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진짜가 되기 위한 제련과정이 남아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8권 PDF전문보기

우리에게는 진짜가 되기 위한 제련과정이 남아 있어

자, 그래 여러분들 진짜 순금이예요, 가짜예요? 「진짜입니다」 난 뭐예요, 난? 여러분들이 진짜면 난 뭐예요? (웃음) 그래 여러분들이 진짜라면 난 가짜라는 말 아니예요. (웃음) 그때는 '우리들도 진짜입니다' 그래야지요. '진짜입니다' 하게 되면 곤란하다구요. 통일교회에서는 내가 왕초 아니예요? 그렇지요? (웃음) 나쁜 의미의 왕초예요, 좋은 의미의 왕초예요? 「좋은 의미입니다」 좋은 의미예요. 진짜라는 말 붙이려면 나부터 먼저 붙여야지, 여러분들부터 붙여서야 되겠느냐 말이예요. 말인즉 옳은 말은 '우리도 진짜입니다' 그건 된다는 거예요. 그냥 진짜라고 하면 그것은 실례예요.

내가 여러분들을 보게 될 때 진짜가 아니예요. 여러분들 서너 사람, 너댓 사람을 합쳐서 두들겨 패 가지고 다시 빚으면 진짜가 될까, 이렇게 보는 거예요. 내가 파는 진짜 시장, 진짜 상점에 여러분들을 그냥 그대로 갖다 놓고 진짜라고 하면서 팔지 못한다는 거예요. 못 내놓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연단과 시련, 제련 과정이 아직까지 많이 남아 있다고 보는 거예요.

자, 그러면 따라갈 거예요, 자원해서 할 거예요, 까짓거 싫으면 그만 둬라 할 거예요? 여러분들이 싫으면 그만둬라 하는 것보다는 내가 여러분들을 대해서 싫으면 그만둬라 해야 된다구요. 그런 걸 알아요? 「예」 그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제부터 여러분들을 고생을 시켜야 되겠어요. 볶아쳐야 되겠어요. 자기를 알기 위해서 내가 어느 자리에 있느냐? 대한민국에 있어서 어느 자리에 서 있느냐를 알아야 돼요. 오늘날 대학생들이 정부를 비판하고 뭐가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우리들은 완전한 사람이고 너희들은 나쁜 사람이다' 하지만, 요놈의 자식들! 너희들 자신들이 완전해, 이놈의 자식들아! 나는 그렇게 봐요. 내가 서 있는 자리를 알아야 돼요. 현재 나의 자리, 내가 서 있는 자리를 알아야 돼요.

'너희들이 순금이냐?' 할 때, 나는 순금이라고 보지 않아요. 아직까지 연마를 당하여야 할 숙제, 과정이 남아 있으니 싫든 좋든 제련소에 전부 처넣어야 돼요. 처넣어 가지고 나쁜 것은 태워 버리고 순수한 것, 하나의 결정체로 연합된 것, 겉이나 속이나 틀림없는 하나로 나타날 수 있는 그 형태를 마련하기 전에는 통일교회 젊은 청년회는 진짜들이 모인 통일교회 청년회라고 할 수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