고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했어요. 자기 십자가가 남아 있다구요, 자기 십자가.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라고 했어요. 그런 길이 하나님을 모시려고 찾아가는 정도의 길이요, 예수를 찾아가는 정도의 길이요, 기독교가 가야 할 정도의 길이라고 보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런 기독교가 못 되었고 그런 교회 신자들이 못 되었으니, 이 가짜들이 많은 세상에 통일교회가 진짜로 나온 거예요. 시장에서 떠드는 것은 가짜 장사가 안 떠들고 진짜 장사가 떠들어요? 「아니요」 시장에 소란을 피우고 떠드는 상점을 찾아가면 가짜 만나기가 일쑤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진짜 주인은 가만히 서서 웃어요. 한 5년 지내 보고 한 10년 지내 보면 그때 속았다는 걸 알 것이다, 그렇게 보는 거예요.

문선생도 마찬가지예요. 40년 전에는 대한민국에서 나를 환영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어요. 한 사람도 없었어요. 어머니 아버지도 환영하지 않았고, 우리 성진이 어머니도 나를 환영하지 않았어요. 내가 서대문 형무소 들어갔을 때 따라다니면서 당신하고 못 살겠으니 이혼해 달라고 한 거예요. 그래 내가 귓속말로 일러줬다구요. '여필종부라는 동양사상도 있으니 싫더라도 한번 생각해 보고 3년만 기다려 봐라, 그러면 내가 이혼하자고 해도 도망갈 테니까' 이렇게 구슬려서 내보냈더니, 내가 나오자마자 자기 어머니 오빠들 데려다 협박해 가지고 도장 찍으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도장 찍어 줬어요. 그래 놓고는 내가 이혼하자고 했다고 말하고 있다구요. '그래, 가짜 세상이 그래. 하고픈 대로 해라' 하고 난 가만있었어요. 세상이 재미있지요? 나라가 반대했고 그렇게 전부 다 반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