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하기 위해 미치는 사람이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하기 위해 미치는 사람이 돼야

그러면 오늘 제목이 뭔가요? 「잘살아 보세」 뭐예요? 「잘살아 보세」 잘살아 보세. 학교 다니면서 공부해서 그저 피땀 흘리며 잘살아 보세! 해보라구요. 잘살 수 있으면 그리로 가요. 그게 진짜 잘사는 것인가? '돈벌어 잘살아 보세!'하지만 그렇게 살아 봐요. 그게 잘사는 것인가? 하고픈 대로 대통령 할아버지까지 다 해먹어 봐요. 그거 다 하고 나면, 높아지고 나면 농촌이 그리운 겁니다. 돌아가는 이치예요. 그게 겉으로 돌아서는 안 되는 거예요.

돌아가는 중심이 어디냐? 이건 오로지 사랑만이, 참사랑만이…. 참사랑이, 작은 손자 참귀염둥이 앞에 할아버지 마음도 그 속을 통해서 가려고 하고, 할머니 마음도, 아버지 마음도, 어머니 마음도, 그다음에 형님의 마음도, 동생의 마음도, 누나의 마음도 이걸 통하려고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참사랑은 어디에 가나 절대 주인이 되는 것, 이걸 내가 알았어요. 레버런 문이 욕을 먹고 돌아다니고 아무리 요사스런 일을 하지만, 나는 할 수 없이 이런 중심의 자리에 가는 거예요. 내가 싫다고 해도, 내가 도망가더라도…. 내가 도망가게 되면 한남동 우리 담벽에 전부 다 모여 앉아 있을 거라구요. 그럴 성싶은 사람 어디 손들어 봐요. 내가 도망가서 못 오게 하면 한남동 벽을 바라보고 다 모여 가지고 암만 해도 안 찾아갈 수 없고 안 만날 수 없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어디 어디 저 미친 것들, 다 정신 나간 것들이지. (웃음)

사람은 미쳐서 살아야 됩니다. 무엇에 미쳐서? 돈에 미치든가 뭐 욕심에 미치든가 술에 미치든가 해야 된다구요. 참되게 영원히 미쳐서…. 동글동글동글 아름답게, 모 없이 세계 어디에 가든지 환영받을 수 있는 하나의 길은 참사랑에 미치는 거예요. 나 참사랑에 미친 사람이예요. 다른 게 아니예요.

길을 가다가도 척 하게 되면 전부 다…. 요번에 한국에 왔는데, 어저께 방송에 나오더구만. 뭐 버스를 타는 데도 서로 뛰어가는 거예요. 할아버지고 할머니고 무엇이고 다 뛰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걸 다 안내해 주고 시간이 늦었거들랑 이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가겠다고 하는 거예요. 자기 동생같이 생각하고, 자기 어머니같이 생각하고, 자기 아버지같이 생각하고, 누나같이 생각하고, 형님같이 생각하고, 할아버지 같이 생각하고, 할머니 같이 생각하라는 거예요. 오늘날 광야와 같은 황무지 된 이 세계에서 전부 다 그런 마음을 갖고 일생을 사는 사람은 천국 안 가겠다고 해도, 안 가겠다고 도망가면 거꾸로 다리가 먼저 천국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뭐 문 열자마자 제까닥 들어가는 것입니다. 지남철에 가서 붙는데 무슨 방향 감각이 있어요? 옆으로 가면 옆으로 제까닥 붙고, 대가리도 제까닥 붙어요. 마찬가지예요. 천국 가겠다고 기도하지 말아요. 천국 가겠다고 기도하지 말라구요. 나 그런 기도 안 합니다. 나 복받겠다는 기도 안 해요. 내 생활에서부터….

미인 여자들을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아이구! 거 미인 여자니까 내가 남자로서 저런 것을 다 따먹어야지' 그럴 수 있어요? 동생과 같이 생각하고, 딸과 같이 생각하고, 누나와 같이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심정으로…. 그것이 보편화 되어야 해요.

우리 같은 사람이 미국에 가게 되면 별의별…. 거기 여자들은 적극적이예요. 선생님에게 키스하고 싶다 하게 되면 그저 직행이예요. 뭐 인사한다고 와서 선생님이 안 된다고 머리를 이렇게 하더라도 꼰다리를 해 가지고 입을 맞추는 거예요. 그런 세계예요. 그래 거기 가자마자 내가 엄명을 내렸어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에게 마음대로 키스 못 해!' 한 거예요. 이렇게 아예 가자마자 약속을 했기 때문에 그러지 터 놓았으면 내 볼때기가 붓든가 뜯어졌을 거라구요. (웃음) 적극적인 여자들은 틀림없이 볼을 물고 한점 떼 가려고 할 거예요.

그리고 천지에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뭐 야단하는 여자들도 있지요. 요사스런 여자. 나쁜 마음 가지면 안 돼요. 하루 이틀은 좋아할는지 모르지만 죽을 때까지 마음이 허락하지 않아요. 언제든지 누이 동생과 같이 생각하고, 딸과 같이 생각해 가지고 그렇게 안타까와하면서 바른 길 가라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이렇게 사니까, 지내 보니까 자기 어머니 아버지보다 낫고, 누구보다 나으니 내가 필요하다 그거예요.

그게 무엇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예요. 마음이 다 편안하다는 것입니다. 교회에 오면 마음이 다 편한 거예요. 미국 사람들도 그렇다구요. 선생님이 미국에 있을 때는 미국이 꽉 차 있지만 선생님이 없을 때는 말이예요, 미국이 다 빈 것 같다고 하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내가 한국에 없으면 한국이 다 빈 것같이 되지요? 「예」 그거 왜 그래요?

보라구요. 어느 대가집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 있고 그런데, 남자가 들어와 보니 자기가 사랑하는 여편네가 없으니 '아무도 없구만' 하면 그건 세상에 천벌, 벼락을 맞을 사건이지요. (웃음) 이건 용서할 수 없는 사건이지만…. 사랑하는 데는 아내만 사랑하는 게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를 사랑하고, 자기의 모든 형제를 사랑하는 대표로 아내를 사랑한다 할 때는 만사가 오케이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다고 할아버지와 키스하고 전부 다 어떻게 키스를 하겠어요? 할아버지와 키스하고, 할머니와 키스하고, 어머니와 키스하고, 아버지와 키스하고, 형님 동생하고 키스하고, 계수가 있으면서 계수와 키스하고, 그다음에 어떻게 자기 상대와 키스하겠어요? 그러면 얼마나 요사스러움이 벌어지겠어요? 전부와 그렇게 키스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하나의 대표와 키스한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예」